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으니 아기가 너무 귀여워요

..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4-12-06 09:44:31

저 애 있고요, 키울때는 넘 힘들기만 하고..

갓난애기 ,1살아기들 보면 왜 이렇게 귀엽나요

시선을 못떼겠어요. 30대때 친한 언니가 40정도였는데 그 언니가 아기만 보면 난리여서 왜 저런가 했는데 

지금 제가 그러네요;;;;; 

 

IP : 49.170.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4.12.6 9:48 AM (220.71.xxx.55)

    애기너무귀엽죠 ㅠ
    저도지나가는애기보면 눈을못떼요
    쪼물쪼물하고픈~~

  • 2. ...
    '24.12.6 9:57 AM (221.146.xxx.16)

    특히 애기 손발... 미쳐버림.

  • 3. 반가운일상
    '24.12.6 9:59 AM (14.36.xxx.79)

    먼저, 힘든 지금 일상글 읽으니 감정이 좀 다운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너무 공감해요
    엘베에서 유모차 타고서 나랑 눈 맞추며 웃을까 말까 고민하는 애기 보면
    아우~~ 정말. 저 손 한 번 잡아보고 싶은데.. 안되겠지 ? 싫어하겠지 ?
    애기 엄마 눈치 한 번 보고 애기랑 눈 맞추고 비굴하게 제가 막 과하게 눈웃음치고.
    이러네요 ㅎㅎ

  • 4. 가을
    '24.12.6 10:08 AM (39.118.xxx.245)

    조심하세요^^ 그렇게 우리 둘째가 늦둥이로 태어났답니다^^
    저는 그때 식당 바닥에 드러누워 때쓰는 애도 귀여워보이더라구요^^

  • 5. ...
    '24.12.6 10:39 AM (1.241.xxx.220)

    저도 그래요. 애기는 당연히 귀엽고요.
    그리고 중고딩애들도 귀여워요.
    옛날엔 부모보다 덩치도 큰 자식들 뭐가 귀어울까 했는데...
    그냥 큰 댕댕이 같아요. 밖에서 사고도 치고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이직 어리구나 싶고요.

  • 6.
    '24.12.6 10:47 AM (211.235.xxx.131)

    중고딩들 큰 댕댕잌ㅋㅋㅋㅋ
    딱 맞는 표현이네요.

  • 7. ..
    '24.12.6 10:49 AM (121.179.xxx.235)

    60일된 우리 손주 있어요
    다들 숨 넘어가요~~

  • 8. """
    '24.12.6 11:30 AM (222.236.xxx.170)

    애기들 보들보들 짪뚱한 몸, 손발, 특히 오동통한 앞볼 쉐입이 너무 귀여워요. 발그스레 자체 볼터치도 장착하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 건강하게 잘 자라라 ~~

  • 9. 정신챙기자
    '24.12.6 12:17 PM (14.36.xxx.79)

    저 관절 오만군데 아파서 미안한데 나중에 손주 못봐준다 말해뒀는데
    요즘 위태위태합니다
    걷기 운동 하다가 4-5살 애기들 떼로 나와서 세상이 신기해서 여기저기 보는 광경보면
    온몸이 일시정지화면 되어서 눈과 입은 배시시..

    셀프 알밤 멕이고 '정신챙겨 !!' 중얼중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145 저희 엄마는 왜 소리지르듯이 말을 하는걸까요? 8 ..... 2025/02/14 2,778
1685144 냉온정수기 곰팡이…괜찮을까요? 4 키티걸 2025/02/14 1,283
1685143 검찰, 김영선·강혜경 횡령혐의 포착 수사중 6 창원지검 2025/02/14 2,205
1685142 양털도 동물학대네요 10 ... 2025/02/14 1,748
1685141 영철이는 착하고 똑똑한것 같네요. 6 ........ 2025/02/14 2,489
1685140 명신이는 절대존엄인가요? 8 인용 2025/02/14 1,815
1685139 밥 안먹었다가 후유증이.. 2 저녁 2025/02/14 2,285
1685138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국내 여행지 추천좀.. 2 5555 2025/02/14 1,204
1685137 치킨 배달시키고 맨날 후회 15 00 2025/02/14 4,000
1685136 김건희 망명 현재로선 막을 방법 없다고 하네요 ㅜㅜ 8 ㅇㅇㅇ 2025/02/14 5,860
1685135 저희 부부의 식습관, 이상한가요? 15 .. 2025/02/14 6,740
1685134 여치 아세요? 2 노상원 수첩.. 2025/02/14 1,020
1685133 집에 김이 많아서 구운김과 새우젓 무침 먹었어요 4 요즘 2025/02/14 1,467
1685132 최상목 대행 "미 상호관세, 한미FTA로 우리 경제 영.. 4 .. 2025/02/14 1,455
1685131 책을 읽기 위해 옛 직장 동료가 쓴 소설을 읽기 시작했어요 4 ㅇㅇ 2025/02/14 1,654
1685130 왜 반말하냐는 손님 눈에 캡사이신 '칙'…약사 집행유예 5 .. 2025/02/14 2,812
1685129 딸아이랑 욕조에서 같이 탕목욕했는데 괜히 찝찝하네요 7 dd 2025/02/14 6,517
1685128 이제서 드라마 힙하게..보는데 배꼽빠져요 8 2025/02/14 1,754
1685127 개포쪽 계속 오름세일까요? 5 토허제 2025/02/14 1,977
1685126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12 ㄱㄴㄷ 2025/02/14 2,367
1685125 다군이 추합 많이 돈다고해서 기대했는데 5 .. 2025/02/14 2,160
1685124 액자깨진 속상함 편의점 술추천해주세요 6 ........ 2025/02/14 677
1685123 연아를 넘어서는 피겨 선수가 나올까요? 31 .. 2025/02/14 5,183
1685122 좀전에 다이소 갔는데 1 ㅁㅁ 2025/02/14 2,377
1685121 새송이 버섯 얘기 좀 해봅니다. 12 ... 2025/02/14 4,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