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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디수첩보다가 남편이랑 싸웠어요

... 조회수 : 18,089
작성일 : 2024-12-06 01:10:37

대문걸려서 부담스러 글 내립니다

 

IP : 119.69.xxx.167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병대 박정훈대령
    '24.12.6 1:15 AM (211.234.xxx.50)

    한테 군검찰이 3년이나 구형했어요.
    항명죄로

    전쟁시엔 그보다 더 쎄대요

  • 2. .....
    '24.12.6 1:18 AM (95.57.xxx.25)

    군인이라도 상관의 불법한 명령에는 따르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박정훈대령이 그래서 고초를 받고 있잖아요.
    군인이 로보트는 아니잖아요.

  • 3. ....
    '24.12.6 1:18 AM (183.98.xxx.25)

    말단 군인은 그런 판단하도록 훈련되지 않아요. 명령불복종이 군법위반으로 처벌된다는것만 강조하지.

  • 4. ㅇㅇㅇ
    '24.12.6 1:20 AM (183.98.xxx.25)

    현실적으로 말단 군인이 난 안할래요 이렇게 못한다구요.

  • 5. ...
    '24.12.6 1:22 AM (119.69.xxx.167)

    그럼 무조건...말단은 만약 민간인 사살 이래도 해야되나요?

  • 6. ....
    '24.12.6 1:25 AM (183.98.xxx.25)

    발포와 사살 같으 극단적인 명령은 스스로 판단해야할 여지가 있지만 그외에 대부분의 명령에 항명한다는건 현실적으로 상상도 못합니다. 채상병 부대는 죽을수도 있는 강 수색 목숨걸고 왜했나요. 상부 명령이니까 죽을수도 있지만 한거라구요.

  • 7.
    '24.12.6 1:26 AM (125.244.xxx.62)

    윗대가리 먼저 성토하세요.
    군인.국민 모두 피해자인데
    같은 피해자에게 돌던지고 싶으세요?
    윤썩렬외 작당모의한 놈들에게 던지시길

  • 8. ....
    '24.12.6 1:27 AM (211.234.xxx.64)

    한심한 소리하고 있네요.
    전쟁터에서 적군한테 발포 명령하는데
    난 못해 안해 그러고 있으면
    적군한테 총맞고 몰살이에요.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거에요.
    애먼 군인탓 하지 마세요.
    상황을 이꼬라지로 만든 현 대한민국 정치판을 탓하세요.

  • 9. ㅇㅇㅇ
    '24.12.6 1:29 AM (183.98.xxx.25)

    윗대가리 먼저 성토하세요.
    군인.국민 모두 피해자인데
    같은 피해자에게 돌던지고 싶으세요?
    윤썩렬외 작당모의한 놈들에게 던지시길 2222

  • 10. 이뻐
    '24.12.6 1:31 AM (211.251.xxx.199)

    국회에 도착한 계엄군 707부대원들
    북한무찌른다고 작전지시 받고
    내린곳은 국회였어요
    님 같으면 핼기타고 오는중에 상황판단하고
    아 이거 불법이구나 바로 판단하고 항명할수 있습니까?
    국회에 도착해보니 국민들있고 경찰들 있고
    뭔 상황판단할 시간이 있냐구요?
    바로 작전 돌입인데

    저 707부대원들 편드는게 아니라
    그 긴박한 상황에 불법이다 아니다 판단하고
    항명하고 거부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저들도 피해자에요

  • 11. ㅡㅡㅡ
    '24.12.6 1:32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에휴....그러니 남자들이 여자들 군대다녀오지 않고 뻘소리하는거 답답해하는거예요 님은 삼청교육대가서 때려라 난 저항할란다 그랬을거 같아요?

  • 12. ㅇㅇㅇ
    '24.12.6 1:36 AM (183.98.xxx.25)

    가서 남편한테 사과하세요. 글로 읽어도 고구마 답답한데 남편은 진짜 화났을듯.

