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의원 8명 모잘라서 또 제2의 계엄이 올수 있는건데

환장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24-12-05 14:23:15

국짐 진짜 이것들 땜에

계속 이렇게 겪어야 되는 건가요? ㅠㅜ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91

-----

가사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당정 주요 인사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종북좌파 척결’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던 때와 입장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월간중앙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여당 중진 의원들을 만나 한 시간 동안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 향후 계획, 당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회의) 해제 의결을 예상하고 실행한 일시적인 조치였으며, 민주당 등 종북좌파의 폭거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진 하야는 없으며 당에서 탄핵을 막아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중진의원은 비상계엄 선포가 초법적 행태라는 점을 지적하며 헌법과 절차에 맞춰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고 윤 대통령도 국정쇄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민주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며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종북좌파의 폭거를 밝히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종북좌파를 잡기 위해 국가 권력을 동원해야 하니 당은 합심해서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격앙된 상태에서 야당과 일전을 치르겠다는 태세였다고 한다"며 "일부 참석자들은 민심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경찰을 비롯한 각 정보기관이 수집한 민심 동향을 면밀히 살펴서 대처할 것을 대통령께 주문한 거로 안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지시대로 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했으며, 한 대표 역시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은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P : 117.111.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12.5 2:25 PM (124.111.xxx.202)

    국힘중 8명만 제정신으로 돌아오라고 기도합니다.

  • 2. 근데
    '24.12.5 2:35 PM (125.178.xxx.170)

    당론으로 결정했고
    본회의장 입장 안 하겠다고
    한 거 아닌가요?

  • 3. 국민의암
    '24.12.5 2:39 PM (118.235.xxx.196)

    굴비였듯 묶여 비굴비굴하게 사형대로 지발로 가네요 ㅋ 역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765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묵직한 스텐주전자 추천부탁드립니다 5 주전자 2024/12/12 639
1658764 부비동염약을 3주째 먹고있는데 호전될 기미가 26 괴로움 2024/12/12 1,493
1658763 호남표 14 ... 2024/12/12 1,709
1658762 50대 주부들은 인간관계 어떻게 하시나요? 25 주부 2024/12/12 5,482
1658761 마트 2 일상글 2024/12/12 637
1658760 [김성회 페북] 선관위 점검 마쳤습니다. 6 ... 2024/12/12 2,653
1658759 시위현장에 앉아있을 수 있는 카페 있을까요? 25 ooo 2024/12/12 2,527
1658758 몸이 너무 안좋은데 4 이와중에 2024/12/12 1,316
1658757 나스닥은 2만대로 날라다니는데 2 ㅇㄴㅁ 2024/12/12 1,031
1658756 대통령 담화 후 KTX 전석 매진ㄷㄷㄷ/jpg 펌 8 2024/12/12 5,072
1658755 우리나라 사법카르텔 두줄 요약! 6 ㄱㄴ 2024/12/12 1,013
1658754 굥...마지막까지 국민과 싸우겠다?! 8 ㅡㅡ 2024/12/12 1,885
1658753 중학교 교사, 에스컬레이터에 치마 낀 20대 여성 구해 16 큰일날뻔.... 2024/12/12 5,858
1658752 조국님 안계시면 의원수 1석 줄어드는건가요? 15 몰라서 2024/12/12 3,965
1658751 임은정 검사 9 옳은 방향으.. 2024/12/12 2,386
1658750 감찰무마 웃긴게요 친윤검사출신 박영철만 콕 집어 무죄 주었답니다.. 5 000 2024/12/12 944
1658749 조국 판결 엄상필 / 술에 취해서 당한 것은 강간아니다 4 엄상필기억하.. 2024/12/12 1,989
1658748 일본을 롤모델 1 .. 2024/12/12 671
1658747 미장원에서 한판 했어요 72 .... 2024/12/12 23,037
1658746 지치지 말자 4 ㅇㅇㅇ 2024/12/12 357
1658745 윤석열의 ‘대국민 선전포고’에 대한 전교조 입장 4 나거티브 2024/12/12 2,163
1658744 원글이랑 아이피 같은데 초록색표시가 안뜨네요 4 ... 2024/12/12 549
1658743 서초역에서 빨간 조끼입고 춤추는 사람들 6 체포하라 2024/12/12 1,958
1658742 냉동닭 해동한후 삼계탕 해야하나요? 2 ㅇㅇㅇ 2024/12/12 413
1658741 조국의원 실형 이유 모르는 사람 있나요? 32 나이스고스트.. 2024/12/12 4,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