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이 돌아가며 인사했다는 미담처럼 회자되고 있는데 이런것이 매우 위험한 징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

군인권센터 질의 응답중

 

특임대도 형법상 내란죄 종범이 된다

단순가담자도 5년 이하 징역형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이들에 대한 단순한 동조나 

돌아가면서 인사했다는것이 미담처럼 회자되고 있는데 

이런것이 매우 위험한 징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200명을 투입하고 국회를 마비시킬수 잇다는것을 윤석렬은 실험을 한것입니다

시민들이 천여명밖에 모이지 않기때문에 경찰 병력만 장악한다면 이들을 해산시키고

예정대로 국회의원을 또 체포할수 있다는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저도 잠시 뭉클했는데, 정신차리고 똑바로 생각해야겠어요

역사는 역사, 현실은 현실이니까요

물렁한 인식으로 감상에 젖어서는 안될것 같네요

아우슈비츠에서도 인간적인 나치군들도 많았다고 하죠

 

[인간은]

인간은 양심을 가지고 태어나는게 맞아요.

[그거 아니래요]

잘못 알려진거라고

[...]

맞아요 형량은 가볍지만 처벌해야 이것에 항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줍니다
민주주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군인은 대통령 사병이 아니다

[..]

저러다가 내가 총맞아야 아 내가 바보였구나 이런거죠.. 현실을 제대로 봐야함 공포때문에 미화하지 말고요.

[,,,,,]

맞아요.
그들은 국회의원을 잡으러 온 내란자들이죠.
반역자들..
법대로 처벌하길..

[감정이입해서]

우리애들
우리애들 하는 분들은

5.18 계엄군등
공수부대의 역사를 모르는 분들이죠

[그래도]

개또라이 미친넘 그지 발싸개 같은넘 때문에 두루 두루 고생이다

[반란군을]

우리편이라고 생각했다간
다음번에도 또 같은일 겪는 다는 사실을 간과하면 안되는거죠

[한동훈 끌고가려고]

그방에 계엄군 들이닥친거랑
이재명 대표 방문 부순거랑
조죽 대표 옆방 부순거 보세요

[ㅇㅇ]

사진 찍지 말라고 요청한거래요

[ㅇㅇ]

그렇군요 그리고 그래야 가담 안 하겠네요

[사진을]

찍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 자체가 소름아닌가요? 증거로 남기고 현장에서 내 신변 목숨 지키기 위해 찍는 건데 그걸 찍지 말라 한거니까요

후드려패지 않고 정중히 요청해줘서 감동먹은건 이해하는데 사실 가만 생각해보면 그 요청 자체가 소름돋는건데… 전쟁터에서 언론인들을 지켜주던 것도 카메라뿐이잖아요


암튼 지나친 감상은 자제해야겠어요
지금은 반란에 가담한 자들이라고 냉정하게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란죄는]

사형내지는 무기징역이에요
이거
내 목숨과 그들의 목숨 놓고
치르는 치킨게임
ㅋ
나는 자유롭게 사람답게 살거에요
윤돌콜거니같은 것들에게
노예로 길들여져 안 삽니다

[그거]

잘못알려짐
죄송하다 인사가 아니라
그만 쫒아와달라 복귀한다며 말한거라고
그냥 허재현 기자가 작위적으로 해석

[속시원하다]

이틀내내 얘기하던걸 이렇게 속시원하게 정리해주니 좋네요.

[ㅇㅇ]

잘못 알려지고 아니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현 상황에서 반란군에 대한 과도한 감정이입, 감상을 갖거나 미담을 찾지 말라는게 핵심입니다 주범이 아니라고 반란에 가담하지 않은게 됩니까? 저격수까지 있었다는데 어쨌든 위헌적 쿠데타에 적극 항명하지 않은 이상 반란군이고 모두 훈련받은 성인남성들이었으며 그들의 판단력을 믿고 나라와 국민이 총도 쥐어주고 권한도 준겁니다.

[제말이]

106.101님 완전 동감요

자꾸 그거 잘못 알려진거라며 핀트나간 댓글들 다시는데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