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협력업체 대표님께

ettt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24-12-06 17:02:46

오백만원을 빌려드렸어요 

급한돈 융통이 안되서 좀 빌려달라고 하셔서요 

한달이 지났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요. 

한달밖에 안됐으니 더 기다려볼까요

아님 연락이라도 드려볼까요? ㅠㅠㅠ 

IP : 128.134.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5:03 PM (1.232.xxx.112)

    당연히 연락해야죠
    왜 기다려야 되나요?
    연말이라 지금 급히 써야 한다고 빨리 돌려달라 하세요

  • 2. ㅇㅇ
    '24.12.6 5:06 PM (121.134.xxx.51)

    어휴…셰상에…
    협력업체 직원에게 돈빌리정도면 받기힘든 수준에서 빌려준거죠.


    보통 돈 굽허면 친한 형제,친척,친구들에게 손내밀고
    그래도 못 막을정도로 급해지면 못 갚을 상황인거 뻔히 알면서도 온동네방네 손내미는 차례죠..

  • 3. ㅇㅇ
    '24.12.6 5:06 PM (121.134.xxx.51)

    더이상 빌릴때 없으면
    몇년만에 동창에게 연락하고
    거래업체에 연락하고 그런 수순이잖아요.

  • 4. ㅇㅇ
    '24.12.6 5:09 PM (121.134.xxx.51)

    대기업도 부도설이 도는 세상인데
    일단 빨리 연락하세요.
    정중히 돈 필요하다고 말씀하세요.

    그러면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대충 견적이 나올겁니다.

    아니 세상에 은행도 아니고 형제,친구도 아니고
    협력업체 직원에게 손을 내밀정도면
    어떤 상황인지…

    최악으로 몰리면 얼굴 철펀깔고
    맘약한 사람 골라서 사방팔방으로 돈 이야기합니다

  • 5. ...
    '24.12.6 5:10 PM (183.102.xxx.152)

    못받을걸로 보이네요.
    경기도 어려운데 어쩌나요?

  • 6. ...
    '24.12.6 5:12 PM (122.36.xxx.234)

    급히 써야 될 일 생겼다고 빨리 달라 하세요. 한시가 급하다고(카드값, 가족 병원 등 뭘 지어내서라도...당장 안 주면 내가 더 곤란해진다고) 재촉해요.
    겪어보니 돈 빌리는 사람이 그렇더라구요. 갚을 여유가 생기면 어려운 사람 걸 제일 먼저 갚고 자기가 편하게(만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나중으로 미뤄요. 님이 아주 다급하고 단호하게 말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돼요? 하지 말고 언제까지 반드시 보내라고 '요구' 하시고, 만일을 위해서라도 통화내용도 꼭 녹음하세요.
    얼른 받아내고 담부턴 돈거래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599 국민의 한 사람으로 6 82 2024/12/07 843
1653598 한국계 美교수 "尹, 권력유지 위해 北 공격 명령할수도.. 10 공감 2024/12/07 4,975
1653597 두려움에도 재판장에 날아든 나비를 놓아준 최소한의 선.jpg 11 .. 2024/12/07 3,557
1653596 오랜만에 로그인해봅니다 8 제비꽃 2024/12/07 1,057
1653595 조지호 경찰청장, 국회 전면 통제 3분 전 행안부 장관과 통화 4 이상민처형하.. 2024/12/07 4,284
1653594 날이 추울 땐 우비 챙겨 가세요 4 바람 2024/12/07 2,454
1653593 (이소영 의원 페북) 그날의 기록... 국회 입성기 4 ㅅㅅ 2024/12/07 1,604
1653592 윤가자폭 10 독일 2024/12/07 2,636
1653591 죄송)무식한 질문. 의원들 국회 집결 어떻게? 13 죄송 2024/12/07 2,929
1653590 윤은 영구집권을 꿈 꾼거에요? 14 .. 2024/12/07 4,160
1653589 서울봄보고싶은데 못보겠어요 4 미친 2024/12/07 940
1653588 오늘 대구에서도 오나요? 5 .. 2024/12/07 1,143
1653587 윤거니는 처음부터 계획했던 것 같아요 7 2024/12/07 3,151
1653586 게엄령을 윤이재발동해도 국방부에서 8 코코리 2024/12/07 3,156
1653585 우리나라를 이 꼴로 망쳐놓은 2敵 4 ㅇㅇ 2024/12/07 2,159
1653584 오늘 광주에서 올라갑니다. 8 국난극복 2024/12/07 1,238
1653583 탄핵은 비밀투표에요 공개투표에요? 13 궁금 2024/12/07 4,994
1653582 국회 앞에서 밤을 지키시는 시민들은 9 .. 2024/12/07 2,610
1653581 이석기 내란죄 생각나요? 11 무죄나도 징.. 2024/12/07 2,999
1653580 악의 씨앗은 일베키운 이명박이라고 생각해요 9 ㅇㅇ 2024/12/07 2,271
1653579 넷플릭스 영화 1위 서울의봄 4 ㅇㅇ 2024/12/07 2,316
1653578 여당 잘됐으면 좋겠다 한마디에 탄핵하더니 17 .... 2024/12/07 5,060
1653577 2-4시사이 비상일것같다고해서 17 ... 2024/12/07 6,701
1653576 한강, 스웨덴서 첫 기자회견 “2024년 계엄, 큰 충격” 4 큰 충격 2024/12/07 4,085
1653575 여의도 차 가져가면 8 주차 2024/12/07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