  • 13. ㄱㄴㄷ
    '24.12.6 1:37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여기 계시는 분들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도
    내란죄다 뭐다 그러는데 상명하복 군대에서
    명령불복종이 말처럼 쉽나요?
    그날 국회로 진입하는 군인들 누가 봐도
    어설프잖아요.
    훈련으로 단련된 특수부대원들이 그게 말이 됩니까?
    대놓고 반기를 들지는 못하고 그렇게
    항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훈련한 것처럼 진압했다면
    지금 우리 82 하고 있지도 못해요.
    원글님이나 군인들 비난하는 분들
    본인이라면 상부의 명령에 불복종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나요?

  • 14. ...
    '24.12.6 1:39 AM (58.234.xxx.21)

    이런걸 군대 가봐야 아나요?
    남편분이 답답하실 일이 많으실듯

  • 15. ...
    '24.12.6 1:40 AM (73.195.xxx.124)

    그날 국회로 진입하는 군인들 누가 봐도
    어설프잖아요.
    훈련으로 단련된 특수부대원들이 그게 말이 됩니까?
    대놓고 반기를 들지는 못하고 그렇게
    항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훈련한 것처럼 진압했다면
    지금 우리 82 하고 있지도 못해요.2222222

  • 16. 고위간부
    '24.12.6 1:40 AM (14.52.xxx.37)

    미필 윤석열을 따르는 자들이 더 어리석죠
    지금 전쟁하냐구요
    항명죄 같은 소리하게
    그리고 박정훈 대령에게 3년 구형한 게 잘한거에요
    채상병처럼 어린군인들 다 죽게 내버려둬요?

  • 17. ...
    '24.12.6 1:41 AM (58.233.xxx.243)

    거의 불가능합니다.
    전시에 명령불복종은
    재판없이 바로 총살할수 있어요
    남편에게 했던 주장은 굉장히 현실감없는 발언입니다.

  • 18. ....
    '24.12.6 1:47 AM (119.69.xxx.167)

    그 상황이 전시인지 아닌지 판단 불가능인가요? 부당한 명령이라고 단서 달았구요...
    계엄군 그날 어설프고 설렁설렁하게 대처한거는 저도 봤어요. 그걸로 어느정도 표현했다는거는 이해되구요. 잘잘못을 따지려는게 아니에요.

  • 19. 윗님
    '24.12.6 1:49 AM (223.38.xxx.242)

    지금 전쟁중이 아니잖아요?
    대통년이 왜 국회랑 전쟁하냐구요
    내란범죄의 우두머리는 바로 사형 또는 무기징역입니다

  • 20. ....
    '24.12.6 1:49 AM (183.98.xxx.25)

    답답한 소리 이제 그만. 각자 판단 그런걸 하는 곳이 아니라구요.

  • 21. 본인이나
    '24.12.6 1:53 AM (118.235.xxx.121)

    바른소리만 해가며 사세요
    회사에서 일하시나요
    탄핵집회참석은 하시구요?
    극우집회에도 가서 그리 살면 안된다고 좀 가르치시구요

  • 22. ㅇㅇ
    '24.12.6 1:55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나도 여자지만 답답하다

  • 23. 원글님
    '24.12.6 1:56 AM (49.165.xxx.76) - 삭제된댓글

    이게 맞는 건가 생각을 해야지
    까기 전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해야지

    본문에 이렇게 군인들 행동이 잘못됐다 하고는
    잘잘못을 따지려는 게 아니라니요.
    설렁설렁 대처하는 거 보고 어느 정도 표현한 거
    이해했다는 분이 이런 글을 쓰세요?
    개개인이 판단하는 곳이 아니라 상명하복이
    생명인 집단이라고 몇 번을 말해요.
    절차대로 일 처리했는데도 박정훈 대령
    당하는 거 보세요.
    대령도 저렇게 당하는데 일반 군인들이야
    말해 뭐해요.

