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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경훈 이런사람이었어요?

... 조회수 : 28,176
작성일 : 2024-12-05 14:46:59

아는형님에서 조용하게 웃기는 비실하게생긴 개그맨비슷한 남자가수인줄 알았어요

 

유튜브에서 젊을때 영상보니까 너무 잘생기고 가창력폭발에  남성미작렬이네요

 

 왜 남자들이 민경훈 버즈에 그리 열광했는지 알것같아요

 

 남자를 몰라 노래도 넘 좋아요

 

 

IP : 112.185.xxx.47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2:48 PM (121.130.xxx.9)

    버즈 노래가 얼마나 핫했는데, 이제야 들으셨군요

  • 2. 동의
    '24.12.5 2:49 PM (118.235.xxx.120)

    저도 민경훈 두성쓰며 노래할때 이상하게 설레여요
    그 절절한 목소리에
    뭔가 여심저격 포인트가 있어요

  • 3. ㅇㅇ
    '24.12.5 2:49 PM (59.17.xxx.179)

    근데 김희철이 친하다고 희화화 한 이후로 김희철 흉내만 생각나요 ㅎㅎ

  • 4. 하바나
    '24.12.5 2:49 PM (211.177.xxx.179)

    리즈시절때는 장난아니였죠

  • 5.
    '24.12.5 2:51 PM (112.185.xxx.47)

    가시 인가? 그노래 남자들이 좋아한다고해서 저는 관심없었어요
    요번에 민경훈결혼식에서 아는형님들이 축가로 남자를 몰라 노래 부르는데 노래가 넘 좋아서 찿아보니
    유튜브에서 민경훈 리즈시절 영상보고 충격받았어요 넘 멋있어요

  • 6. ㅇㅇ
    '24.12.5 2:55 PM (116.32.xxx.119)

    요즘은 좀 예능이미지죠
    쌈자 ㅎ

  • 7. ....
    '24.12.5 2:59 PM (175.193.xxx.138)

    버즈 꽃미남시절 민경훈을 모르시는군요
    엄청 잘생기고 인기도 많았어요.
    노래잘하고 잘생겨서 여성팬 많고, 버즈 노래 좋아하는 남자들도 꽤 많구요. 이후 버즈 한참 안나오다가, 히든싱어에서 민경훈 진짜 오랜만에 나오고 이후 초창기 아는형님에서 민경훈 매력 보이죠.

  • 8. 왠일
    '24.12.5 2:59 PM (1.210.xxx.170)

    민경훈을 모르다니ㅎㅎㅎㅎ

  • 9. 성격
    '24.12.5 3:01 PM (211.235.xxx.205)

    도. 남자였지싶은데

  • 10. ㄱㄴㄷ
    '24.12.5 3:05 PM (120.142.xxx.14)

    민경훈은 연옌인데도 정상적인 사람 같아요.

  • 11.
    '24.12.5 3:07 PM (112.185.xxx.47)

    저는 아는형님에서 민경훈 처음봐서 저렇게 무시무시한 과거가 있는 사람인줄 몰랐어요
    넘 잘생겼어요 지금의 모습보면 세월이 무상 ㅠ

  • 12.
    '24.12.5 3:10 PM (220.122.xxx.137)

    민경훈을 모르다니ㅎㅎㅎㅎ 222222

  • 13. Ex
    '24.12.5 3:19 PM (211.114.xxx.50)

    같은 연예인끼리도 버즈와 민경훈과 그 노래를 연결 못 시키는 분이 많았어요.

    배종옥님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도 그 노래 부른 사람이 저분이었어요? 할 정도였으니까요.

    요즘 어린 사람들이나 버즈 때 관심 없었던 분들은 모를 수 있죠.

  • 14. ..
    '24.12.5 3:20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어떻게 민경훈을 모르죠?
    지금 10대 나이면 몰라도...

