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선톡보내는 동네맘

... 조회수 : 5,299
작성일 : 2024-12-06 17:27:23

전 별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는데 자꾸 선톡 보내고 연락오고...

커피 마시자 밥 먹자 이러는 사람 어떻게 해야 되나요...

사람 자체가 싫은 건 아닌데 제가 너무 바쁘고 퇴근하면 그냥 쉬고 싶고 일하는 중엔 너무 바빠요.

카톡으로 쓸데없는 얘기 하기도 사실 귀찮아요 ㅠㅠ

 

그 사람은 그냥 전업 엄마구요

카톡으로 수다를 떨 시간이 있다면 원래 오래된 친구들하고 할 거 같아요 ㅠ

IP : 118.235.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
    '24.12.6 5:28 PM (58.29.xxx.96)

    내가 직장 다닌다고 너무 바쁘잖아
    잠도 못 자는데
    다른 좋은 친구 꼭 사귀어

  • 2. ㅇㅇㅇ
    '24.12.6 5:28 PM (58.237.xxx.182)

    그냥 무시...

  • 3. ..
    '24.12.6 5:29 PM (211.253.xxx.71)

    그쵸.. 그분의 잘못도 아닌데..
    확실하게 윗분처럼 이야기 해줘야 할것 같네요.

  • 4. .,
    '24.12.6 5:29 PM (113.131.xxx.221)

    그냥 별로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하세요.
    상대방은 친해지고 싶어서 선톡 보내는 걸텐데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하니 별 수 있나요.
    바쁘다고 핑계대면 계속 선톡 보낼테니, 싫어할 거잖아요.

  • 5. tt
    '24.12.6 5:29 PM (175.194.xxx.221)

    저도 팔자 좋은 전업주무엄마가 있는데, 자꾸 선톡해서 밥 먹자고 그러지만
    제 마음은 지옥인지라 그냥 웃으면서 그때 그때 핑계대고 안 만나요.

    장염걸렸다. 몸이 안좋다. 일이 있다 등등 계절 상황에 따라 핑계는 많습니다.

    그럼 연락도 뜸하게 간격 넓혀져서 와요. 그러다가 안오겠죠.

  • 6. ...
    '24.12.6 5:31 PM (183.102.xxx.152)

    읽씹하세요.
    10번 읽씹하면 눈치 보겠죠.
    그래도 보내면 차단이 정답.

  • 7. ..
    '24.12.6 5:31 PM (128.134.xxx.238) - 삭제된댓글

    직장때문에 너무 바빠서 바로 답장 못해서 미안해요.
    제가 카톡을 바로바로 못읽어요.
    요즘 일이 너무 많아 시간내기는 어렵고 다음에봬요.

  • 8. ..
    '24.12.6 5:37 PM (61.43.xxx.57)

    현실적으로 윗댓글처럼
    직선적으로 어떻게 말하나요ㅋㅋ
    안좋은 감정 만들것까진 없는데
    걍 짧게 단답으로 대답하면서
    몇번 거절하면
    차츰 횟수줄다가 말거에요
    정상인이면 눈치채죠~

  • 9. ...
    '24.12.6 5:39 PM (121.137.xxx.59)

    저도 그런 친구 있어서 난처한 기분 알 것 같아요.

    나는 거리를 두고싶은데
    종종 전화하고 안 받으면 장문의 카톡 보내고.
    보기만 해도 갑갑해요.
    보내지 말라, 전화하지 말라 대놓고 말하지 않으면 계속 연락할 것 같은데. 둘러 거절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 10. ....
    '24.12.6 5:48 PM (115.21.xxx.164)

    전업이도 직장맘이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방에게 마음이 없는데 자꾸 만나자고 하니 힘들고 귀찮은 거죠. 그래도 아이로 엮인 관계니 돌려돌려 거절하세요ㅡ 거리두면 알아차리고 연락 안하겠죠. 전화하고 안받으면 장문의 카톡하는 사람들은 진짜 극혐이에요. 스토커같은 느낌 들거같아요.

