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중순에 파리 여행

윤석열 구속하라!! 조회수 : 812
작성일 : 2024-12-06 09:26:43

제가 아이가 대입이 끝나서...가족들과 첨으로 파리를 가려고 여름에 티켓도 사놓고 호텔도 예약하고 심지어 벨기에 1일 투어도 예약해놨거든요.

근데 문득...국내 정세가 이 모양이 되니 너무 불안하고 뭔가 계속 찝찝한데...여행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왜 이리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어요...

첫째는 고딩이지만 둘째가 아직 초딩이고 시간이 방학하고나서만 가능해서 1월로 잡은건데

파리 1월은 엄청 추워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을것 같고...

내가 너무 아무 생각없이 일정을 잡았나....가기 전에 왜 이리 고민이 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번 날씨고민 - 추워서 돌아다니고 하는 모든게 고통스럽지 않을까...

2번 국내정세 고민 - 혹시라도 뭔 일이 터져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쓸데 없는 고민일까요??

1월에 파리 가보신 분들 계시면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용

IP : 121.19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24.12.6 9:27 AM (175.208.xxx.185)

    유럽은 아무리 추워도 여기처럼 삭풍이 불거나 하지 않아요
    가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11월 말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전혀 춥다거나 그런거 느낄 새가 없이
    너무 볼게 많고 아름다웠어요
    또 가려구요.

  • 2. ..
    '24.12.6 9:28 AM (104.28.xxx.207)

    걱정되시면 취소하세요.

  • 3. ㅇㅇ
    '24.12.6 9:29 AM (220.65.xxx.124)

    춥긴 추운데 여행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 4. ...
    '24.12.6 9:32 AM (202.20.xxx.210)

    사람마다 다른데 1월은 진짜 추워요, 칼 바람에 갔더니 낭만이고 뭐고 너무 추워서 안 좋았던 기억이 겨울 아닐 때 가세요.

  • 5. 선맘
    '24.12.6 12:45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작년 크리스마스때 파리 갔었는데.. 가벼운 코트 입고 다닐만한 날씨였고, 짧은 패딩입고 아침일찍 다녔다가 낮에는 더워서 지퍼열어 벌리고 다녔어요 목도리도 풀고..
    핫팩 버리냐 도로 가져오냐할 정도로 핫팩 별 필요없었어요. 하지만 핫팩 작은거로 많이 가져가셔서 쓰다 버리고 오신다는 마음으로 가져가시면 든든할것 같아요..
    붙이는 핫팩, 주머니 핫팩 가져가시고 얇은 패딩조끼 내복등등 겹쳐입을 옷, 얇은 스카프위에 목도리 등 가져가셔요.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예요.
    즐겁게 잘 다녀오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477 염색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25/05/05 1,295
1709476 남편의 학벌이 자부심인 13 ㅇㅇ 2025/05/05 5,260
1709475 청담동 술자리에 없었다는 한동훈은 그시간에 어디에 .. 4 2025/05/05 1,561
1709474 남한테 봉사,후원,기부하는 이유? 9 .. 2025/05/05 934
1709473 불자 조희대, 헌정사 첫 탄핵 대법원장 될 수도 11 불교닷컴 2025/05/05 1,787
1709472 옷 매장처럼 스팀다리미 사고픈데요 4 실크 2025/05/05 1,991
1709471 판단하는 직업이 기록조차 안 보고 판결?미친거 8 김앤장 2025/05/05 575
1709470 이율곡이나 정약용이 현시대 2 asdwg 2025/05/05 514
1709469 닭볶음탕 냉장 1 For 2025/05/05 399
1709468 남편하고 같이사는게 너무 힘든데 방법없나요? 14 88 2025/05/05 4,576
1709467 3개월 일한 직원 그만뒀는데, 너무 아쉬워요. 8 .. 2025/05/05 4,316
1709466 남편복 vs 자식복 18 ㅇㅇ 2025/05/05 2,975
1709465 선우용녀처럼 혼자 밥먹고 다니는 노인들이 드문가요? 14 .... 2025/05/05 6,367
1709464 김문수 너무 억울하겠네요ㅠㅠ 44 .. 2025/05/05 21,792
1709463 구성환 얼굴에 한석규가 보여요 3 .. 2025/05/05 1,575
1709462 드라마 1화 보다 아니다싶음 아닌거죠~? 7 ... 2025/05/05 1,251
1709461 슈퍼빵에 중독된거 같아요... 7 .. 2025/05/05 2,749
1709460 요즘 카라향 맛있나요? 4 의아 2025/05/05 1,253
1709459 김을 메인반찬으로 밥먹으라고 26 00 2025/05/05 4,645
1709458 결혼날 잡았는데요 11 처신 2025/05/05 2,990
1709457 중3 학생 수상하 선행하는데 10 ........ 2025/05/05 1,006
1709456 대법원이 파기자판 안한건 과욕이었네요 13 ㅇㅇ 2025/05/05 3,610
1709455 삶은계란 믹서기 세척 5 d 2025/05/05 2,153
1709454 좋아보이는 삶 .. 2025/05/05 1,194
1709453 한덕수 최상목과 환율 3 .. 2025/05/05 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