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막막하고 답답해서 소리내서 울었습니다
그달그달 대출이자 내고 생활비만큼 벌고 있었는데
이젠 이자도 못내는 경제상황이 되버렸네요
외국인손님 예약취소가 계속 들어옵니다
무섭고 화나서 통곡했어요
이 상황을 만든 미친자에게 저주를 퍼붓고
이 자에게 권력을 쥐어 준
눈 멀고 귀 먹은 돈벌레들도 저주합니다
내 평온한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앗아간거
용서 못합니다
나라를 잃어도
주위가 죽어나가도
나만 잘 살고
내 집값 오르고
내 새끼만 잘살면 된다는
소극적 동조자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저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