  • 15. 111
    '24.12.5 3:40 PM (218.48.xxx.168)

    민경훈 결혼식 영상보니 어쩜 그렇게 스윗한지
    신부를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남자 처음 봤어요
    영화속 주인공 같더라구요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 16. 저도
    '24.12.5 3:53 PM (211.234.xxx.227)

    아는형님 에서 민경훈을 첨 알고 팬
    되었다는... 알면 알수록 순수하고 자연에 관심도 많고
    매력적이죠 노래도 잘 하고...
    네플릭스 다큐 우리의바다 나래이션도 했어요
    미국은 오바마 전대통령
    영상미도 좋아요 추천합니다

  • 17. 비와외로움
    '24.12.5 4:19 PM (211.114.xxx.89)

    막 데뷔하고 뜰 때
    중학생이던 딸이 수원 야외음악당 콘서트에 갔는데
    딸 데려다 주러 갔다가 울타리 밖에서 노래하는 것 듣고
    반해서 딸이랑 같이 밴 쫒아갔어요 ㅋㅋ
    정말 노래 잘하고 잘생겼어요

  • 18. 비와외로움
    '24.12.5 4:20 PM (211.114.xxx.89)

    그 딸이 지금 33세 입니다

  • 19. 50대
    '24.12.5 5: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아형 초창기 때 서장훈이 언제적 버즈야라고 했다가 팬들에게 식껍먹었죠
    니 결벽증이나 고쳐라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 20. ..
    '24.12.5 6:26 P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

    2년 전 동네 행사 왔는데 눈 부위 진하고 날카로운 이목구비 , 긴다리 보고 놀랐어요 실물이 훨씬 나아요 비율이 남달라서 더 괜찮아 보였는지도

    임신,출산으로 리즈 땐 관심 없었는데
    오랜 시간 tv로 보니 연예인 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이고 바른 사람 같아요

  • 21. ,,
    '24.12.5 6:33 P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

    2년 전 동네 행사 왔는데 눈 부위 진하고 날카로운 이목구비 , 긴다리 보고 놀랐어요 실물이 훨씬 나아요 비율이 좋아서 더 괜찮아 보여요

    임신,출산으로 리즈 땐 관심 없었는데
    오랜 시간 tv로 보니 연예인 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이고 바른 사람 같아요

  • 22. ,,
    '24.12.5 6:35 PM (121.137.xxx.221) - 삭제된댓글

    2년 전 동네 행사 왔는데 눈 부위 진하고 날카로운 이목구비 , 긴다리 보고 놀랐어요 실물이 훨씬 나아요 비율이 좋아서 더 괜찮아보였는지도

    임신,출산으로 리즈 땐 관심 없었는데
    오랜 시간 tv로 보니 연예인 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이고 바른 사람 같아요

  • 23. 2..
    '24.12.5 6:37 PM (121.137.xxx.221)

    2년 전 동네 행사 왔는데 진하고 날카로운 눈 주변 이목구비 , 긴다리 보고 놀랐어요 실물이 훨씬 나아요 비율이 좋아서 더 괜찮아보이는지도

    임신,출산으로 리즈 땐 관심 없었는데
    오랜 시간 tv로 보니 연예인 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적이고 바른 사람 같아요

  • 24. 이마당에추억
    '24.12.5 6:41 PM (49.236.xxx.96)

    제가 윤밴 콘서트에 갔었는데
    게스트로 나왔었어요

    https://youtu.be/uF3Oiq0E5hc?si=pW8p-IXrOFILlCSm

    그때 떨리는 목소리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처음으로 노래한다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 25. 민경훈
    '24.12.5 6:58 PM (220.65.xxx.124)

    결혼했어요???

  • 26. ㅇㅇ
    '24.12.5 7:04 PM (118.235.xxx.89)

    2000년대 초반에 공항에서 본 적 있는데
    중고생 팬들이 주변에서 달려든 것도 아니고 그냥 꺅꺅 거리기만 하는데도 매니저가 손치켜들어 때리는 제스쳐 하면서 저리 안가? 막 윽박지르는데
    민경훈이 매니저 손 잡아서 내리면서 하지 말라고..
    그시대는 매니저가 팬은 물론이고 가수들한테도 막대하고 손찌검도 하던 시대인데요..
    그래서 팬은 아니어도 늘 호감이에요

  • 27. ...
    '24.12.5 7:07 PM (112.148.xxx.119)

    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민경훈을 영화에 비유하면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했죠.
    저 몸에서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나오냐고.

