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이 다 삭제 찾을수없네요
여자 40이면 애딸린 이혼남도 아깝다는 댓글은 같은 여자가 쓴건지. 이혼하신 분이 쓴건지.
여적여라고. 충격 받았습니다.
82년생 만 나이로 38살 한국나이로 39살에 같은 학교 같은 직업 남자랑 결혼했어요.
딸하나 키우면서 아직까지는 무탈하게 살고 있습니다.
전문직에 종사중이고 학부 특성상 오래 공부해서 학부 중 결혼해서 일찍 결혼해서 잘 사는 친구들 반, 저처럼 마흔 다 되서 결혼한 친구들 , 아직 결혼안한 친구들이 있지만...
그 누구도 아이 있는 돌싱남과 결혼한 사연있는 친구는 없습니다. 주위 친구들 비슷한 사람과 결혼했어요.
제가 결혼을 하지 못했다면 혼자 살것 같네요
왜 아이 있는 사람과 결혼해서 인생을 복잡하게 만들어야 할까요?
미혼인 남자와 결혼해도 여러 복잡한 문제가 있는데
결혼할때부터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처 아이 과거
끔찍합니다
널려있는게 40 넘은 골드미스 싱글들인데
개차반 돌싱남들은 좋겠네요 구제해 줄 여자들이 널려서
그런데 현실은 아시죠? 요즘 여자들 안되면 혼자 삽니다.
재혼시장에서 원하는 조건이 돌싱녀들 억대 빚갚아주는거라고 글 올라왔었잖아요.
물론
결혼과 육아 모두 너무 행복합니다
하지만 흉내내고자 나이에 쫓겨서 스스로 자멸하지 마세요
댓글들은 또 제가 편협하다고 하시겠지만 현실적으로
비슷한 사람끼리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나이 좀 먹었다고
남이 버린 쓰레기를 주워야하는건 아니지요.
이혼한 사람들은 이혼한 사람들끼리
만혼들은 만혼들끼리
아니면 혼자사세요
나이든 싱글들 넘쳐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