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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도 안되는데 시국까지 어수선

ㅡㅡ 조회수 : 806
작성일 : 2024-12-06 11:07:36

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서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달그달 대출이자 내고 생활비만큼 벌고 있었는데

이젠 이자도 못내는 경제상황이 되버렸네요

외국인손님 예약취소가 계속 들어옵니다

무섭고 화나서 통곡했어요

이 상황을 만든 미친자에게 저주를 퍼붓고

이 자에게 권력을 쥐어 준 

눈 멀고 귀 먹은 돈벌레들도 저주합니다

내 평온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앗아간거

용서 못합니다

나라를 잃어도

주위가 죽어나가도

나만 잘 살고 

내 집값 오르고

내 새끼만 잘살면 된다는

소극적 동조자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 

IP : 121.188.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11:10 AM (211.250.xxx.195)

    동감합니다 ㅠㅠ

  • 2. ...
    '24.12.6 11:11 AM (58.234.xxx.222)

    어떤 장사 하시나요..
    빨리 상황 종료 돼서 모든게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3. 모든게
    '24.12.6 11:11 AM (175.208.xxx.185)

    모든게 멈춘느낌 길거리에 사람이 없고
    행동이 위축되니 마음이 어두워져요
    얼른 좋아져야 할텐데요

  • 4. 불어라 남풍
    '24.12.6 11:12 AM (1.235.xxx.214)

    ㅠㅠ 정말 국민들은 아둥바둥 사는데 대통령과 국짐들은 지들만 살겠다고 저러고 있고...
    우리 국민들 정말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요.
    우리 조금만 힘내요.ㅠㅠ

  • 5. 우리도요
    '24.12.6 11:21 AM (125.189.xxx.41)

    좀만 버티고 힘내봐요

  • 6. 파팡
    '24.12.6 11:25 AM (121.180.xxx.151)

    의류 자영업자. 엎친데 덮친격이 딱 이런걸테죠
    날씨도 안도와주고 경기도 안좋아 심지어 브랜드골프매장 임에도
    올한해 임대료도 몇달은 밀려있는데 미친도른자가 더 시장경기악화를
    주동하고 있으니 진짜 죽을꺼같구만 빨리 끌어내리는것말고 답이없어요

  • 7. ..
    '24.12.6 11:31 AM (118.32.xxx.11)

    아우 같이 울고싶어요. 자영업 걱정 너무 되요. 빨리 끌어내리고 열심히 소비할게요. 힘내세요. 연말인데 우리 지금 약속 잡지말자 했어요. 저 도른자가 게엄전날 왜 자기 믿으라고 떠들러 시장은 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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