  • 28. ..
    '24.12.5 7:12 PM (223.38.xxx.95)

    리즈시절에도 남동생 포함 젊은 남자들이 열광했지
    여자는 제주변 건너건너 아무도 민경훈 이름을 거론한 적이 없어요
    오히려 박명수 하하 정형돈 이야기는 넘치게 들었네요
    여자가 좋아할 외모나 음악은 아니었던 걸로
    꽃미남들 인기 많았는데 민경훈은 제 기준 옛날에도 좀 촌스러운 마스크로 기억헤요 이세창 젊은 시절과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 29. ....
    '24.12.5 7:20 PM (112.148.xxx.119)

    박명수 하하 정형돈 이야기하는 시절은
    리즈 시절 이후예요.
    리즈 시절은 2003~2005년

  • 30. ...
    '24.12.5 8:16 PM (112.171.xxx.247)

    이천년대 초반 버즈는 진짜 인기였죠 ㅎㅎ 민경훈 완전 꽃미남이었고... 다시 아형에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82에서 민경훈 결혼식 소식 듣고 오랫만에 아형보고 넘 훈훈했는데, 그날 정우성 - 문가비 사건이 터져서 민경훈 결혼식 묻혀서 넘 안타까웠어요.
    티빙 보는 분들 지난주 (그 전 주인가?) 아형 함 찾아보세요. 진짜 결혼식도 넘 좋고 아형 멤버들의 진심 어린 축가도 좋고 뭉클했어요. 맨날 실없는 김희철만 보다가 사회 보고 축가 부르는 김희철 보니 '아 얘가 슈주 탑이었지' 새삼 느꼈다는 ㅎㅎ

  • 31. ㅇㅇ
    '24.12.5 8:41 PM (118.235.xxx.247)

    공항에서 봤다고 쓴 사람인데,
    제가 그 꺆꺅 하는 학생들보다 더 가까이, 바로 옆에서 봤는데 코 날렵하고 얼굴 작고 뽀얗고 완전 미소년 이미지였어요
    가수가 노래나 잘 하면 된다는 생각에
    아까 댓글 쓰먄서도 굳이 얼평은 안 쓴건데 결국 쓰게 만드는 댓글이 있네요 ㅎㅎ

  • 32. ㅡㅡ
    '24.12.5 9:17 PM (211.234.xxx.87)

    최고였죠
    꽃미남에 남성미 터지는 가창력
    군대 다녀온 후 미모가 사라져서 놀랐네요^^;
    그런데 인성이 훌륭해보여요
    연예계에서 허세 없고 따뜻한 감성 유지하기 힘들텐데.
    결혼식에서 신부 편지에 눈물 나더라고요
    매우 잘 살듯~♡

  • 33. ----
    '24.12.5 10:36 PM (211.215.xxx.235)

    외유내강이랄까. 겉보기엔 헛소리 하고 별거 없는척 하지만 고집있고 소신있는것 스타일이예요. 결혼하다고 해서 보니..와이프도 넘 괜찮네요. 신라호텔에서 결혼...슬럼프인것 같았는데 연예인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는걸 다시 느끼네요.ㅎㅎㅎ버즈 멤버들이 대부분 인성이 좋아요.

  • 34. 쌈자
    '24.12.5 11:06 PM (217.149.xxx.216)

    근데 왜 쌈자인가요?

    캠핑이 취미고 결혼 전까지 부모님과 살고
    연예계 몇 안되는 성실하고 정상적인 사람같아요.

    정우성처럼 더럽지 않은.

