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의원 8명 모잘라서 또 제2의 계엄이 올수 있는건데

환장 조회수 : 1,845
작성일 : 2024-12-05 14:23:15

국짐 진짜 이것들 땜에

계속 이렇게 겪어야 되는 건가요? ㅠㅜ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91

-----

가사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당정 주요 인사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종북좌파 척결’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던 때와 입장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월간중앙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여당 중진 의원들을 만나 한 시간 동안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 향후 계획, 당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회의) 해제 의결을 예상하고 실행한 일시적인 조치였으며, 민주당 등 종북좌파의 폭거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진 하야는 없으며 당에서 탄핵을 막아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중진의원은 비상계엄 선포가 초법적 행태라는 점을 지적하며 헌법과 절차에 맞춰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고 윤 대통령도 국정쇄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민주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며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종북좌파의 폭거를 밝히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종북좌파를 잡기 위해 국가 권력을 동원해야 하니 당은 합심해서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격앙된 상태에서 야당과 일전을 치르겠다는 태세였다고 한다"며 "일부 참석자들은 민심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경찰을 비롯한 각 정보기관이 수집한 민심 동향을 면밀히 살펴서 대처할 것을 대통령께 주문한 거로 안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지시대로 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했으며, 한 대표 역시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은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P : 117.111.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12.5 2:25 PM (124.111.xxx.202)

    국힘중 8명만 제정신으로 돌아오라고 기도합니다.

  • 2. 근데
    '24.12.5 2:35 PM (125.178.xxx.170)

    당론으로 결정했고
    본회의장 입장 안 하겠다고
    한 거 아닌가요?

  • 3. 국민의암
    '24.12.5 2:39 PM (118.235.xxx.196)

    굴비였듯 묶여 비굴비굴하게 사형대로 지발로 가네요 ㅋ 역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9873 5월인데 춥네요 16 .. 2025/05/06 3,803
1709872 광장시장은 보는것만으로 재미있네요 23 ㅁㅁ 2025/05/06 3,333
1709871 뭔가를 그렇게 챙겨 가는 사람들은 성격이겠죠? 11 뭔가 챙겨가.. 2025/05/06 2,487
1709870 명품 운동화 중 편한거 뭘까요? 4 . . 2025/05/06 1,755
1709869 민주 "조희대 '국힘 요구' 파기자판 검토 사실여부 밝.. 5 ... 2025/05/06 2,275
1709868 65억 정도 재산이 있다면 어떻게 사시겠어요 28 2025/05/06 6,066
1709867 엠비엔은 완전 조희대가 잘못이 없다네요 7 2025/05/06 1,622
1709866 김문수 화이팅! 4 2025/05/06 930
1709865 김문수 후보측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없다’...11일까지 버티.. 19 000 2025/05/06 3,871
1709864 여름 쿠션 추천 해주세요 4 ... 2025/05/06 1,127
1709863 백종원 사건 점주들도 잘못있는거 아녜요? 8 ㅇㅇ 2025/05/06 2,640
1709862 Ktx안에서 항의 하는 방법 3 82쿡의 힘.. 2025/05/06 2,579
1709861 이 나라의 사법체계에 환멸을 느껴요. 7 ㅇㅇ 2025/05/06 698
1709860 비싼옷 니트류 드라이크리닝 3 바닐라 2025/05/06 1,095
1709859 조선이 찌라시 되는 그날이 6 2025/05/06 1,084
1709858 인감증명서 뗄때(질문) 나리 2025/05/06 549
1709857 김문수 만나러 두 권들이 간다니까 김문수가 ktx타고 도망쳤데요.. 15 0000 2025/05/06 4,438
1709856 연휴 길어지니까 결국 싸움.. 11 ... 2025/05/06 6,897
1709855 60 생일이라고 시어머니가 돈을 주셨는데 14 098765.. 2025/05/06 6,233
1709854 김문수 "경선 일정 지금부터 중단..서울로 올라간다&q.. 7 .. 2025/05/06 2,742
1709853 고x진 화장품은 방판이 아니고 온라인이면 좋을텐데 ... 2025/05/06 723
1709852 고양이가 팔을 슬쩍 무는데 왜 그런 거에요? 7 .. 2025/05/06 2,289
1709851 최욱씨!!이주호딸 고액장학금 다뤄줘요 ㄱㄴ 2025/05/06 1,078
1709850 여행자 보험만 있는 외국인이 아프면 1 외국인 2025/05/06 821
1709849 한덕수가 ---의료개혁 잘 한거래요. 관훈토론회에서. 7 한덕수가 2025/05/06 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