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을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d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4-12-06 14:02:21

 

학군지 평범한 학교 고1 등급 3점 중간

영어90점

수학 과학 한국사 사탐 국어 50~60점대

 

수학 학원+과외까지 붙였는데 저 성적에

과학은 통합과학 다니고

물리 시작해서 다니면서 시험대비 해주셨는데 저 성적.................

 

사회.한국사 공부한다고 맨날 밤새고(이거 여러번 해보고 실패했는데도 못고치고)

영어.국어 학원 다니고 스케쥴 소화한거 대견하긴 한데 성적은 어쩔수가 없네요

아이가 학원 숙제에 치여서 자기 공부를 하나도 못한게 문제였다고 하는데

더 문제는 집에서 한다고 해도 할 아이라는 확신이 없었어요..

학원가서라도 공부해라 했는데...

3등급 후반으로 마무리 되겠네요

고1인데...학원 전부 그만두면 자기공부 방법 찾을수 있을까요 ?

이과쪽 물화생 선택했는데... 수학 4.과학5등급 예상합니다.

 

다 그만두지 못한다면 어떤 과목을 남겨둘지...

막상 그만두려니 아이가 전 과목이 다 걸리기도 한가봐요 

IP : 125.178.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6 2:06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다 그만두면 결국 망하더라고요
    뭔가 아이를 이끌 장치가 있어야되고
    그걸따라 가야죠
    이번 방학때 수학 과외 로 좀 깊게 하시고
    국어 과학은 학원 다니고요
    과외는 대딩하면 안되고
    비싸도 전문 과외 붙이세요
    우리애도 이름난 재수학원 수학 강사 샘 출신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 2. .....
    '24.12.6 2:10 PM (117.52.xxx.96)

    숙제들이 문제에요. 학원들은 진짜.... 숙제를 너무 많이 내서 애들이 거기에 끌려다니다가 제 공부를 못합니다. 수업갔을 때 제대로 공부시켜 보내주는, 숙제 없는 영어 학원을 찾으세요.

    그리고 수학.... 과외샘이랑 한번 상담해보시고 학원이랑 상담해보시면 어디가 문제인가가 좀 보일거에요. 아이와도 냉철하게 대화해보라 하시구요. 제가 봤을 때 그정도로 했는데 그 점수면 기초가 많이 구멍이 있는 상태일 거에요. 그걸 못잡아낸 과외샘이라면 자르는 게 맞고, 학원 선생이 아이의 기초구멍을 모른다면 학원을 바꾸는 게 맞는데... 진짜 아이의 모자란 부분을 찾아내주는 학원을 찾는게 빠르실 거고, 절대 대형학원은 안되고 소형학원을 뒤져보세요. 유명한 선생 하나도 도움안됩니다.

    그리고 국어가 문제일겁니다. 제일 문제는 국어에요. 국어만 잘해서 잘 읽기만 해도. 암기과목은 절반한 거나 다름없거든요. "잘 읽는 방법"을 가르치는 국어학원을 찾으세요.

    일단 이런 건 한번 시험지 쫙 갖다가 분석해주는 학습코칭 컨설팅 받음 좋은데...

  • 3. 학원
    '24.12.6 2:25 PM (211.186.xxx.7)

    정리하고 혼자 해보라 하세요

  • 4. ...
    '24.12.6 5:21 PM (118.235.xxx.168)

    그냥 재수 생각하시고 학원정리하세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자기가 공부하는 방법만 알면 고등공부 어려울게 없습니다. 점수보다 내용이해가 중요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029 저 살 좀 빼고 싶은데 저한테 맞는 다이어트 법은 뭘까요? 3 ddd 2025/06/04 711
1722028 어제 수괴 투표모습보고 8 ㅎㄹㄹㄹ 2025/06/04 1,023
1722027 역대 최다 투표수라고 하잖아요 궁금한점 8 ㅇㅇ 2025/06/04 949
1722026 생각할수록 김문수 설난영 13 아니 2025/06/04 2,865
1722025 대통령실 앞은 분주하네요 3 아구구 2025/06/04 1,252
1722024 장도리 만평- 위대한 국민들의 힘 시민의 선택 6 .... 2025/06/04 899
1722023 대구시, 당선 축하…TK신공항 재정보조 지원 요청 44 -- 2025/06/04 2,719
1722022 영부인 보기 좋네요 27 ㅇㅇ 2025/06/04 3,986
1722021 내 이웃같은 대통령 부부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3 2025/06/04 587
1722020 상온 유통기한 한달인 햄버거빵 방부제 많아서 인가요? 2025/06/04 228
1722019 마늘쫑이 단맛이 있었나요?헤헤 5 ... 2025/06/04 512
1722018 어제 3일나 이창수 서울지검장, 조상원 차장 사표수리했줬네요 2 와우 2025/06/04 850
1722017 지금 현충원에서 훤칠하게 키큰 경호원은 4 .. 2025/06/04 1,889
1722016 이십대 남자들 뭐라고 부르는 게 좋을까요? 34 ... 2025/06/04 1,845
1722015 눈물 나네요 ...국민이 주인이되는 2 국민 2025/06/04 440
1722014 영부인은 무난 좋아보인다 10 김문수 2025/06/04 2,620
1722013 미친댓글 보고 마음이 안좋아요 20 .... 2025/06/04 1,975
1722012 12센치 힐 신은 모습 6 크흑 2025/06/04 3,281
1722011 현충원 방문록 3 ... 2025/06/04 901
1722010 탬버린녀 보다 현 영부인 보니 눈이 정화되네요 8 블루밍v 2025/06/04 1,258
1722009 새삼 윤썩열이한테 고맙네요 5 .... 2025/06/04 926
1722008 아 기분좋다~~~~ 3 ㅎㅎ 2025/06/04 249
1722007 JK김동욱 “겪지 말아야 할 세상” 분노 44 ㅇㅇ 2025/06/04 3,658
1722006 저들이 무서워하는 건 돈이에요. 15 윤리적 소비.. 2025/06/04 1,812
1722005 대통령으로써 예우받는모습 넘 좋네요 8 ㄱㄴㄷ 2025/06/04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