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침실,거실 한곳만 난방한다면 어디에~?

싱글 조회수 : 2,356
작성일 : 2024-12-06 17:31:34

(이 시국에 일상 글 죄송해요;;)

 

혼자 작은 아파트에 사는데

겨울내내 난방을 딱 한곳만 한다면

어디에 하는게 나을까요?

 

밤에만 자는 침실이 나을까요?

아니면 낮에 주로 있는 거실이 나을까요?

 

아껴야해서 두곳 다는 못하구요

 

계속 고민중인데 모르겠어서

아직 난방 시작을 못했어요

 

침대에 옥매트 같은게 있긴 합니다

IP : 39.7.xxx.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실에
    '24.12.6 5:32 PM (110.13.xxx.24)

    하고 거실에서 주무세요

  • 2. ㅇㅇ
    '24.12.6 5:32 PM (59.17.xxx.179)

    집안 곳곳을 사용하신다면 거실이 아닐까요?
    침대에 매트있으시니

  • 3. ..
    '24.12.6 5:33 P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

    전 침실요.잘때 따뜻하게.
    침실로 가는 배관이 거실로 지나가지 않나요?

  • 4. ㅇㅇ
    '24.12.6 5:33 PM (119.194.xxx.243)

    경험상 거실이 따뜻해지면 전체적으로 온기가 돌아서 더 효과적인 것 같아요. 침실은 전기장판 두어시간 쓰구요

  • 5. 침실
    '24.12.6 5:33 PM (1.240.xxx.21)

    매트리스도 이불도 두꺼워서 생각보다 잘 때는 춥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직 안방은 난방을 하지 않았어요. 거실만 아주 추울때 살짝 돌립니다.

  • 6. ditto
    '24.12.6 5:34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낮엔 솔직히 난방 안 틀어도 괜찮던데요 저는 한 겨울에도 낮엔 난방 안 틀어요 환기도 자주 해야 해서~ 그런데 밤엔 꼭 난방 돌리거든요 잘 때 따뜻해야 피로도 풀리고 숙면할 수 있어서~ 주무시는 방에 돌리세요 저희 집도 그렇게 해요

  • 7. ㅇㅇㅇ
    '24.12.6 5:34 PM (58.237.xxx.182)

    당연히 거실이죠
    거실에서 생활하고
    잠만 침실에서 자니까
    침대에는 전기장판 깔면 됨
    반면 거실은 바닥이 따뜻해야함

  • 8. 원글
    '24.12.6 5:34 PM (39.7.xxx.73)

    침대를 거실에놓을수가 없어서요
    거실 바닥에서 자는것도 좋은데
    여기가 지역난방이라 뜨끈한 바닥은
    아니라고 합니다

    미적지근 차갑지 않은 정도인가봐요

    낮에는 거실 밤에는 방. 이러고 싶은데
    지역난방은 그렇게 하면 난방비가 많이 나온대요

    한곳만 주욱 켜놓으라 합니다

  • 9. ditto
    '24.12.6 5:35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낮엔 솔직히 난방 안 틀어도 괜찮던데요 저는 한 겨울에도 낮엔 난방 안 틀어요 환기도 자주 해야 해서~ 그런데 밤엔 꼭 난방 돌리거든요 잘 때 따뜻해야 피로도 풀리고 숙면할 수 있어서~ 주무시는 방에 돌리세요 저희 집도 그렇게 해요 침대에 전기매트 돌리면 바닥만 따뜻한데 난방 돌리면 공기가 훈훈하거든요 건강엔 이게 좋더라구여

  • 10. ㅇㅇ
    '24.12.6 5:41 PM (121.134.xxx.51)

    낮에는 난방 안해도 살만해요.
    저는 침실만 저녁에 난방합니다.
    거실에서는 양말신고 긴옷 입으면 괜찮고
    더구나 침실 밤에 난방하면 주방쪽으로부터 배관지나가는지 바닥이 따뜻해져서
    낮까지 거실에 온기가 있어요 ㅎ

  • 11. ...
    '24.12.6 5:4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보통은 침실에 난방하면 거실 일부분은 배관이 지나서 따뜻해요.
    그런데 원글님이 종일 집에 계시며 주로 거실에서 활동 하시면 거실에 트는게 좋을것 같아요.
    잠은 전기매트 올리고 자면 될듯 하고요.

  • 12. ...
    '24.12.6 5:54 PM (221.158.xxx.119)

    저라면 안방을 틀고 안방에서 지낼래요.
    컴퓨터작업같은것도 테이블 옮겨서 안방에서 하고요.

  • 13. ....
    '24.12.6 5:59 PM (122.36.xxx.234)

    저흰 안방 우선으로 해요. 낮에 거실이나 다른 방에 있는데 바닥만 차지 공기는 그다지 춥지 않아요. 두꺼운 옷에 실내화 신고, 간혹 책상에 오래 있어야 할 때는 작은 전기방석 씁니다(전기료에 영향 없을 정도입니다).
    잘 때 추우면 몸이 굳고 감기 들기 쉬워요.

  • 14. .....
    '24.12.6 6:07 PM (211.234.xxx.251)

    음..
    그런데..
    그렇게 한 방만 막아놓으면 그 쪽 배관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슬러지가 끼는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나중엔 그 방은 난방 해도 안 따뜻해짐...
    난방 배관 망가져요...

    차라리 집 전체를 약하게 틀어놓으시는 건 어떤가요..
    한 군데만 따뜻이 아니라
    전체가 미지근. 뭐 이런 정도로요..

