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엄령 출동하는 장군이 아버지와 통화한 음성

.. 조회수 : 3,347
작성일 : 2024-12-06 12:46:55

https://youtube.com/shorts/60fudg0anIw?si=Ej_FRL90N5BOKQHn

 

탄핵 반대한 다는 분들 제발 이거 들으시고 우리의 아들들을 살려주세요 제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IP : 116.46.xxx.10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oo
    '24.12.6 12:47 PM (211.234.xxx.36) - 삭제된댓글

    그만좀 올려요
    중복게속

  • 2. ㅇㄴ
    '24.12.6 12:48 PM (211.114.xxx.150)

    지금 이게 뭐 중요하다고 계속 올려요

  • 3. 아버지
    '24.12.6 12:49 PM (180.228.xxx.184)

    살짝 우실듯 한 목소리 부분,,, 저도 눈물나네요.

  • 4. 중요해요
    '24.12.6 12:50 PM (218.39.xxx.130)

    왜 우리 아들들이 계엄군이 되어야 합니까??

    지금 우리는 아들들의 생명과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내란 우두머리를 극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 5. .....
    '24.12.6 12:50 PM (211.250.xxx.195)

    아들이 군에있어서
    저는 듣고 울었습니다..........

    모든 군인아들들
    아니
    모든 국민이 편안하길 기도합니다

  • 6. ...
    '24.12.6 12:52 PM (118.235.xxx.33)

    저도 자식이 그날밤 부대복귀한 장교입니다.
    같은 부탁했어요.
    용사들 잘 챙기고 혹시 출동하게 되면 항명해.
    항명 할 상황이 아니라면 가서 그냥 서 있기만 하고.
    명령불복종으로 처벌 받게 되면 내가 변호사 선임하고 평생 먹여 살릴테니 너는 국민지키고 네 목숨과 용사들 지키라고 했습니다.
    밤새 잠을 못 잤어요.
    저는 비상계엄을 겪은 세대라 너무 무서웠어요.
    오늘도 이야기했습니다.
    2차계엄이 일어나면 절대 움직이지 말고 용사들부터 챙기라구요.
    대부분의 장교들은 비슷한 마음이라고 했구요.

  • 7. 저도 이거 보고
    '24.12.6 12:54 PM (183.97.xxx.26)

    들어왔어요. 눈물 흘렸어요.

  • 8. ...
    '24.12.6 12:54 PM (116.46.xxx.101)

    윗분 훌륭한 어머니시네요. 그 상황에서 국민들까지 챙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 9. ....
    '24.12.6 12:54 PM (1.241.xxx.216)

    저 아들의 네네 하는 목소리에도 눈물이 나네요
    군에 아들 보내 본 부모라면 다 아실겁니다ㅠ

  • 10. ......
    '24.12.6 12:56 PM (61.78.xxx.218)

    저도 곧 아들이 군대 가요.. 남일 아닌데 어찌그리 모지나요..

  • 11. 첫댓글 뭐니?
    '24.12.6 12:57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진짜 이와중에 아들걱정하는 부모에게 아들아들한다고 ㅈㄹ하는 딸엄마들
    좀 가만히 있어라좀
    난 아들도있고 딸도있다

  • 12. 아니
    '24.12.6 12:58 PM (221.153.xxx.127)

    이게 안중요하면 뭐가 중헌디?
    그날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
    눈물겨운 자료구만.
    도발인가요 하는 목소리에
    아버지가 대통령이 미쳐서 내린거라 잖아요.

  • 13.
    '24.12.6 12:58 PM (125.181.xxx.35)

    첫 댓은 진심 미친 거 아니에요?

  • 14. 아...진짜
    '24.12.6 1:00 PM (122.43.xxx.251)

    귀중한 군인들 정말 자괴감들겠다.
    저군인분도 계엄듣자마자 도발이냐고 묻잖아요.
    북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대텅 사리사욕채울려고 그냥 죄없는 군인들 동원한거잖아요. 와... 너무 기가 막히겠다.

  • 15. 에휴
    '24.12.6 1:01 PM (122.35.xxx.223)

    초등1학년 아이가 계엄령이 뭐냐고 그제 물어보길래, 어찌저찌하여 군인이 모든권력을 가지고 국민들을 다치게 할수도 있는거라고 했더니, 그럼 우리 이모부도 군인인데 이모부도 우릴 다치게 할수 있는거야? 죽일수도 있고? 왜?? 그래서 아니 그런건 아니다라고 말해놓고.. 이게 대체 무슨 대화지 싶었네요. ㅠㅜ 평소에 조카들 엄청 이뻐하면서 선물도 잘 사주는 제부에게 미안해지는 ㅠㅜ

  • 16. 눈물나네요 ㅜㅜ
    '24.12.6 1:03 PM (14.5.xxx.38)

    첫댓글 그러지 마세요 좀.
    부디 다들 무탈하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얼른 대통령 직무정지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 17. 첫댓
    '24.12.6 1:06 PM (106.101.xxx.191)

    자식도 없니?
    이게 중요한게 아니면 뭐가 중요한데?