  • 11. ......
    '24.12.6 6:06 PM (122.36.xxx.234)

    일하는 중엔 너무 바쁘고 퇴근 후나 주말에는 쉬거나 밀린 집안일 처라해야 하니 톡이나 만남이 어렵다.

    딱 한번만 답신을 보내고 그후엔 뭐라고 연락이 오든 일체 무시하고, 오는 톡도 신경 쓰이니까 가능하면 차단하세요.

  • 12. 그냥
    '24.12.6 6:11 PM (1.227.xxx.55)

    일하느라 바쁘고 집에선 쉬어야 해서 일일이 답장 못해요. 라고.

  • 13. ㅅㅅ
    '24.12.6 6:11 PM (58.234.xxx.21)

    직장맘한테 그러는 사람이 있나요?
    직장맘들 왠만해선 만나기 힘든데
    진짜 눈치 없는 사람이네요
    그렇게 눈치없고 배려없는 사람이랑은
    아예 관계를 시작도 하지 마세요
    거절하세요 그냥

  • 14. 그냥
    '24.12.6 6:22 PM (219.255.xxx.39)

    오늘 야근이야...
    (혹은 연장근무중...)

    그렇게만 몇번보내면 뭔말인지 넌씨눈...

  • 15. ...
    '24.12.6 8:19 PM (42.82.xxx.254)

    직장 다니면 시간 없는것 뻔히 알텐데...모르나보네요...시간적 여유가 없어요...반복해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4818 헌재는 이재명 무죄 알고 질질 끌었네!!! 파면하라 2025/03/26 1,620
1694817 콘드로이친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10 움보니아 2025/03/26 741
1694816 민중국정원 ,,,,, 2025/03/26 520
1694815 백현동 발언은 의견 표명, 허위사실 공표 아냐 5 .... 2025/03/26 1,903
1694814 이재명 무죄 확정 35 2025/03/26 5,378
1694813 알뜰 요금제 모나 사용 해 보신분 계세요? 2 바꾸자 2025/03/26 409
1694812 저도 어제부터 식곤증이 너무 심해요 5 식곤증 2025/03/26 719
1694811 이재명을 챗지피티에 물어봤어요 10 .... 2025/03/26 2,337
1694810 정치에 관심 없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6 ㅇㅇ 2025/03/26 1,057
1694809 법원 “국힘이 공개한 이재명 골프 사진, 조작되” 24 속보 2025/03/26 4,974
1694808 영주분들 어떤가요 3 dudwn 2025/03/26 1,375
1694807 혈압 좀 봐주세요 8 ㅇㅇ 2025/03/26 1,251
1694806 정리정돈 못해서 남편한테 무시당하고 산지 10년입니다 33 dd 2025/03/26 5,169
1694805 법이 무너진 나라 4 무법지대야 .. 2025/03/26 2,797
1694804 식곤증이 너무 심해요 11 어쩌죠 2025/03/26 1,398
1694803 진돗개 강쥐 3개월차인데 하네스 어떤걸 살까요? 12 ... 2025/03/26 540
1694802 현재까지 판결 내용 92 ㄷㄷ 2025/03/26 13,012
1694801 이재명 바로 대선에 출마할수있는거죠? ........ 2025/03/26 1,565
1694800 실화한 인간들은 셀프진압을 못할 정도로 불을 지르고 내려온건가요.. 7 .... 2025/03/26 1,255
1694799 이재명 무죄 .. 2025/03/26 4,082
1694798 방통위, EBS 신임 사장에 신동호 임명 9 ... 2025/03/26 4,215
1694797 종량제 쓰레기 봉투 다른 지역에서도 쓸 수 있나요? 11 올리브 2025/03/26 2,674
1694796 법원 “이재명 ‘김문기 몰랐다’ 발언은 허위사실 공표 아냐”. .. 22 2025/03/26 3,799
1694795 등록 안 한 의대생들 정말 제적시킬까요? 32 글쎄 2025/03/26 3,110
1694794 저는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26 날아라 2025/03/26 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