  • 15. 전체적으로
    '24.12.6 6:07 PM (183.97.xxx.120)

    온도 낮추고
    거실 침실 바닥에 천냥하우에서 파는 만원 전후
    바닥용 매트 사다 깔고
    침대엔 옥장판 30- 31도 정도 유지하고
    난방텐트 설치
    옷 한겹 더 입고 지내시면 될듯요
    한 곳만 잠그는게 동파 위험이 더 있지는 않은지 알아보시고요

  • 16. ..
    '24.12.6 6:16 PM (59.26.xxx.224)

    안방만 따뜻하게 난방하고 거실은 슬리퍼 신고 얇은 외투 입고 주방일 하고 방안에서는 얇은 옷 입고 침대서 뒹굴뒹굴 할 거 같아요. 어차피 티비보다는 유트브 많이 보지 않나요? 요즘 같은 날씨엔 동파는 없죠. 낮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 돼야 동파위험 있죠. 올핸 너무 따뜻한거 같아요. 12/20까진 쭉 이런 온도던데 보통 겨울 11월 날씨에요.

  • 17. ..
    '24.12.6 6:51 PM (220.78.xxx.253)

    지역닌방은 안쓰는방이랑 쓰는 방 온도차이가 많이 나면 난방 효율이 떨어져요
    문풍지나 암막커텐 등 단열에 더 신경쓰고 낮은 온도로 비슷하게 유지하면서 내복입고 패딩조끼 입고 개인전열기구 쓰고 있어요. 단열 잘된 전에 살던 집과 달리 온도를 올려도 따뜻해지질 않아서요

  • 18. ㅇㅇ
    '24.12.6 6:53 PM (112.166.xxx.103)

    두 곳다 난방 약하게 틀어두면 난방비 얼마 안된대요
    그런데 춥게 지내면 병이 온답니다.
    난방 잘 트시거
    차라리 낮에 잠깐이라도 알바를 하세요

  • 19. ..
    '24.12.6 6:54 PM (221.167.xxx.116)

    저는 침실이요~
    거실은 환기도 시키고 움직이며 활동하는 공간인데
    침실은 누워서 가만히 있으니 더 춥더라구요.

    아니면 거실 남방+ 침실 온수매트에 난방텐트 정도 할래요.

  • 20. 어느한곳을
    '24.12.6 6:57 PM (211.186.xxx.59)

    선택해도 낭비되는건 어쩔수없다면 그냥 낮엔 거실, 밤엔 침실 나눠서 틀것같아요 효율어쩌고 해봐야 한쪽 배관 망가지고 낮이나 밤에 추워야한다니 그렇게까지해서 절약되는 난방비가 얼마나된다고요 본격적으로 추워지니 난방 안튼 거실 정말 춥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777 미지의 서울 박보영이요 9 신기방기 2025/06/10 3,916
1724776 전자렌지용 찜기 추천해주세요~ 1 덥다 2025/06/10 540
1724775 경호처 대기발령 5인방은 왜 여적 사표 안쓰고 뭉개고 있었던걸까.. 7 ... 2025/06/10 2,074
1724774 조국혁신당, 신장식, 고 김충현 사진들고 분노하는 신장식...이.. 1 ../.. 2025/06/10 1,938
1724773 이제는 김건희가 어떻게 죽어가나 6 국민들의 시.. 2025/06/10 2,305
1724772 동네 한바퀴 뛰기 정말 좋아요. 7 2025/06/10 1,839
1724771 오늘 신명 봤는데.. 2 .. 2025/06/10 1,979
1724770 산부인과로 유명한 대학병원이 어디가 있을까요? 1 ... 2025/06/10 1,170
1724769 옆집 아들이 여자친구 사귀기 힘들다고 국제결혼 알아본다고 하네요.. 27 ........ 2025/06/10 5,975
1724768 외국으로 가져갈생선 구워서 냉동하면괜찮을까요? 12 모모 2025/06/10 1,386
1724767 윤돼지가 마약과의 전쟁 하겠다 설친 이유 8 ........ 2025/06/10 2,920
1724766 정말 답답하고 괴롭고.. 3 흐리고흐림 2025/06/10 957
1724765 방금 리얼미터 여론조사 전화 받았어요 3 .... 2025/06/10 1,429
1724764 신촌 피부과(여드름)추천부탁드려요^^ 2 신촌 2025/06/10 317
1724763 카메라가 싫어? 그럼 기자실을 8 카메라 2025/06/10 2,045
1724762 남자들이랑 말하는게 편하신 분? 31 ... 2025/06/10 2,223
1724761 김충식과 최은순 5 언제 결혼했.. 2025/06/10 2,234
1724760 기자양반들,카메라 마사지 해준다는데 왜그랴? 9 ... 2025/06/10 1,570
1724759 장조림하려는데 도와주세요! 8 도움 2025/06/10 728
1724758 불편함이 전혀 없는데 변비 7 ㅇㅇ 2025/06/10 1,139
1724757 30년 전의 이재명 한번 보세요 5 오호 2025/06/10 1,622
1724756 대기업과 작은 회사 차이 ㅜㅜ 11 에휴 2025/06/10 2,998
1724755 유명 연예인들이 요즘 다 유튜브 합니다 이유가 뭔가요? 23 ... 2025/06/10 4,890
1724754 윤정부의 '국무회의록'에 '늘봄학교'가 나오네요. 5 2025/06/10 1,759
1724753 우울감이 전화한통으로 좋아졌는데요. 9 갱년기 2025/06/10 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