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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니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 조회수 : 1,308
작성일 : 2024-12-06 09:44:31

저 애 있고요, 키울때는 넘 힘들기만 하고..

갓난애기 ,1살아기들 보면 왜 이렇게 귀엽나요

시선을 못떼겠어요. 30대때 친한 언니가 40정도였는데 그 언니가 아기만 보면 난리여서 왜 저런가 했는데 

지금 제가 그러네요;;;;; 

 

IP : 49.170.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2.6 9:48 AM (220.71.xxx.55)

    애기너무귀엽죠 ㅠ
    저도지나가는애기보면 눈을못떼요
    쪼물쪼물하고픈~~

  • 2. ...
    '24.12.6 9:57 AM (221.146.xxx.16)

    특히 애기 손발... 미쳐버림.

  • 3. 반가운일상
    '24.12.6 9:59 AM (14.36.xxx.79)

    먼저, 힘든 지금 일상글 읽으니 감정이 좀 다운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공감해요
    엘베에서 유모차 타고서 나랑 눈 맞추며 웃을까 말까 고민하는 애기 보면
    아우~~ 정말. 저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은데.. 안되겠지 ? 싫어하겠지 ?
    애기 엄마 눈치 한 번 보고 애기랑 눈 맞추고 비굴하게 제가 막 과하게 눈웃음치고.
    이러네요 ㅎㅎ

  • 4. 가을
    '24.12.6 10:08 AM (39.118.xxx.245)

    조심하세요^^ 그렇게 우리 둘째가 늦둥이로 태어났답니다^^
    저는 그때 식당 바닥에 드러누워 때쓰는 애도 귀여워보이더라구요^^

  • 5. ...
    '24.12.6 10:39 AM (1.241.xxx.220)

    저도 그래요. 애기는 당연히 귀엽고요.
    그리고 중고딩애들도 귀여워요.
    옛날엔 부모보다 덩치도 큰 자식들 뭐가 귀어울까 했는데...
    그냥 큰 댕댕이 같아요. 밖에서 사고도 치고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이직 어리구나 싶고요.

  • 6.
    '24.12.6 10:47 AM (211.235.xxx.131)

    중고딩들 큰 댕댕잌ㅋㅋㅋㅋ
    딱 맞는 표현이네요.

  • 7. ..
    '24.12.6 10:49 AM (121.179.xxx.235)

    60일된 우리 손주 있어요
    다들 숨 넘어가요~~

  • 8. """
    '24.12.6 11:30 AM (222.236.xxx.170)

    애기들 보들보들 짪뚱한 몸, 손발, 특히 오동통한 앞볼 쉐입이 너무 귀여워요. 발그스레 자체 볼터치도 장착하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 건강하게 잘 자라라 ~~

  • 9. 정신챙기자
    '24.12.6 12:17 PM (14.36.xxx.79)

    저 관절 오만군데 아파서 미안한데 나중에 손주 못봐준다 말해뒀는데
    요즘 위태위태합니다
    걷기 운동 하다가 4-5살 애기들 떼로 나와서 세상이 신기해서 여기저기 보는 광경보면
    온몸이 일시정지화면 되어서 눈과 입은 배시시..

    셀프 알밤 멕이고 '정신챙겨 !!'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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