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대장 아들에게 전화한 아버지 ..너무 눈물나요 ㅠㅠ

.. 조회수 : 3,937
작성일 : 2024-12-06 08:59:43

뉴공에 페북에 올라온 통화내용 듣는데

아침부터 엉엉 울었어요

 

니 목숨 지키는거 중요하고 민간인 해치면 안된다는 말하며

울먹이시는 아버지한테 심하게 감정이입되며

너무 눈물났어요

이번 작전에 투입된 군인들 제발 면죄해주면 좋겠어요

 

엉 엉....

이 ㄱㅅㄲ 야 빨리 내려와

 

https://youtube.com/shorts/kjMh3hEKH-g?si=CLVf2UWWl7M4Af0Q

IP : 112.186.xxx.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6 9:00 AM (211.251.xxx.199)

    그니깐요
    미친넘둘 때문에 이게 뭔 일이랍니까
    지금이라도 내부제보와 상관고발하길 바랍니다

  • 2. ㅇㅇ
    '24.12.6 9:01 AM (59.18.xxx.5)

    저도 듣다가 오열했어요ㅠㅠ

  • 3. ....
    '24.12.6 9:01 AM (125.180.xxx.142)

    안들어도 눈물나네요

  • 4. ...
    '24.12.6 9:03 AM (125.180.xxx.142)

    계엄군들 아무것도 모르고 갔답니다
    이틀전부터 비상소집만 해놓고

  • 5. ㅇㅇ
    '24.12.6 9:05 AM (59.18.xxx.5)

    네 부대원도 대북작전한다고 해놓고 헬기에서 내리니까 국회였다고 합니다 ㅠㅠ

  • 6. 영통
    '24.12.6 9:05 AM (211.114.xxx.32)

    아무 것도 모르고 갔대요
    이건 참착이 되어야 하겠지요

  • 7. 저도..
    '24.12.6 9:07 AM (87.52.xxx.239) - 삭제된댓글

    아버님 목소리에 그 다급함, 울먹임.
    아들의 차분함, 옅은 떨림.

    정말 군 부대에 자녀,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전화 꼭 해주세요

  • 8. ....
    '24.12.6 9:08 AM (175.209.xxx.12)

    그런데 모르고 갔다 쳐도 민간인 사살하면 그때부턴 이야기가 달라지죠

  • 9. ..
    '24.12.6 9:10 AM (1.241.xxx.181)

    엄마한테 전화해...

    그 소리에 엉엉 울었어요ㅠㅠ

  • 10. ㅠㅠㅠㅠㅠ
    '24.12.6 9:14 AM (218.39.xxx.130)

    미치겠어요..
    미친자 때문에 우리 아들들이 왜 그런 상황에 있어야 하냐고요..ㅠㅠㅠㅠㅠ

  • 11. ..
    '24.12.6 9:16 AM (211.36.xxx.225)

    링크 좀 걸어주세요 ㅠ

  • 12. ..
    '24.12.6 9:21 AM (112.186.xxx.56)

    따로 찾아서 위에 링크 첨부했습니다 ㅠ

  • 13. 진짜
    '24.12.6 9:21 AM (211.52.xxx.84)

    너무 눈물나네요

  • 14. .....
    '24.12.6 9:28 AM (211.250.xxx.195)

    아들이 후방에있는저도 너무 걱정이되는데
    정말 ㅠㅠㅠㅠㅠㅠㅠ

  • 15.
    '24.12.6 9:30 AM (211.215.xxx.86)

    아버지 말씀에 눈물이나네요ㆍ

  • 16. ㅡㅡ
    '24.12.6 9:33 AM (175.208.xxx.70)

    이게 무슨 난리에요. 도대체.ㅜㅜ
    저 아버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갔을지.
    그리고. 저렇게 영문도 모르고 투입된 군인들은 어쩌나요.
    미친돼지 한마리가 나라를 쑥대밭을 만드네.

