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력업체 대표님께

ettt 조회수 : 1,213
작성일 : 2024-12-06 17:02:46

오백만원을 빌려드렸어요 

급한돈 융통이 안되서 좀 빌려달라고 하셔서요 

한달이 지났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요. 

한달밖에 안됐으니 더 기다려볼까요

아님 연락이라도 드려볼까요? ㅠㅠㅠ 

IP : 128.134.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5:03 PM (1.232.xxx.112)

    당연히 연락해야죠
    왜 기다려야 되나요?
    연말이라 지금 급히 써야 한다고 빨리 돌려달라 하세요

  • 2. ㅇㅇ
    '24.12.6 5:06 PM (121.134.xxx.51)

    어휴…셰상에…
    협력업체 직원에게 돈빌리정도면 받기힘든 수준에서 빌려준거죠.


    보통 돈 굽허면 친한 형제,친척,친구들에게 손내밀고
    그래도 못 막을정도로 급해지면 못 갚을 상황인거 뻔히 알면서도 온동네방네 손내미는 차례죠..

  • 3. ㅇㅇ
    '24.12.6 5:06 PM (121.134.xxx.51)

    더이상 빌릴때 없으면
    몇년만에 동창에게 연락하고
    거래업체에 연락하고 그런 수순이잖아요.

  • 4. ㅇㅇ
    '24.12.6 5:09 PM (121.134.xxx.51)

    대기업도 부도설이 도는 세상인데
    일단 빨리 연락하세요.
    정중히 돈 필요하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대충 견적이 나올겁니다.

    아니 세상에 은행도 아니고 형제,친구도 아니고
    협력업체 직원에게 손을 내밀정도면
    어떤 상황인지…

    최악으로 몰리면 얼굴 철펀깔고
    맘약한 사람 골라서 사방팔방으로 돈 이야기합니다

  • 5. ...
    '24.12.6 5:10 PM (183.102.xxx.152)

    못받을걸로 보이네요.
    경기도 어려운데 어쩌나요?

  • 6. ...
    '24.12.6 5:12 PM (122.36.xxx.234)

    급히 써야 될 일 생겼다고 빨리 달라 하세요. 한시가 급하다고(카드값, 가족 병원 등 뭘 지어내서라도...당장 안 주면 내가 더 곤란해진다고) 재촉해요.
    겪어보니 돈 빌리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갚을 여유가 생기면 어려운 사람 걸 제일 먼저 갚고 자기가 편하게(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중으로 미뤄요. 님이 아주 다급하고 단호하게 말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돼요? 하지 말고 언제까지 반드시 보내라고 '요구' 하시고, 만일을 위해서라도 통화내용도 꼭 녹음하세요.
    얼른 받아내고 담부턴 돈거래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241 고액 세금 체납 기사 보셨어요? 5 dd 2024/12/17 2,298
1662240 아파트 방문짝 교체해보신분 혹시 어디서 하셨나요 2 지혜 2024/12/17 1,232
1662239 렌트카 쓰고 기름 넣어 놓으라는데 7 ㅇㅇ 2024/12/17 1,697
1662238 윤거니 검새 국찜.. 3 ㅇㅇ 2024/12/17 991
1662237 20년전 이해찬옹이 말했던 진실 2 자금이랑똑같.. 2024/12/17 1,970
1662236 이번겨울방학부터 정신차리고 공부한다는 중2...뭐부터 시켜야할까.. 2 ㅜㅜ 2024/12/17 1,016
1662235 관상은 모르지만 3 저야 2024/12/17 1,861
1662234 내란죄가 싫어? 그럼 군사반란으로. 9 ㅁㅁ 2024/12/17 1,367
1662233 대한민국 대통령실 홈페이지 근황 /펌 7 골때리네 2024/12/17 2,618
1662232 트럼프는 일본 어지간히 챙기고 1 에고 2024/12/17 1,348
1662231 국힘지지자들은 계엄과 전쟁도 감당되나요? 9 .. 2024/12/17 1,129
1662230 군인을 개처럼 사용하는 윤석열일당들 2 .. 2024/12/17 771
1662229 카쉐어는 어디서 알아보나요? 2 ㅗㅓ 2024/12/17 585
1662228 여러분 아파트에 대한 신기한 사실 3 ㅇㅇ 2024/12/17 3,965
1662227 그때 고속도로 화장실에서 주무셨단 분 괜찮으신가요? 5 화장실 2024/12/17 2,880
1662226 극세사 이불 안좋나요? 돌아버리겠네 46 미치겠네 2024/12/17 20,531
1662225 제목보고 거르기 6 제목 2024/12/17 593
1662224 최재영목사의 폭로 6 시간끌면 이.. 2024/12/17 4,071
1662223 김어준은 참고인이라 선서 안 함 7 ... 2024/12/17 1,186
1662222 윤석열 측 "국민께 충격 줬을 뿐, 내란죄 아냐.. 수.. 31 ... 2024/12/17 3,535
1662221 탄핵]생생정보등 고무대야에 반판? 식재료담는집 3 노꼬 2024/12/17 1,171
1662220 부역자는 그럴 자격없다 2 …. 2024/12/17 413
1662219 집이 깔끔해도 남편이 정리로 시비 걸더라구요 18 ㅇㅅㄱ 2024/12/17 4,879
1662218 유엔 윤석열 탄핵에 기쁘다. 2 o o 2024/12/17 2,403
1662217 밀가루를 끊었다가 왕창 사버렸어요ㅠ 13 워쩌 2024/12/17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