  • 24. ㅇㅇ
    '24.12.6 1:56 AM (118.235.xxx.42) - 삭제된댓글

    댓글도 아깝다

  • 25. 아이가
    '24.12.6 1:59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군대에서 의로움 ㆍ옳고 그름 따지다가
    상담실 갔답니다 ㅠ
    군대는 무조건 생각하지말고 명령대로 움직익교육한다고 해요

  • 26. 본인은
    '24.12.6 2:02 AM (211.36.xxx.134)

    나 이렇다 쓰면 칭찬받을줄 안것같은데
    이러니 여자들도 군대보내라는 얘기가 나오죠

  • 27. 상명하복
    '24.12.6 2:06 AM (223.38.xxx.159)

    모르나요
    그걸 꼭 군대 가봐야 아나요
    군대 기강이 무너지면 어찌 유지가 되나요
    상명하복은 군대 기본이죠

    남편분이 대화하다가 참 답답했겠네요

  • 28. ㅇㅇ
    '24.12.6 2:12 AM (106.102.xxx.96)

    그니까 이런사람들은 무슨 군대 명령을
    엄마가 밥먹으라고 하면 나안먹어! 할수있는
    딱 그수준인줄안다니까요 ㅋ
    가서 남편한테 빌어요
    남편불쌍

  • 29. ...
    '24.12.6 2:16 AM (180.69.xxx.82)

    그니까 이런사람들은 무슨 군대 명령을
    엄마가 밥먹으라고 하면 나안먹어! 할수있는
    딱 그수준인줄안다니까요 ㅋ
    22222

    진짜 어디가 모자라는거죠
    남편도 아닌 내가 다 짜증나네요

  • 30. 정말
    '24.12.6 2:18 AM (61.39.xxx.41)

    모르셔서 쓰시는 글인가요?ㅠ

  • 31. ...
    '24.12.6 2:19 AM (211.246.xxx.206)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매우 힘든 게 사실이지만
    드물게 저항하고 성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르투갈의 카네이션 혁명이 그 예입니다.
    군부 내에서 독재정권에 저항세력이 생겼고 성공하여
    평화적으로 민간에 정권이 이양된 사례죠.
    개인적인 저항의 사례는 잘 모르겠네요

  • 32. 상명하복은 기본
    '24.12.6 2:25 AM (223.38.xxx.227)

    그게 무너지면 군대는 무너지는 겁니다
    군대 안가봐도 너무 상식 아닌가요

  • 33. ...
    '24.12.6 2:35 AM (59.19.xxx.187)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8857909?od=T31&po=1&category=0&groupCd...

    링크에 댓글처럼
    707부대가 항명은 못했지만
    태업?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707부대 버스 인질 진압 훈련인데
    https://youtu.be/5NToWtJeZ1c
    창문을 박살내고 군인들 날라다닙니다.
    국회에서 저렇게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북한군 상황 심각이란 문자 공개됐었는데요
    북한 대응인 줄 알고 헬기 탔는데
    내린 곳이 국회였다네요.
    군인들도 어리둥절 황당무계했을 듯.

  • 34. ㅡㄷ
    '24.12.6 2:47 AM (39.7.xxx.109)

    원글은 또다른 의미의 김여사네요.
    남편 참 갑갑했을듯 ;;;;;;;
    푸른거탑, D.P.같은 드라마라도
    봤다면 그런 싸움은 없었을듯...
    군제대 한 아들이 있었다면
    남편이랑 한편 먹고 싸울 겁니다.

  • 35.
    '24.12.6 3:00 AM (118.235.xxx.180)

    원글 탓하죠?
    군인이 상명하복해야하지만
    이번에 군인들이 실탄장전해 들어가라했는데
    실탄은 빼고들어갔대요
    또 국화진압하려면 전원차단 무력진압체포
    유혈사태에도 감행해야하는건데
    그 기본공식을 따르지 않은 걸보고
    군인들도 상황파악하고 대응한거죠

    남편분은 기본원칙만 얘기한고
    실전에서는 이런 상황도 일어날 수 있다는거죠!

  • 36. 쿡쿡이
    '24.12.6 3:11 AM (121.166.xxx.156)

    군형법 제47조: 불법적인 명령은 명령으로서의 효력을 상실하며, 이를 거부하는 것은 군인의 정당한 권리임
    형법 제30조: 불법 행위에 가담한 군인은 지시를 따랐다 하더라도 처벌받을 수 있음
    헌법 제7조: 공무원(군인 포함)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법률과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함


    여기저기에서 '군대는 명령에 복종하는 게 최우선' '일단 명령이니 어쩔 수 없지' '너라면 명령하는데 안 듣겠냐' '항명이라는 게 쉬운 일이냐'
    뭐 이런 식의 말들을 당연하다는듯이 하는데
    군에서든 일반적인 집단에서든 불법적인 명령에 복종하면 안된다는 게 법적인 상식입니다.
    도대체 왜 저런 말들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 걸까요.
    우리 사회가 그런 가스라이팅에 성공한 걸까요.

