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민국 군인은 대통령의 사병이 아닙니다.

세상에 조회수 : 570
작성일 : 2024-12-06 09:53:44

 

게엄 해제되면 다 해결된거지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길거리에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정말 민주주의 민자도 모르는 동네친구들 

실망이네요.

 

정말  군인은 대통령의 사병이 아닙니다.

이렇게 사병부리듯 하는게 내란이고 구테타입니다.

정말 독재로 가고 싶어서 이러는건데

독재면 어때 나만 잘 살면 되지..

그냥 비리해쳐먹고 하는 수준이 아니예요.

당 차원을 떠나서 이건 국힘들 매국의 길로 가는거죠.

새삼스럽지 않게 뻔뻔하게 나가겠다는데 

정말 필리핀으로 가는 길을 택하겠다는 거죠. 

 

나라가 엉망진창 되도  나만 아니면 된다. 정말 그렇게 될까요?  

12월 3일이나 경술국치의 그날이나 절박한 마음을 다를까요? 

밤새 나랑 상관없는일이 있어나보다 하면 되는 일일까요?

 

 

 

 

IP : 211.211.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9:58 AM (112.186.xxx.56) - 삭제된댓글

    음 그사람들 몰라서 그런거잖아요
    그들을 설득하시려면 뭔가 아..그렇구나 하는 적절한 예를 들어주시거나 공감 포인트를 집어서 설득해야한다 생각합니다
    그냥 내 감정을 나열만 해서는 공감얻어내기 힘들어요
    모르는 사람들 교화가 어려운 이유죠

  • 2. 글세
    '24.12.6 10:00 AM (211.211.xxx.77)

    애초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계속 그렇게 해요. 다 귀찮다의 포지션이죠
    설명을 해줘도 관심을 안 갖습니다. 왜냐면 나만 잘살면 된다.. 민주주의건
    독재건 나랑 상관없다는 사람들이죠..

  • 3. 근데..
    '24.12.6 10:07 AM (172.56.xxx.24)

    반란범 국방부 장관이 경호실장할 때
    용산이전으로 위험하니 자기 수하 3천명인가 개인사병 요청했는데 국회에서 반대했고 그 뒤 문구 바꿔 통과했단 걸 들었어요 방송서..
    즉, 그렇게 사병 만들고 차근차근 계엄 준비하고 있었나봅니다.

  • 4. ㅡㅡ
    '24.12.6 10:38 AM (121.188.xxx.215)

    내 아들과 조카를 반란군이 되어 형제자매부모에게 총칼 겨누게 하다니~~~미친자

  • 5. 사병은
    '24.12.6 10:54 AM (121.162.xxx.234)

    아닙니다만
    투표로 전권의 통수권을 넘겨준 겁니다
    저 아이들이 다치게 한다면 우리 책임이란 얘깁니다
    스무살 어린 나이에
    나라가 부른다고 엄마에게 용돈 타서 친구들과 이등병의 노래 불러보며
    입대한 아이들을
    우리는 사십년전에도 살인귀를 만들었고
    서울 한복판에서 같은 대학생들을 죽이게 했습니다
    그 아이들은 지난 밤 이유도 영문도 모른채 총칼을 쥐어주고
    이 나라 수도의 복판으로 내몰렸습니다

    국민들이 최고 통수권을 줬기 때문에요

    그러고도
    누군가 쌍욕하고 여배우와 불륜해서 줬다고
    나는 그래서그 자에게 통수권을 줬다 합니다
    나는 내 어린 자식들을 살인귀 만드는 것보다 쌍욕이 더 싫다고
    저렇게도 떳떳하죠

    우리가 본 건
    모지리의 계엄쇼가 아니라
    나와 내 부모의 시절과 내 자식을 능욕하는 현장입니다
    아직도요 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796 계엄군이 돌아가며 인사했다는 미담처럼 회자되고 있는데 이런것이.. 18 2024/12/06 2,317
1655795 세상에 담넘는 계엄군들 저지하는 시민들..ㅠㅠ 13 동영상 2024/12/06 2,404
1655794 윤석렬씨 2 조국 2024/12/06 658
1655793 카톡 오픈채팅방이랑 텔레그램 한 번 더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2 ㅇㅇ 2024/12/06 397
1655792 갑자기 한동훈 잘했다는 글이? 82가 물로 보이나? 10 ... 2024/12/06 554
1655791 한동훈 본심이 뭔가요? 20 ㅇㅇ 2024/12/06 1,974
1655790 지역 국회의원에게 전화했어요 7 노력해요!!.. 2024/12/06 949
1655789 2차 계엄령 준비한건가요 7 ㄷㄷ 2024/12/06 1,511
1655788 이제 나경원 어찌 나올까요 20 탄핵 2024/12/06 2,617
1655787 윤석열이 선관위를 장악하려 한이유 000 2024/12/06 702
1655786 김민석 의원 말이 다 들어맞네요 8 2024/12/06 2,099
1655785 윤 지지율 13% 24 ㅇㅁ 2024/12/06 1,978
1655784 민주, 오전 11시30분 긴급 의원총회 6 ........ 2024/12/06 2,005
1655783 '친한' 6선 조경태, 尹대통령 탄핵에 與의원 중 첫 공개 찬성.. 3 ... 2024/12/06 1,129
1655782 대장내시경 알약 물약 고민이에요 8 .... 2024/12/06 774
1655781 계엄이후 보인 한동훈과 이재명이 보인 행동과 말 72 2024/12/06 2,939
1655780 오늘 스스로 내려올거 같아요 53 ... 2024/12/06 6,917
1655779 아직 안 끝났어요 3 현소 2024/12/06 527
1655778 은희네 해장국 드셔보신 분 11 죄송 2024/12/06 1,591
1655777 정치인, 어떤 의미로든지 참 대단하네요 3 극한직업 2024/12/06 787
1655776 진짜 경제도 어렵고 여기저기 명예퇴직하고 있는데 7 국가위기 2024/12/06 964
1655775 자기 밥그릇 뺏기는게 제일 무서운 국힘 6 이와중에 2024/12/06 501
1655774 한동훈 잘들으세요 누가 전해줘요 6 까방 2024/12/06 1,720
1655773 2차 계엄 정황 정보 군인권센터로 육군 간부들이 제보함 5 ㄷㄹ 2024/12/06 1,691
1655772 '한국 관광지, 정상운영 합니다'…정부, '각국에 알려라' 요청.. 24 .... 2024/12/06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