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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월 중순에 파리 여행

윤석열 구속하라!! 조회수 : 606
작성일 : 2024-12-06 09:26:43

제가 아이가 대입이 끝나서...가족들과 첨으로 파리를 가려고 여름에 티켓도 사놓고 호텔도 예약하고 심지어 벨기에 1일 투어도 예약해놨거든요.

근데 문득...국내 정세가 이 모양이 되니 너무 불안하고 뭔가 계속 찝찝한데...여행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왜 이리 기분이 안좋은지 모르겠어요...

첫째는 고딩이지만 둘째가 아직 초딩이고 시간이 방학하고나서만 가능해서 1월로 잡은건데

파리 1월은 엄청 추워서 돌아다니기도 쉽지 않을것 같고...

내가 너무 아무 생각없이 일정을 잡았나....가기 전에 왜 이리 고민이 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번 날씨고민 - 추워서 돌아다니고 하는 모든게 고통스럽지 않을까...

2번 국내정세 고민 - 혹시라도 뭔 일이 터져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에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쓸데 없는 고민일까요??

1월에 파리 가보신 분들 계시면 어떤 말씀이라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용

IP : 121.190.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럽은
    '24.12.6 9:27 AM (175.208.xxx.185)

    유럽은 아무리 추워도 여기처럼 삭풍이 불거나 하지 않아요
    가셔도 될것같아요.

    저도 11월 말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전혀 춥다거나 그런거 느낄 새가 없이
    너무 볼게 많고 아름다웠어요
    또 가려구요.

  • 2. ..
    '24.12.6 9:28 AM (104.28.xxx.207)

    걱정되시면 취소하세요.

  • 3. ㅇㅇ
    '24.12.6 9:29 AM (220.65.xxx.124)

    춥긴 추운데 여행 못할 정도는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 4. ...
    '24.12.6 9:32 AM (202.20.xxx.210)

    사람마다 다른데 1월은 진짜 추워요, 칼 바람에 갔더니 낭만이고 뭐고 너무 추워서 안 좋았던 기억이 겨울 아닐 때 가세요.

  • 5. 선맘
    '24.12.6 12:45 PM (118.44.xxx.51)

    작년 크리스마스때 파리 갔었는데.. 가벼운 코트 입고 다닐만한 날씨였고, 짧은 패딩입고 아침일찍 다녔다가 낮에는 더워서 지퍼열어 벌리고 다녔어요 목도리도 풀고..
    핫팩 버리냐 도로 가져오냐할 정도로 핫팩 별 필요없었어요. 하지만 핫팩 작은거로 많이 가져가셔서 쓰다 버리고 오신다는 마음으로 가져가시면 든든할것 같아요..
    붙이는 핫팩, 주머니 핫팩 가져가시고 얇은 패딩조끼 내복등등 겹쳐입을 옷, 얇은 스카프위에 목도리 등 가져가셔요.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예요.
    즐겁게 잘 다녀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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