    쿠데타에 실패하면 '명령을 따랐을 뿐' '말단이라서 잘 몰랐다'고 하면 되고
    쿠데타에 성공하면 훈장받고 진급하고 성공가도를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쿠데타가 발생했을 때 무조건 가담하는 게 이득이 되는 상황을 만드는 셈입니다.

  • 37. 저기
    '24.12.6 4:25 AM (211.211.xxx.168)

    적극적으로 제압 않가고 총 안쏴서 평화롭고 빠르게 종결된 겁니다.

    우리가 방구석에 앉아서 함부로 유서쓰고 끌려간 말단 군인들까지 욕하지 맙시다.
    진짜 양심도 없네요.

  • 38. 저기
    '24.12.6 4:27 AM (211.211.xxx.168)

    전쟁나면 제일 먼저 도망갈 사람들이. 참나

  • 39. ...
    '24.12.6 4:29 AM (112.157.xxx.245)

    진짜 이래서
    여자들도 단기 군대를 실무로 다녀와야할 할것같아요

  • 40. ㅇㅇ
    '24.12.6 5:37 AM (112.186.xxx.182)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군대간 아들 있는 집은 다들 걱정과 분노로 밤을 새웠어요 오늘자 신문 칼럼 보세요
    "공수부대 예비역 친구의 눈물"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19891?cds=news_edit

  • 41. 윤돼지
    '24.12.6 5:45 AM (61.101.xxx.163)

    또라이새끼 미친놈이지만,
    솔직히 직장에서 상사가 시키는 개같은 업무도 찍소리못하고 하고 시어머니 시가 갑질에도 군소리 못하는 사람들이 군대 그 상황에서 잘도 거부할수있지요? 암만...

  • 42. 대령은
    '24.12.6 5:52 AM (121.162.xxx.234)

    스타 바로 아래
    그럼에도 3년을 구형받았아요
    하물며 사병인데요ㅜ

  • 43. ㅎㅎ
    '24.12.6 6:13 AM (222.237.xxx.25)

    군인들이 각자 생각대로 행동하고 항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날 군인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잘했어요. 윤과 떨거지들만 욕하세요

  • 44. ㅇㅇ
    '24.12.6 7:12 AM (121.136.xxx.216)

    이래서 여자도 군대를가야2222

    솔직히 직장에서 상사가 시키는 개같은 업무도 찍소리못하고 하고 시어머니 시가 갑질에도 군소리 못하는 사람들이 군대 그 상황에서 잘도 거부할수있지요? 암만...222

  • 45. ㅇㅇ
    '24.12.6 7:13 AM (121.136.xxx.216) - 삭제된댓글

    아침부터 짜증나는글이네 ;;;

  • 46. 상사의개같은지시
    '24.12.6 7:16 AM (211.234.xxx.46)

    상사의 개같은 지시도 반인륜적 비인도적 부도덕한 명령이면 거부해야죠.

    별.. 불법 계엄군 아니 내란군한테 최선을 다했다 치하하는 꼬라지를 다 보네

  • 47. 여자
    '24.12.6 7:29 AM (110.233.xxx.102)

    저 여자고 군대 다녀왔습니다. 군은 명령 불복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게 내 생각대로 판단해서 행동할거 같으면 군인 프리랜서해야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어도 할 수 없다는 생각 가지지 않으면 근무가 언되는데, 국회 내려지고 보니 이게맞나맞나 아닌데 싶으니 시늉만 하다가 이번 계엄령 실패에 한몫 도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생각이 있으니 어정쩡 거린거죠.
    총 무섭다고 하시는데, 맞습니다. 손가락 하나에 다 날라가 버리는데, 명령 받는 입장에서 총 들고 머리 쉽게 안돌아갑니다.

