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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일 대신해주는게 실례인가요?

Flernu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24-12-06 10:13:12

제가 아직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전 잘한다고 한일이 핀잔을 들을줄은 몰랐네요

 

옆자리 대리님이 어제 쉬시길래

 

팀원들거 취합해서 본사로 보내야하는데

 

시일이 다음주 월요일 까지였거든요

 

나름 생각해서 오늘까지는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팀원들거 취합해서 

오늘까지 쉬시는 주사님께 메일로 보내주세요 하고 보내놨는데

전 당연히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표정이 이상하더니만 

고맙긴한데 담부터는 제일이니깐 신경쓰지마세요 

하면서 선을긋는데

 

괜한 오지랖을 부렸나 생각도 들고

전 잘할라고 한건데 그사람은 자존심이 상했나 싶기도하고 

본사에 멜을 대신해서 보낸것도 아니고 취합만 좀 한건데

그렇게 잘못한건가요?>ㅠㅠ

 

전 제가 누가 챙겨주면 고마울거 같은데

IP : 1.216.xxx.24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12.6 10:1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선넘지 마세요 ㅠㅠ

  • 2.
    '24.12.6 10:1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영역침해
    선넘기에 해당될 수 있죠

  • 3.
    '24.12.6 10:14 AM (211.234.xxx.20)

    오지랖이죠
    늦은 것도 아니고, 문제 생겨도 대리 책임임

  • 4. alfl
    '24.12.6 10: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미리 말을 했어야죠
    제가 이렇게 할까요? 하고 의견을 구한 후에 .하셔야합니다

  • 5. 당근
    '24.12.6 10:16 AM (1.224.xxx.182)

    선넘으셨습니다.

    사회에서는
    자기가 누구인지 위치가 어디인지
    자기책임이 어디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행동해야합니다.

  • 6. ..
    '24.12.6 10:16 AM (1.235.xxx.154)

    그게 그렇더라구요
    부탁하기전에 알아서 한 일..잘했다소리 듣기 어렵고 설친다소리듣죠

  • 7. 하더라도
    '24.12.6 10:16 AM (211.62.xxx.175)

    물어는 봐야죠
    담당자 계획이 어떤 줄 알고 맘대로

  • 8. ....
    '24.12.6 10:16 AM (112.220.xxx.98)

    헐...
    쉴때도
    내업무 계획 다 잡아놓고 쉬는겁니다
    뭔 오지랖이래요
    완전실례에요

  • 9. 오지랖
    '24.12.6 10:17 AM (220.72.xxx.2)

    물어보고 진행을 하든지....
    대리님이 안될꺼 같으면 시켰겠죠

  • 10. ...
    '24.12.6 10:17 AM (39.7.xxx.23)

    미리 물어봤어야죠

  • 11. ...
    '24.12.6 10:17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내 일이 내 힘이기도 해요. 위로 올라갈수록 더 그래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쉬는 날 아침부터 급한 건도 아니고 이게 뭐지? 업무 대행 요청하지 않았다면 나름 생각이 있어서 처리할 요량을 일을 님이 선 넘은거예요.

  • 12. ...
    '24.12.6 10:18 A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내 일이 내 힘이기도 해요. 위로 올라갈수록 더 그래요. 꼭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쉬는 날 아침부터 급한 건도 아니고 이게 뭐지? 업무 대행 요청하지 않았다면 나름 생각이 있어서 처리할 요량의 일을 님이 선 넘은거예요.

  • 13. .....
    '24.12.6 10:20 AM (211.250.xxx.195)

    미리 해달라하기전에는 하지마세요

  • 14. 현실과 환상
    '24.12.6 10:27 AM (220.125.xxx.229)

    현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드라마는 작가들이 쓴 환상입니다
    조직 생활에서 제일 걸러야 할 사람이
    시키지 않은 일 하는 사람이라고 했어요
    필요한 경우엔 전화로 연락해서 허락 받고 하는 겁니다
    여자 드라마 작가들은 조직 샹활에 대한 성찰이 부족합니다

  • 15. 사회생활
    '24.12.6 10:28 AM (172.226.xxx.44)

    사회생활 처음이신가봐요

  • 16. .....
    '24.12.6 10:30 AM (211.234.xxx.251)

    원글님이 나서서 일을 하면
    다른 팀원들이게 원글님이 책임자, 지시자 로서 업무를 잘 관장하고 있는 느낌을 주잖아요..
    정작 책임자는 휴가중이고 원글님 혼자 열일 하는 걸로 보이죠.
    그 분이 그동안 다 해놓은 일 완료될 무렵에 원글님이 그 공을 은근 슬쩍 가로채려한 게 되는거죠.
    멋모르는 사람들이 보기엔 그 분이 자기는 쉬면서 원글님에게 나 출근할 때까지 취합해놔 라고 지시한 걸로 보일 껄요?
    팀 전체에 그 분 나쁜 넘 만든 거죠.

  • 17. ...
    '24.12.6 10:37 AM (1.241.xxx.220)

    다음주 월요일인데 뭐더러...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과 남이 부탁하지도 않은 '남의 일'을 가져와서 하는 건 다른거에요.

  • 18. 챙겨주면
    '24.12.6 10:42 AM (121.162.xxx.234)

    유치원에서나.

  • 19. ..
    '24.12.6 10:48 AM (211.234.xxx.127)

    담당자가 아무 생각이 없어 월요일까지 못할거같다고 판단했다는 걸로 볼수있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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