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3일 밤부터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4일 새벽까지 ‘서울의 밤’은 군 장병 부모들에게는 그야말로 ‘공포의 밤’이었다.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군 장병 가족들은 “우리 아들들은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군대에 간 것이지, 헌법을 유린하는 개인의 일탈을 지키고자 간 것이 아니”라며 “대체 어느 나라 군 통수권자가 이런 행동을 함부로 할 수 있다는 말이냐”고 분노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ㄱㄴㄷ 조회수 : 5,470
작성일 : 2024-12-05 19:37:25
IP : 210.222.xxx.25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5 7:3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군에 보내야하는 부모로서 분노가 치밀어요.
2. 옳소!
'24.12.5 7:40 PM (218.39.xxx.130)옳은 소리입니다..진정한 지도자라면 범죄자로 만들지 않죠.. 분노 합니다.
3. 다들
'24.12.5 7:40 PM (118.235.xxx.121)군대에 전화걸고 항의하시길.
4. 제발
'24.12.5 7:4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엄마들이 이런일 다시 있으면 명령에 복종하다가 내란죄에다가 평생 트라우마 가지고 살수있다고 조심하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국민이 주적입니까?
제발요5. 계엄이실패한이유
'24.12.5 7:43 PM (210.222.xxx.250)https://x.com/jongmanideul/status/1864495356119273611?t=IBveFIJ5zGIC75bO2dkNZA...
6. …
'24.12.5 7:43 PM (211.235.xxx.207)소중한 아들들 강제로 끌고가서
뭐하는 짓거린지.
당장 체포하고 참수하세요.7. 속이고 투입
'24.12.5 7:51 PM (122.42.xxx.1)8. .............
'24.12.5 7:56 PM (210.95.xxx.227)아무것도 모르고 갑자기 유서쓰라고 그러고 얼마나 불안하고 그랬을까요ㅠㅠㅠ
진짜 고등학교 졸업하고 1년이나 되고 군대가는건데 그 어린애들한테 실탄 쥐어주고 어디 가는지도 모르게 끌고가서 사람들한테 총쏘라고 지시하고 군인이라서 명령 따르고 그러면 그 사람들속에 자기들 부모가 있는지 친구가 있는지도 모르고 총쏘게 되는건데 이건 정말 미친짓이죠.
나라가 침략을 받아서 자기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거면 모르는데 지가 독재자 되려고 국회의원 시위대를 향해 총을 겨누라고 시키는건데 이게 진짜 상황이 진짜 정말 어이없고 짜증나네요.
윤석열은 내란죄로 사형시켜야해요.9. 애들 유서쓰게 하고
'24.12.5 8:03 PM (39.115.xxx.183)그랬다는데 진짜 아들 부모로서 화납니다.
저 호로쌔끼들이 지들은 그래놓고 발뺌하고 있어요.
저기 나간 애들은 죄책감에 트라우마 오겠던데.10. ㅁㄴㅇㄹ
'24.12.5 8:14 PM (211.234.xxx.128)귀한 남의자식들 손에
시민에게 총겨누고 국회의원들 연행하게하고
만약 유혈사태라도 있었다면
평생 씻을수 없는 죄책감과 트라우마가 생길뻔 했네요
진짜 분노스럽습니다
정권의 도구로 써먹은 파렴치한 쳐죽일놈11. ㅇㅇ
'24.12.5 8:34 P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엄마들 한테 자식은 발작버튼인데 귀한 아들 군대에 보내놓으니 개짓거리에 이용하는 미친놈...
12. 어휴
'24.12.5 9:12 PM (125.189.xxx.41)저것들
군인엄마들한테 함 당해볼래 진짜13. ㅇㅇㅇ
'24.12.5 10:23 PM (187.191.xxx.20)저 엄마들 심정 너무 이해해요. 유서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