  • 48.
    '24.12.6 7:40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남편분말이 맞아요

  • 49. 진짜
    '24.12.6 7:41 AM (211.211.xxx.168)

    아직 윤석열 단죄도 안 했는데 벌써 완장차고 돌아다니다니.
    계속 공수부대도 단죄해야 한다, 해체해야 한다 이런 글 올리는 사람들.
    혹시 군대 너네도 공범이니 세상 뒤집어야 돼라는 국집세력 아니겠지요?
    군대해체 바라는 북한이거나.

    저런 줌마들 때문에 (메갈도 가만히 안 있겠지요?) 다 옷 벗고 나올 듯요.

  • 50. ㅇㅇ
    '24.12.6 7:42 AM (211.36.xxx.178)

    원글님 모든사람이 위인이 되길바라고 위인같은 행동안했다고 비난하기전에 본인부터 위인인지 돌아보세요 나는 원글같은 감성이 왜 이렇게 싫을까

  • 51. ㅇㅇ
    '24.12.6 7:44 AM (211.36.xxx.178)

    남들한테는 사욕을 버리는수준으로 너무높은 도덕적잣대를 바라고 그걸 안하면 비난하는거

  • 52. ...
    '24.12.6 7:56 AM (115.22.xxx.93) - 삭제된댓글

    불법이 분명하면 왜 윤석열 체포안되고있나요?
    불법이다 아니다 나라에서도 지금 싸우고있잖아요.
    만약 아니면 안하겠다고한사람이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되는데 그순간에 그럴각오까지하고
    거부했어야지 하시는건가요?

  • 53. ...
    '24.12.6 7:57 AM (115.22.xxx.93)

    불법이 분명하면 왜 윤석열 체포안되고있나요?
    불법이다 아니다 나라에서도 지금 싸우고있잖아요.
    만약 아니면 안하겠다고한 군인이 명령 불복종으로 처벌되는데 그짧은순간에 그럴각오까지하고 거부했어야지 하시는건가요?

  • 54. 몬스터
    '24.12.6 8:44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상명하복 모르나요
    그걸 꼭 군대 가봐야 아나요
    군대 기강이 무너지면 어찌 유지가 되나요
    상명하복은 군대 기본이죠

    남편분이 대화하다가 참 답답했겠네요222222222

    남편분에게 사과하심이 좋겠어요.

  • 55. 몬스터
    '24.12.6 8:54 AM (125.176.xxx.131)

    군인들이 각자 생각대로 행동하고 항명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날 군인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잘했어요. 윤과 떨거지들만 욕하세요 222222

  • 56. ..
    '24.12.6 9:24 AM (211.234.xxx.127)

    군인이 명령에 복종하는게 맞고, 긴급한 상황에 판단이 어려운것도 맞지만
    전시가 아니고, 국회이고, 적이 아닌 국회의원과 시민일때는
    이건 삼척동자가 봐도 위법한 명령이죠.

  • 57. 허허
    '24.12.6 10:37 AM (106.102.xxx.19)

    회사에서 관행이라며 위법한 일
    하라면 바로 바른 말하고 사표낼수
    있으세요?
    빨간줄에 영창가는걸 본인이 감당할수
    있다면 인정해요.
    남의 일에 세상정의로운척 하기 쉽죠

  • 58. 0000
    '24.12.6 10:42 AM (58.78.xxx.153)

    군대는 무조건 명령을 따르게 되어있다고...

    만약 전쟁났다고 생각했을때 군대가 명령을 거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나라의 군대는 명령을 따라야해요

    작전은 장군이 하고 군인은 명령을 따라야 전쟁을 치뤄요..

    전쟁나서 다 죽게 생겼는데 군인이 자신의 의견을 어필할까요?

    군인들은 어쩔수없는거에요

    그래서 군통수권자... 를 잘 뽑아야합니다....

