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일 대신해주는게 실례인가요?

Flernu 조회수 : 1,520
작성일 : 2024-12-06 10:13:12

제가 아직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전 잘한다고 한일이 핀잔을 들을줄은 몰랐네요

 

옆자리 대리님이 어제 쉬시길래

 

팀원들거 취합해서 본사로 보내야하는데

 

시일이 다음주 월요일 까지였거든요

 

나름 생각해서 오늘까지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팀원들거 취합해서 

오늘까지 쉬시는 주사님께 메일로 보내주세요 하고 보내놨는데

전 당연히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표정이 이상하더니만 

고맙긴한데 담부터는 제일이니깐 신경쓰지마세요 

하면서 선을긋는데

 

괜한 오지랖을 부렸나 생각도 들고

전 잘할라고 한건데 그사람은 자존심이 상했나 싶기도하고 

본사에 멜을 대신해서 보낸것도 아니고 취합만 좀 한건데

그렇게 잘못한건가요?>ㅠㅠ

 

전 제가 누가 챙겨주면 고마울거 같은데

IP : 1.216.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2.6 10:1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선넘지 마세요 ㅠㅠ

  • 2.
    '24.12.6 10:1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영역침해
    선넘기에 해당될 수 있죠

  • 3.
    '24.12.6 10:14 AM (211.234.xxx.20)

    오지랖이죠
    늦은 것도 아니고, 문제 생겨도 대리 책임임

  • 4. alfl
    '24.12.6 10: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미리 말을 했어야죠
    제가 이렇게 할까요? 하고 의견을 구한 후에 .하셔야합니다

  • 5. 당근
    '24.12.6 10:16 AM (1.224.xxx.182)

    선넘으셨습니다.

    사회에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자기책임이 어디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해야합니다.

  • 6. ..
    '24.12.6 10:16 AM (1.235.xxx.154)

    그게 그렇더라구요
    부탁하기전에 알아서 한 일..잘했다소리 듣기 어렵고 설친다소리듣죠

  • 7. 하더라도
    '24.12.6 10:16 AM (211.62.xxx.175)

    물어는 봐야죠
    담당자 계획이 어떤 줄 알고 맘대로

  • 8. ....
    '24.12.6 10:16 AM (112.220.xxx.98)

    헐...
    쉴때도
    내업무 계획 다 잡아놓고 쉬는겁니다
    뭔 오지랖이래요
    완전실례에요

  • 9. 오지랖
    '24.12.6 10:17 AM (220.72.xxx.2)

    물어보고 진행을 하든지....
    대리님이 안될꺼 같으면 시켰겠죠

  • 10. ...
    '24.12.6 10:17 AM (39.7.xxx.23)

    미리 물어봤어야죠

  • 11. ...
    '24.12.6 10:17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내 일이 내 힘이기도 해요. 위로 올라갈수록 더 그래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쉬는 날 아침부터 급한 건도 아니고 이게 뭐지? 업무 대행 요청하지 않았다면 나름 생각이 있어서 처리할 요량을 일을 님이 선 넘은거예요.

  • 12. ...
    '24.12.6 10:18 A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내 일이 내 힘이기도 해요. 위로 올라갈수록 더 그래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쉬는 날 아침부터 급한 건도 아니고 이게 뭐지? 업무 대행 요청하지 않았다면 나름 생각이 있어서 처리할 요량의 일을 님이 선 넘은거예요.

  • 13. .....
    '24.12.6 10:20 AM (211.250.xxx.195)

    미리 해달라하기전에는 하지마세요

  • 14. 현실과 환상
    '24.12.6 10:27 AM (220.125.xxx.229)

    현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드라마는 작가들이 쓴 환상입니다
    조직 생활에서 제일 걸러야 할 사람이
    시키지 않은 일 하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필요한 경우엔 전화로 연락해서 허락 받고 하는 겁니다
    여자 드라마 작가들은 조직 샹활에 대한 성찰이 부족합니다

  • 15. 사회생활
    '24.12.6 10:28 AM (172.226.xxx.44)

    사회생활 처음이신가봐요

  • 16. .....
    '24.12.6 10:30 AM (211.234.xxx.251)

    원글님이 나서서 일을 하면
    다른 팀원들이게 원글님이 책임자, 지시자 로서 업무를 잘 관장하고 있는 느낌을 주잖아요..
    정작 책임자는 휴가중이고 원글님 혼자 열일 하는 걸로 보이죠.
    그 분이 그동안 다 해놓은 일 완료될 무렵에 원글님이 그 공을 은근 슬쩍 가로채려한 게 되는거죠.
    멋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그 분이 자기는 쉬면서 원글님에게 나 출근할 때까지 취합해놔 라고 지시한 걸로 보일 껄요?
    팀 전체에 그 분 나쁜 넘 만든 거죠.

  • 17. ...
    '24.12.6 10:37 AM (1.241.xxx.220)

    다음주 월요일인데 뭐더러...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과 남이 부탁하지도 않은 '남의 일'을 가져와서 하는 건 다른거에요.

  • 18. 챙겨주면
    '24.12.6 10:42 AM (121.162.xxx.234)

    유치원에서나.

  • 19. ..
    '24.12.6 10:48 AM (211.234.xxx.127)

    담당자가 아무 생각이 없어 월요일까지 못할거같다고 판단했다는 걸로 볼수있을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8183 유지니맘님 그리고 봉사하신분들, 82회원님들 27 아싸 2025/04/04 807
1698182 대한민국 만세 2 만세 2025/04/04 233
1698181 파면!!!!! 꺄아아아 2025/04/04 272
1698180 감사합니다 ,,, 2025/04/04 155
1698179 8:0 전원일치!! ㅡㅡ 2025/04/04 797
1698178 대한민국 아직 살아 있네요!!!!! 1 파면!!! 2025/04/04 425
1698177 좀 일찍 하지!!! ... 2025/04/04 239
1698176 와~~~~~~~윤석열을 파면한다 1 로즈 2025/04/04 543
1698175 아~~~~~악! 13 ... 2025/04/04 1,873
1698174 전원 일치 4 2025/04/04 1,232
1698173 와~~와~~대한민국 만세..헌재 잘했어요!!! 11 대한민국만세.. 2025/04/04 1,103
1698172 으악 일치다 전원일치 7 2025/04/04 1,255
1698171 축! 탄핵인용!!! 6 내려와 2025/04/04 904
1698170 와 제대로 팹니다!! 1 .. 2025/04/04 674
1698169 가세연 ㅋㅋㅋㅋ 2025/04/04 1,023
1698168 헌재가 아주 뼈를 가루가 되게 때리네요 7 ooo 2025/04/04 2,217
1698167 주문~! 1 .. 2025/04/04 466
1698166 심장떨려서 이제 봤는데 눈몰나요 2 2025/04/04 424
1698165 와 헌재가 민주당도 엄청 까네요 25 ... 2025/04/04 5,760
1698164 매불쇼 동접자 42만 4 ... 2025/04/04 1,169
1698163 아아아 치킨먹고 축하 1 메리앤 2025/04/04 352
1698162 길이길이 남을 역사적인 순간 2025/04/04 307
1698161 먼저 선언 안하면 만장일치인가요? 2 ... 2025/04/04 1,756
1698160 극우들아 5 긁는중 2025/04/04 776
1698159 그런데 왜 눈물이 나는 걸까요? 20 흐흑 2025/04/04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