  • 17. ㅇㅇ
    '24.12.6 9:34 AM (171.4.xxx.167)

    와..진짜 눈물나네요..
    지 안위 지키자고 이게 왠일이래요
    왜빨리 체포 안하나요

  • 18. ...
    '24.12.6 9:55 AM (121.145.xxx.90)

    지금 아들 첫휴가 나와서 있는데 진심 안돌려 보내고 싶네요 ㅠㅠ

  • 19. ㅇoo
    '24.12.6 10:09 AM (211.234.xxx.36)

    ㅠㅠㅠㅠㅠㅠㅠ

  • 20. 소대장
    '24.12.6 10:10 AM (210.178.xxx.242)

    육사 졸업후 임관.
    소대장이죠 .
    내 아들 또래예요 .
    아직 아이들.
    여자친구 고민하고
    소대원들 가정문제도 고민하는 .
    계엄을 겪어 본 아버지의 목소리는
    거칠게 갈라져있고
    아직 잠이 덜깬 어린 소대장은
    그냥.
    얼른 탄핵가자구요.
    우리 애들에게 트라우마 심지 말자구요

  • 21. ..
    '24.12.6 10:11 AM (121.153.xxx.164)

    아 눈물난다 ㅠㅠ계럼을 겪은 아비의 절절한 아들과 국민의 안위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6331 김건희가 대통령했으면 훨씬 나을뻔했어요 66 ㅇㅇ 2024/12/06 7,245
1656330 온 종일 6 2024/12/06 1,587
1656329 여의도 가시는분 준비물.. 10 ㅇㅇㅇㅇ 2024/12/06 2,972
1656328 근데 무기명 투표잖아요 9 ㅇㅇ 2024/12/06 3,355
1656327 인스타에서 파는 제품을 뭘 믿고 사나요? 2 ㅇㅇ 2024/12/06 1,855
1656326 한동훈도 허수아비군요? 5 이제보니 2024/12/06 3,533
1656325 지인들한테 2차 계엄 할까 불안하다 했더니 48 아놔 2024/12/06 17,342
1656324 민주주의가 참 귀한거군요 3 뜬눈 2024/12/06 1,118
1656323 모르는게 약인데..... 2 uipo 2024/12/06 1,433
1656322 [풀영상] 한소희 뉴진스 해린 김연아 남주혁 | 디올 홀리데이.. 10 생각 2024/12/06 4,015
1656321 박종훈의 지식한방 꼭 보세요 4 추천 2024/12/06 3,143
1656320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무스탕 이거 이상한가요. 18 인생 2024/12/06 3,417
1656319 도대체 사람이 어떻게 성장하면 저렇게 되나요? 11 11 2024/12/06 3,008
1656318 그냥 일상 이야기도 못하고 티비도 재미없고 11 ㅇㅇ 2024/12/06 1,907
1656317 계엄 선포날 윤씨 얼굴 너무 기괴했어요. 44 .. 2024/12/06 19,728
1656316 경호원 500명씩 왜 필요해요 12 ㅁㅊㄴ 2024/12/06 6,490
1656315 어제 매불쇼 동접자 105만명. 이게 국회앞이라 생각해 보세요 2 ㅂㅂㅂ 2024/12/06 3,584
1656314 폭력시위라면 살수차 들이댈거에요. ... 2024/12/06 1,148
1656313 저 내일 나갈 준비하고 일찍 자려 합니다. 4 ******.. 2024/12/06 1,082
1656312 국회 넓은 광장에 버스및 차량들 배치해 두면 5 ㅁㅁ 2024/12/06 2,364
1656311 곧 여의도행 전철 탑니다 52 bebe 2024/12/06 5,501
1656310 계엄 때릴때 황제 의자 넣어주는거 너무 이상했어요 7 ㅇㅇ 2024/12/06 5,180
1656309 [8282탄핵]내일 만나요! 4 ... 2024/12/06 869
1656308 탄핵안 부결되면 어떻게 되나요? 12 탄핵 2024/12/06 5,370
1656307 탄핵소추 가결되면 20 탄핵 2024/12/06 3,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