  • 59. 박정훈
    '24.12.6 10:44 AM (112.157.xxx.212)

    근데 불의는 시간의 차이는 있어도 반드시 망합니다
    전시 아니고서는
    불법을 안하는게 좋아요
    당장은 감옥을 가도
    그 쿠데타 실패하면 다시 살아나요 보상도 받구요
    근데 민간인을 쏘면
    요즘같은 시대에 사진 박제돼서 평생 남고
    내란수괴죄에 같이 처벌받죠
    그래서 군인들이 불쌍하고
    군인들을 불법한 일에 쓰면 안된다고 목청 높이는 거죠

  • 60. 박정훈은
    '24.12.6 10:45 AM (112.157.xxx.212)

    지금 고초를 받고 있으나
    바로 정권 바뀌게 될테니
    지금까지 겪은 고초에 대한
    보상이 커질 겁니다
    정의가 승리하는 순간을 직접 보게되는거죠
    이게 학습이 돼서
    민주주의와 정의가 견고해지는 거기도 하구요

  • 61. ㅇㅇ
    '24.12.6 10:48 AM (211.234.xxx.241)

    불복종하지않은 댓가도 치러야죠
    군인 미화 지리네요

  • 62.
    '24.12.6 11:01 AM (14.63.xxx.2)

    부당한 명령에는 항거하라고 가르칩니다 남편분이 군대를 안가서 모르고 하는 소리임

  • 63.
    '24.12.6 11:03 AM (14.63.xxx.2)

    쿠테타를 복종해야한다고 하는 사람이면 그냥 반란분자이고 전범이에요

  • 64. ..
    '24.12.6 11:05 AM (61.254.xxx.115)

    말대답따위 못하게 하는데가 군대에요 상명하복 교육시키잖아요 스스로 판단하고 생각하는걸 못하게 길들여요

  • 65. 기막혀
    '24.12.6 11:10 AM (121.166.xxx.230)

    님 아이 키우시나요.
    당신 아들이 명령불복종으로 영창가서 빨간줄 그어오면
    평생 직장구하는데도 힘듭니다.
    한마디로 전과자가 되어버린다는겁니다.
    군은 개인의 판단여부와 상관없이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거잖아요.
    전쟁일어나면 개인판단으로 다 도망가버리면 군이 뭔 필요있나요.
    바보같은 소리하고는 남편한테 구박만 받았네요.

  • 66. 203
    '24.12.6 11:25 AM (125.185.xxx.9)

    지금 이거 논쟁하고 있을시간 없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구요. 그에대한 책임 결과도 본인이 감당해야 할 몫인거 알면 잘 판단하겠죠.
    지금은 미치광이 빨리 끌어내려야 더이상의 국민과 군인들의 피해가 적을것입니다

  • 67. 00
    '24.12.6 11:27 AM (1.232.xxx.65)

    서울의봄 이태신이 항명하잖아요.
    베르사유장미 오스칼도 항명.
    결과는 잡혀서 고문당함.
    오스칼은 시민들과 싸우다 전사.
    바스티유 전투에서 왕실군이 이겼고 오스칼이 목숨 건젔다면
    반역죄로 끌려가서 처형되었겠죠.
    양심에 따라 항명하는 군인들이
    매우 드물지만 있죠.
    이번에도 북한군과 싸우는줄 알고 왔다가
    당황해서 대충? 대처한 군인들 많을거예요.
    항의하는 시민 등 토닥거리고
    꾸벅 인사하고 죄송하다며 물러가고 그러더군요.
    적극적 항명은 못해도
    적극 대응하지 않는 방식으로
    자신과 시민들을 지킨 군인들이 있어요.

    전쟁중엔 무조건 복종이라고 우기는분들.
    지금 전쟁 아니거든요?
    광주같은 상황이 오면
    영창가더라도
    불복종해야죠.
    이번 계엄도 마찬가지였고요.
    전과자가 되더라도
    항명하는게 맞는거예요.
    무고한 시민을 향해 총을 쏘느니
    영창가는게 백번 나음.
    실업자가 된다고해도.

  • 68. 놀멍쉬멍
    '24.12.6 11:36 AM (222.110.xxx.93)

    쿠테타를 복종해야한다고 하는 사람이면 그냥 반란분자이고 전범이에요 2222

  • 69. ㅡㅡ
    '24.12.6 11:40 AM (103.252.xxx.169)

    원글 같은 이런사람들은 군대 명령을 뭐라고 생각하는지ㅜ 답답

  • 70. 삐삐
    '24.12.6 11:41 AM (218.50.xxx.165)

    군대라는 매커니즘이 그런 거예요.
    그래서 지금 군에 아들 보낸 부모 마음이 엄청 힘든 겁니다.ㅜ

  • 71. ...
    '24.12.6 11:43 AM (211.246.xxx.109)

    군인권센터: 계엄군 미화 금지???? 군인들 인사하고 그런 거 미담처럼 소비하지 마라. 매우 위험한 짓이다.

