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는 일정이 세번 있어요
마지막날은 코인락커에 짐 맡기고 쇼핑 계획이 있고요
24랑 25고민중인데 25도 크다고해서
확장형 24인치 캐리어랑,
핸들에 걸고 캐리어 위에 올리는 폴더블백
가져가면 어떨까싶은데
겨울이라 공간 부족할까요
더 큰 사이즈로 봐야할까요
기차타는 일정이 세번 있어요
마지막날은 코인락커에 짐 맡기고 쇼핑 계획이 있고요
24랑 25고민중인데 25도 크다고해서
확장형 24인치 캐리어랑,
핸들에 걸고 캐리어 위에 올리는 폴더블백
가져가면 어떨까싶은데
겨울이라 공간 부족할까요
더 큰 사이즈로 봐야할까요
전 24인치 이상은 제가 들기 힘들어서 못가져가요.
겨울이라해도 최대한 압축팩 이용하고 짐 줄여야죠.
다이소가면 압축팩 팔아요
짐은 자기가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가져가는 게 맞아요. 저는 겨울 유럽 보름도 24인치 확장 안되는 캐리어로 다녔어요.
24냐 25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고 봐요. 전 늘 26인치인데..아예 22인치가 아닌이상은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28인치 이상으로 올라가면 또 큰 차이가...즉 그래서 전 25인치 권해요. 짐이 늘어나지 줄어들리 없다고 생각하여..
9박동안 롱패딩 홀홀단벌로 다닐거면 24인치도 가능할거 같은데요
겨울외투 한 벌만 더 넣어도, 이미 출국 전에 24인치가 꽉 차서요
거기에다 쇼핑도 하실꺼면 짐보따리 주렁주렁 증식할거 같아요
26으로 충분했어요
불필요한거 빼면 24 가능요
외투는 하나로 버티고요
자유여행이면 간단한게 최고에요
치약 화장품등 현지가서 사던가 미니로만 채우고 양말 속옷도 세개가져가서 밤마다 빨아널고 다니니 25인치 가능했어요 옷도 앏은거 겹쳐입고 부피줄여요
22일 2인 짐 다 때려넣고 영양제 파스 소모품 다 넣어갔어요.
짐 많으면 들고 다니다 지칩니다.
택시타고 직원이 옮겨줘도 펴고 싸고 챙기다 지쳐요.
짐은 간단한게 최고
속옷은 얇은거 하루씩 샤워하면서 빨아입고
이너티 잠옷은 겹쳐입기 가능한거 싸가서 허나씩 버렸어요.
혹시 필요한거 있으면 사면돼요.
일단 유럽 기차여행 변수가 엄청엄청 많습니다.
지연, 캔슬은 물론이고 중간에 내려서 임시버스 타고 다른 역으로 가서 타거나 세번탈거 다섯번으로 바뀌거나 등등..
난민들처럼 남부여대하고 철로를 건너기도하고 임시버스 찾아서 지하도를 몇번이나 건너기도 하고요.
제경우 9박이면 20인치 캐리어 하나에 작은 크로스백 하나입니다.
2~3주까지는 20인치 하나, 널널한 에코백하나입니다.
겨울기준입니다.
여행용전기장판과 여분의 외투, 비상용 누룽지 포함입니다.
짐은 짐입니다. 줄이면 줄여집니다.
캐리어 자체 무게도 중요합니다.
20인치는 2kg짜리, 24인치는 4kg짜리 경량 캐리어가 좋습니다.
압축파우치 필요없습니다. 압축한다고 가벼워지는거 아닙니다.
파우치 무게라도 줄여야합니다.
24인치는 20일정도 지낼수 있어요
세탁하기 싫어서 양말 속옷들 다 날짜별로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