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간..
잠 못들고 유튜브에 그날밤에 있었던 영상들..
사람들의 증언들...보고 있는데 눈물이 납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에 왈칵 눈물이 나왔다"는 얘기
707출신 연기자가 후배들을 진정시키는 모습
어르신들이 육군버스 앞에 앉아서 막고 계시는 모습
국회를 지키겠다고 집기들과 소화기와 팔짱을 낀채
인간바리케이트로 막고 있는 모습
국민을 지켜야하는 대한민국의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모습에 분노와 더불어
가슴이 미어집니다..
목숨걸고 지켜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한순간에
짓밟은 자가 누구입니까
우리들의 평온한 일상을 불안과 분노로 바뀌놓은
책임은 누가 질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