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연락 되시나요?
어제부터 연락이 안되서요
카톡으로 안부 물었는데 답이 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에 아들 보낸 분들..
..... 조회수 : 2,693
작성일 : 2024-12-06 10:07:55
IP : 172.226.xxx.4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인
'24.12.6 10:08 AM (121.190.xxx.95)아이 여태 못했데요.ㅠㅠ
2. 되던데요
'24.12.6 10:09 AM (117.111.xxx.240)두아들 육군인데 어제 카톡 연락했어요.
3. 어휴
'24.12.6 10:09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걱정되시겠어요.
군인 가족분들 반드시 통화하셔야 겠더라구요.
쿠데타에 휘말릴 수 있어서 ㅠㅠ4. ...
'24.12.6 10:09 AM (58.123.xxx.24)육,해,공 사정에 따라 다른듯합니다
계엄 다음날 육군 모부대는 오전에 전화 돌려주며 집에 안심하시라고 전화 하라고 했다는데5. ....
'24.12.6 10:10 AM (211.250.xxx.195)24시간 근무서고 아침에 톡했어요
해병대아들 괜찮다고........6. less
'24.12.6 10:10 AM (182.217.xxx.206)울 아들은 당장. 1월초에 군입대..예정
7. 당연히
'24.12.6 10:10 AM (218.48.xxx.143)당연히 안돼죠.
빨리 저놈 체포해야합니다8. 어휴
'24.12.6 10:10 AM (211.201.xxx.28)얼마나 걱정스러우실까요.
9. 연락 됩니다
'24.12.6 10:13 AM (119.198.xxx.190)육군이고요. 일병입니다.
별일 없냐니까 계엄 해재됐는데 뭘..이래요.
너무 걱정은 마세요.
참, 계엄선포되는날 자정전에 완전군장하고 비상경계태세 였대요.
뭔일인줄은 몰랐고 전쟁이 난건가 했대요.
무서웠다고 합니다.10. 모두모두
'24.12.6 10:14 AM (1.227.xxx.55)무사하기를 기원합니다.
그래도 희망이 많이 보이네요.11. 00
'24.12.6 10:14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너무 걱정마세요.. 연락올겁니다..
우리 장병들 모두 무사히 전역할겁니다.12. .....
'24.12.6 10:15 AM (172.226.xxx.47)네...별일 없으리라 여기면서도 톡 확인을 안하니 걱정되더라구요.
13. ....
'24.12.6 10:15 A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강원권에 있습니다
어제 통화했고요
부대내 정상일과 햇다고 하네요14. 일병맘
'24.12.6 10:16 AM (220.126.xxx.21)많이 걱정되실거에요
전화기 놓고가서 그럴수도있어요.
공중전화로 전화한 애들도 있더라구요.
아직도 완전히 끝난건 아닌거같아요..ㅜㅜ15. .....
'24.12.6 10:17 AM (211.250.xxx.195)당연히 걱정되시죠
전 후방에있는데도 걱정이고
계엄전에도 확인안하면 걱정이었어요
별일있으면 연락오니...별일없을거에요16. ㅠ
'24.12.6 10:17 AM (220.94.xxx.134)세상이 이무슨짓꺼린지 자식이 없으니 저런일도 생각없이 충동적으로 결정했겠죠?
17. 상병이
'24.12.6 10:21 AM (58.238.xxx.19)수요일 일과후 부터 바로 연락 됐어요.
진돗개 발령 되었던것도 다 취소되면서 정상적 일과 진행중이라고 하닌 너무 걱정마세요.18. ..
'24.12.6 10:21 AM (218.50.xxx.50)훈련중에는 갑자기 연락이 안되긴했어요. 자주 하는듯 싶던데 말해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부대마다 달라서. 걱정되시겠지만 별일은 없을꺼라 믿어요.
19. 어휴
'24.12.6 10:22 AM (222.107.xxx.62)어른들이 정말 미안하네요. 빨리 연락되길 바랄게요ㅜㅜ
20. 군인부모님들
'24.12.6 10:23 A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아들과 연락이 된다면 얘기해주세요
또 계엄이 되고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누라는
명령이 떨어지더라도 그건 불법이고
처벌받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라고요21. ....
'24.12.6 10:31 AM (172.226.xxx.47)네..안그래도 아침에 뉴스공장 들을때 아버지와 군인아들 통화 한거 들으면서 이야기해줘야겠다 싶더라구요..저희애는 최전방에 있는데 전방이든 후방이든 상관없이 모두의 아들들에게 이야기해야 할거 같아요..
22. ㅇㅇ
'24.12.6 10:39 AM (222.120.xxx.148)어제 전화통화했는데
놀랍게도 아무일도 없다고...
밥 잘먹고 잘자고 있대요..
감기걸려서 기침은 하더라구요.23. 음
'24.12.6 10:41 AM (125.133.xxx.26)해군 아들은 평상시와 똑같다고 해요
24. 근데
'24.12.6 10:59 AM (119.196.xxx.115)우리아들들이 자기 사병도 아닌데 이렇게 맘대로 해도 되는건가요??
이러라고 군대보낸거 아니잖아요 아 열받아25. 육군
'24.12.6 11:48 AM (211.234.xxx.91)걱정마세요~
저희 아들은 강원도 부대인데도 취침후에 계엄령 발표돼서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알았다하더라구요
평소랑 똑같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