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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란수괴 윤석렬 체포!)칠순 안 간다는 글 보고

..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24-12-05 15:16:01

저희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시댁 친정 모두 남쪽 빨간당 지지자들입니다.

대통령 선거 결과 나왔을 때 고향 안 간다는 선언 한 번 했었는데 좀 지나서는 그래 백인백색이지 생각하며 일 있을 때는 다녀왔어요. 

 

근데 계엄령은 진짜 차원이 다른 문제라 생각해요. 내 자식이, 내가 처단 당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이 되었아요. 

윤석렬 찍은 인간들이 너무너무 혐오스럽고 

짜증나요. 내 부모라도요.

나는 그렇다 쳐도 내 자식들이 살아가야 할

세상을 이딴식으로 만든 것도 너무 화나요.

 

IP : 124.195.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찍고 입다물면
    '24.12.5 3:33 P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저희도 경북 시가들 전부 ㅠ
    찍고 입다물면 싸우지도 않고 밉지도 않죠

    저희를 빨갱이 간첩이라고 부릅니다
    매번 저희부부에게 빈정대며
    나라 망친다고 분노표출 합니다
    저희가 늘 참지만
    이번엔 도저히 못참아요
    저희도 못갈것 같아요

  • 2.
    '24.12.5 3:52 PM (58.235.xxx.48)

    저희도 오직 친정 아빠만 그 쪽인데
    민주당이 하도 발목을 잡으니 윤이 오죽하면?
    나쁜짓을 했겠니. 하셔서 열받았지만
    윤을 더이상 신임하진 않는 눈치더라구요.
    정치 얘기 안하고 뉴스 안틀어요.

  • 3. ..
    '24.12.5 4:19 PM (124.195.xxx.91) - 삭제된댓글

    고향집에 가면 TV는 종편 방송 내내 틀어놓고
    핸드폰은 일부터 극우 유투브 크게 소리내면서 봐요.
    우리 들으라는 듯이요.
    내 부모지만 참..

  • 4. 왔다초코바
    '24.12.5 4:20 PM (124.195.xxx.91) - 삭제된댓글

    고향집에 가면 TV는 종편 방송 내내 틀어놓고
    핸드폰은 일부로 극우 유투브 크게 소리내면서 봐요.
    우리 들으라는 듯이요.
    내 부모지만 참..

  • 5. ...
    '24.12.5 4:20 PM (124.195.xxx.91)

    고향집에 가면 TV는 종편 방송 내내 틀어놓고
    핸드폰은 일부로 극우 유투브 크게 소리내면서 봐요.
    우리 들으라는 듯이요.
    내 부모지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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