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인지는 밝히지 않을게요
방금 전 다른 일로 통화했는데 경로당 할머니들이 많이 모여있는데 스피커 폰 통화하면서 저보고 서울 춥냐고 해서 춥다니까 이재명 때문에 춥지 ! 이러는 거예요.
그게 무슨말이냐고 윤석열 미친 놈 때문에 서울사람들은 전부 힘이 든다니까 그게 이재명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다 까르르 까르르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이게 웃겨요? 할머님들 이게 웃겨요? 계엄이 웃겨요? 그랬더니 자기들은 너무 재미나답니다.
제가 서울 사람들 한끝차이로 큰 희생치루고 사람 죽고 그럴뻔 했는데 그게 재미있냐니까 자기 동네는 아무일도 없고 티비 보니 서울 돌아가는 게 재미있대요.
열받아서 전화 끊어버렸습니다.
저런 노인네들은 얼른 죽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