  • 35. 음..
    '24.12.5 11:15 PM (61.4.xxx.121)

    머랄까 알면 알수록 그 세계에서 보기드문 사람같더라구요. 친한 연예인도 소수
    여기저기 휘둘리지 않고 자기중심 있어 보여서 좋아요
    결혼 또한 너무 요란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숨기면서 특이하게 하지도 않고 정상?적으로 한거 같구요. 호감인 연예인 입니다

  • 36. . .
    '24.12.6 12:33 AM (175.119.xxx.68)

    20년전에 핫했었는데 그때 노래 안 들으셨나봐요

  • 37. . .
    '24.12.6 12:37 AM (175.119.xxx.68)

    널 지킬 남자를 몰라로 불러야 하는데
    가사 틀려 널 지킬 사랑을 몰라 로 부르려다 아차 싶어
    사랑을 남자로 급히 바꾸다 쌈자가 되었어요

    가사를 자주 틀리거든요

  • 38. ---
    '24.12.6 1:47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눈에 보석이 박혔죠.
    어릴때도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대요.

    얼굴이 넘 역변해서 속이 상해요

  • 39.
    '24.12.6 5:58 AM (211.243.xxx.23)

    요즘 너무 노래못함 .. 리즈시절버즈그리움 ㅠ

  • 40. 지나가다
    '24.12.6 7:31 AM (118.235.xxx.25)

    초반 댓글들이 어떻게 모를 수 있냐 주루륵 달려 원글님 민망하시겠다 싶었어요. 그럴 수도 있지

    민경훈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요

  • 41. 보니까
    '24.12.6 10:34 A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기본적으로 남말 ,남험담 하는 걸 싫어한대요

    몰카에서 강호동 없으면 아형이 저급 분위기되었을 거라 편들어주고
    짝꿍 전성기가 얼마 갈거냐는 질문에
    강호동은 전성기를 떠나서 후대에도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될 인물이라고 칭찬하더군요

    강호동이 이뻐할만 해요 결혼식 전날 문자도 납득가고

  • 42. ㅎㅎ
    '24.12.6 10:36 AM (223.38.xxx.250)

    그런 울부짖는 창법과 질질짜는 계열 싫어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저요 저 ㅎㅎ

    그런 애절한 노래도 세대별 계보가있어요 전 대체로 싫지만 술마시고 노래방가면 부르고싶은 애절한 쀨로 땡길때가 있죠

    버즈는 현 3~40대초가 어릴때좋아한 느낌?
    40대 중후반 저는 k2 뭐 이런 사람들 노래 있는데

  • 43. 보니까
    '24.12.6 10:36 AM (223.38.xxx.93)

    기본적으로 남말 ,남험담 하는 걸 싫어한대요

    강호동 디스하는 몰카에서 강호동 없으면 아형이 저급 분위기되었을 거라 편들어주고
    짝꿍 전성기가 얼마 갈거냐는 질문에
    강호동은 전성기를 떠나서 후대에도 그 이름이 오래 기억될 인물이라고 칭찬하더군요

    강호동이 이뻐할만 해요 결혼식 전날 문자도 납득가고

  • 44. ㅎㅎ
    '24.12.6 12:12 PM (112.153.xxx.114)

    유일하게강호동이꼼짝못하는연예인이죠

  • 45. ......
    '24.12.6 12:33 PM (61.78.xxx.218)

    노래방 갔던 사람중에 버즈 노래 모르는 남자는 없었다라는게 정설

  • 46. 레이나
    '24.12.6 12:34 PM (110.12.xxx.40)

    어휴, 다행이예요
    시국이 이래서 그런지 제목만 보고는 민경훈이 이번 일에 대해 어디에서 태극기부대성
    발언이라도 한 줄 알고 두근두근하며 들어왔어요.
    민경훈 너무 좋아하는데 실망하면 어쩌나 싶었거든요.
    얼굴, 노래도 좋지만 유머 감각도 좋아요.

  • 47. ㅇㅇ
    '24.12.6 12:52 PM (112.166.xxx.103)

    며칠전 알바하던 곳에 젊은이들 많고
    음악틀고 일하는 데
    버즈의 겁쟁이 노래 나오는 데 노래 참 좋더군요

  • 48.
    '24.12.6 1:31 PM (211.234.xxx.74)

    민경훈 누군가하고 찾아보니 김포 풍무동 과일가게 사장하고
    너무 똑같은데요?? 형젠가???ㅇ.ㅇ 우와, 거의 도플갱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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