    내란죄에는 단순 가담한 군인들도 5년 이하의 징역이 선고됩니다.
    불법적인 명령임을 알아차렸다면 불복종하는 게 맞습니다.
    불복종 역시 형벌이 따른다면 그걸 감수하면서 하는 일이고요.
    쉽지 않죠.
    하지만 바보같은 짓이거나 터무니없는 짓은 아닙니다.
    원글님이 너무 쉽게 행할 수 있는 걸로 말한 감은 있지만
    김여사라느니 멍청하다 소리를 들을 말도 아니고요.
    여자도 군대에 갔다와야한다는 말은 대표적인 여혐 발언이네요.
    군대는 특수한 세계입니다. 군대 바깥 세상 일반인의 원칙이 보편이고 우선합니다

  • 72. ㅇㅇ
    '24.12.6 11:56 AM (183.96.xxx.210)

    가게에서 갑자기 진상직원 만나도 우린 대부분 어버버하고
    베프가 갑자기 헛소리해도 어어어 아무말 못하다가 밤에 이불킥하죠
    아무런 목숨위협 없는데도요
    회사에서 상사가 시키는 부당한 일 항명은 또 쉬운가요?
    그런데 목숨이 오가는 곳에서 그것도 그런 갑작스런 상황에 따박따박 항명이 쉽겠어요?
    따뜻하고 안전한데서 다 지나간 다음에 티비보며 관전평하는거 누가 못해요
    축구경기 보면서 야 그렇게 차야지 이렇게 차야지 하는거 누가 못해요

  • 73. ㅇㅇ
    '24.12.6 11:59 AM (183.96.xxx.210)

    그 군인들도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겠죠 항명하고 영창가는게 낫겠구나
    근데 그것도 다 지금 생각이에요
    군인들이 평소에 "아 언젠가 국회에 풀어놓고 민간인과 대치하라고 명령할테니 마음을 대비해두자"했겠어요? 걔네도 우리만큼이나 예상못한 상황 아니냐고요
    예상못한 상황에서 바보같은 짓들 하나도 안하고 살아요?
    명령대로 움직일수밖에 없는 군인들 욕할 시간에
    반란수괴 사형이나 외칩시다

  • 74. 군대
    '24.12.6 12:05 PM (1.232.xxx.65)

    다녀오신분이 그러셨어요.
    양심이 있다면 불복종해야한다고요.
    오십대초반 남자분임.
    군대는 원글 남편만 다녀온게 아니라는.

  • 75. 트럼프가
    '24.12.6 12:07 PM (1.232.xxx.65)

    흑인들 시위가 퍼질때
    군대에 시위진압하라고 했는데
    총사령관이 거부했어요.
    그래서 군대동원 못함.
    그 군장성들 이제 트럼프가 숙청할거라고 하네요.
    다 자를거라고.

  • 76. ..
    '24.12.6 4:01 PM (211.36.xxx.41)

    남자들 군대얘기에 가스라이팅 당한분들 많아보여요
    안타깝지만 성인으로 불법적인 행위에 가담했으니 책임져야죠

  • 77. 몬스터
    '24.12.6 5:28 PM (125.176.xxx.131)

    일개군인들은 상관의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고,
    명령내리는 수장 위치에 있는 놈들이 양심있고 정의로웠으면....

  • 78. ㄹㄹ
    '24.12.6 6:17 PM (175.198.xxx.212)

    군인을 개인으로 보고 피해자라고 하지마세요
    잘못된 판단에 복종하면 다 벌받아요

  • 79. 판단
    '24.12.7 6:33 AM (180.69.xxx.181)

    한동훈 방에 들어거 기다란 군인들 .이 재명 방 부순 군인…
    국회에 시민들이 가둑한데 …판단을 못한다.
    뷰결되었다면 그날 그들도 광주에 투입된 군인들처럼 행동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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