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정상 월세를 살면서 집판 목돈을 은행에 적금으로 묶어놨거든요.
5억 미만인 금액인데 이번에 적금은 3.2%로 했어요. 근데 뉴스에 보면 대출 이자 높아서 부동산 시장이 주춤 한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대출 이자를 첮아보니 거의 4.5% 이상이더라구요. 실제 집을 살때 대출 이자가 얼마 되는지는 제가 모르겠지만 왜 은행은 적금 이자는 부동산 대출 이자에 비해 적게 주는 걸까요? 이유가 있는건가요? 비슷한 금액을 집을 살려면 대출 이자가 얼마나 되나요.
제가 적금을 잘못 든건가도 싶어서요. 은행은 ㄱㅇ은행에 적금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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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실제 정기 예금이네요.
원래 예금 이자가 대출 이자보다 낮은거였군요.
그 차액으로 돈 버는게 은행입니다
조금주고 많이 받고
그래서 경비쓰고 은행 운영합니다
은행이 돈을 버는 구조예요
이자 장사.
예금에 줄 이자가 어디서 나오겠어요. 땅 파서? 아니죠. 대출 해주고 받는 이자로 돈 버는거예요
그러니 당연히 예금 이자는 싸고, 대출 이자는 바싸죠
그게 은행이 돈 버는 방식이죠
대출이자는 높게 예적금 이자는 낮게
한때는 그 차액이 너무 커서
작년인가?? 국민등쳐서 은행만 배불렸다
뉴스도 나오고 했었던것 같은데요?
적금이 아니고 예금 드셨죠?
대출이자보다 예적금이자가 더 높으면
전부 집 잡히고 예적금 들죠.
그 차이를 예대마진이라고 하죠
그 금액이 은행 이익입니다
그 반대라면 은행은 자선사업 하는 거게요.
빌려줄 땐 비싸게,
자기들이 맡을 땐 싸게
이자 차액을 두어야 은행이 돈을 벌죠.
은행은 그냥 돈 맡아 주는 좋은 장소인 게 아니고
장사하는 기업입니다.
요즈음 은행 정기예금 3%초반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