  • 18. 우리나라가
    '24.12.6 1:08 PM (121.165.xxx.108)

    어떤 나라인데요? 자랑스런 민주주의 국가를 이루며 살아오신 부모님들인데요.

  • 19. ...
    '24.12.6 1:11 PM (118.235.xxx.41)

    첫댓님 저 통화 속 아버지와 저 같은 사람이 저런 이야기 해야 합니다.
    위관급 장교인 중대장, 소대장은 사실 아무 힘도 없어요.
    그렇지만 용사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키고 있고 그래서 이 통화가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일선간부들의 부모가 자식들에 저런 당부해야 용사들이 조금이라도 안전해집니다.
    평소에도 용사들 다치지 않게 잘 데리고 있다 부모님 곁에 돌려보내는.걸 최대의 목표로 두고 지휘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라니요.
    작은 것들이 모여야 큰 덩어리가 만들어집니다.

  • 20. 불행한 시절을
    '24.12.6 1:20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만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립시다

  • 21. 불행한 시절을
    '24.12.6 1:22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만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릴 수 있고
    그렇게해야 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잠잘 수 있겠지요

  • 22. 불행한 시절을
    '24.12.6 1:37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겪었던 세대들은 잘알죠
    전세계 유일하게 같은 민족끼리 총 겨누는 것도 슬픈데
    국민의 세금으로 키운 군인들이
    국민이 잘못 뽑은 한 인간의 욕심으로
    무장도 안한 같은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게하는게 얼마나 큰 비극인지를요
    천주교사제들 시국선언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 손으로 뽑았으니
    우리 손으로 뽑아버릴 수 있고
    그렇게해야 불안에 떨지 않고 마음 편하게 잠잘 수 있겠지요

  • 23. BBC뉴스에
    '24.12.6 2:32 PM (183.97.xxx.120)

    수방사 다니는 아들때문에 국회로 오신 아버님이
    인터뷰하신 것도 나와요
    전세계에서 알게됐을꺼예요
    부모도 같이 잠못자고 맘졸인다는 것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958 유튜브 몇개 추천드려도 될까요? 1 토마토 2024/12/06 726
1655957 아이 학원을 어떻게 정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3 d 2024/12/06 821
1655956 시민의 승리 입니다 6 시민만세 2024/12/06 1,191
1655955 하야쇼 예정이라는데 하야전에 체포를 해야 9 2024/12/06 3,139
1655954 일상글)브랜드 머플러 넘 사고 싶어요 13 패알못 2024/12/06 1,706
1655953 [긴급 생중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진우 수방사령관.. 3 ... 2024/12/06 2,641
1655952 역삼동에 붕어빵없나요???? 2 붕어빵 2024/12/06 354
1655951 안정이 안 되네요 1 어설프게 2024/12/06 764
1655950 윤석렬은 도대체 정체가 뭘까 궁금했는데 34 2024/12/06 3,988
1655949 한동훈 윤석열 만나서 타협안 받아 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23 ㅇㅇ 2024/12/06 2,640
1655948 민주,추경호 내란죄 고발 검토 9 2024/12/06 1,039
1655947 한동훈 민주당때문에 산거네여 22 0000 2024/12/06 3,203
1655946 유튜브에 어떤무당도 대통년 점보더니 6 .. 2024/12/06 2,752
1655945 이준석 '윤, 부정선거쟁이 물들어 제일 미쳐' 21 알면서..?.. 2024/12/06 2,647
1655944 제발 내란수괴 및 잔당들 체포부터 2 prisca.. 2024/12/06 306
1655943 이와중에 듣보잡 유튜브 광고질 2 2024/12/06 498
1655942 외손녀 14 ㆍㆍ 2024/12/06 2,618
1655941 검찰특수본은 믿을만한가요? 7 2024/12/06 941
1655940 한동훈은 가발을 … 8 .. 2024/12/06 2,404
1655939 박세현.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은 누구인가 3 ~~ 2024/12/06 886
1655938 이번에 동참했던 경찰쪽은 왜 조용한가요 ? 7 경찰 2024/12/06 997
1655937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9 현시국 때문.. 2024/12/06 1,285
1655936 민주당 비상 의원 총회 결과 13 하늘에 2024/12/06 3,628
1655935 겸공뉴스특보 ㅡ 지금 국회 상황은? 4 겸공 2024/12/06 1,757
1655934 "대통령, 국회의원 체포·구금 지시한 적 없다&quo.. 37 ... 2024/12/06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