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정치얘기만 하면 싸우는 통에
거실에서 남편이 뉴스를 보면
그자리를 피하거나 했거든요.
혼잣말로도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
그거 듣는것조차 고통이여서요
그런데 이번일 이후로
제가 당당히 거실서 뉴스를 보면
남편이 조용히 안방으로가서
영화채널을 보고있는거에요 ㅎㅎㅎㅎ
벌써 백번천번은 뭐라고 하고도 남을사람인데
저 혼자 정말 맘편히 거실장악하고
PD수첩도 보고 이제야 제맘에 평화가
찾아오는거 같아요 ㅎㅎ
집안에서 정치얘기만 하면 싸우는 통에
거실에서 남편이 뉴스를 보면
그자리를 피하거나 했거든요.
혼잣말로도 얼마나 뭐라고 하는지
그거 듣는것조차 고통이여서요
그런데 이번일 이후로
제가 당당히 거실서 뉴스를 보면
남편이 조용히 안방으로가서
영화채널을 보고있는거에요 ㅎㅎㅎㅎ
벌써 백번천번은 뭐라고 하고도 남을사람인데
저 혼자 정말 맘편히 거실장악하고
PD수첩도 보고 이제야 제맘에 평화가
찾아오는거 같아요 ㅎㅎ
나라가 거덜날 계엄령때문에
이런 소소한 행복이 웃프네요
원글님 정말 고통의 세월을 보내셨군요
날마다가 긴장상태인데
덕분에 웃었습니다
원글님 댁이야 말로
아내 말만 잘들어도 팔자가 피겠구만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쪽 지지자라 나서서 비난은 못하더라도 상식이 있다면 옹호나 반박은 못하죠
상식있는 사람은..아무말 못하고 있어요
어디서 이상한 유튜브나 보는 사람들 중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들하고
원래 사이트마더 관리하고 있는 댓글요원들만
일사불란하게 어디서 받아온 거 쓰느라 바뻐요
말이 안통한다면서 댓글 계속 쓰는거 보면 알만하지 않나요?
대부분 사람들은 그리 하다 그만 두는데
얘네들은 다 돈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