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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재국가에 살 뻔 했어요

ㅇㅇ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24-12-05 19:22:11

아래 댓글에도 썼지만 우리 독재국가에 살 뻔 한거예요

정말 끔찍하고 아찔합니다

계엄령 선포한 날 속보 보고 아찔했어요

끝났구나 싶어서요 정말 두려웠어요

천우신조 맞고요 다시 이런 일 또 있고 저지 못하면 독재국가에서 제 2의 전두환 시대가 온다는거 명심해야해요

토요일 꼭 나갑니다

우리 민주주의와 자유가 달린 일이예요

전 독재국가에서 살기 싫어요 그런 일로 나라가 후퇴하고 후진국 되는걸 어찌 보나요 

힘내서 토요일날 만나요 

 

IP : 218.147.xxx.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5 7:23 PM (59.6.xxx.114)

    네 토요일 꼭 나가요.
    우리 집 그간 집회 지겹다 하던 남편도 나갑니다.
    주변에 사람들 많이 나간다 하네요.

  • 2. 아직 끝나지
    '24.12.5 7:23 PM (218.39.xxx.130)

    않았어요.. 체포던 직무정지 되어야 그나마 안심..아직 위험해요ㅠㅠ

  • 3. ..
    '24.12.5 7:23 PM (211.218.xxx.251)

    아무래도 임기 끝나도 대통 자리에서 안내려오려고 했던 거 같아요.

  • 4. ㅇㅇ
    '24.12.5 7:24 PM (218.147.xxx.59)

    맞아요 안 끝났어요 우리 끝내러 나가야해요 맞습니다

  • 5. 막아야해요
    '24.12.5 7:39 PM (223.62.xxx.212)

    군과 경찰은 국민의 편에 서야 합니다

  • 6. 양파
    '24.12.5 7:42 PM (116.126.xxx.84)

    맞아요.
    선거때 손바닥에 왕자 쓰고 나타났는데 대통령이 됐어요
    이어서
    윤석열 뇌속엔 본인이 왕이라고 믿고 있죠 .
    그래서 게엄령선포해서 모든 걸 자기 발밑에 두고 독재자의 길을 걸으려한거죠

  • 7. ㅇㅇ
    '24.12.5 7:44 PM (59.17.xxx.179)

    살 뻔 한게 아니라 2년 반 동안 살아 왔는데요

  • 8. 그냥이
    '24.12.5 7:44 PM (124.61.xxx.19)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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