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회의원 8명 모잘라서 또 제2의 계엄이 올수 있는건데

환장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24-12-05 14:23:15

국짐 진짜 이것들 땜에

계속 이렇게 겪어야 되는 건가요? ㅠㅜ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391

-----

가사내용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당정 주요 인사들과 만나 비상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종북좌파 척결’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일 밤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했던 때와 입장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이다.

월간중앙 취재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4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여당 중진 의원들을 만나 한 시간 동안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 향후 계획, 당에 대한 요청 사항 등을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 선포는 (국회의) 해제 의결을 예상하고 실행한 일시적인 조치였으며, 민주당 등 종북좌파의 폭거를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어 “자진 하야는 없으며 당에서 탄핵을 막아달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자리에 참석했던 한 중진의원은 비상계엄 선포가 초법적 행태라는 점을 지적하며 헌법과 절차에 맞춰 국정을 운영해달라고 당부했고 윤 대통령도 국정쇄신에 대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대통령은 민주당을 '종북좌파'로 지칭하며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종북좌파의 폭거를 밝히겠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고 한 참석자는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종북좌파를 잡기 위해 국가 권력을 동원해야 하니 당은 합심해서 도와달라"고도 했다고 한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이 격앙된 상태에서 야당과 일전을 치르겠다는 태세였다고 한다"며 "일부 참석자들은 민심이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경찰을 비롯한 각 정보기관이 수집한 민심 동향을 면밀히 살펴서 대처할 것을 대통령께 주문한 거로 안다"고 전했다.

면담 이후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지시대로 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반대를 당론으로 확정했다”고 했으며, 한 대표 역시 이날 아침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은 통과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P : 117.111.xxx.2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24.12.5 2:25 PM (124.111.xxx.202)

    국힘중 8명만 제정신으로 돌아오라고 기도합니다.

  • 2. 근데
    '24.12.5 2:35 PM (125.178.xxx.170)

    당론으로 결정했고
    본회의장 입장 안 하겠다고
    한 거 아닌가요?

  • 3. 국민의암
    '24.12.5 2:39 PM (118.235.xxx.196)

    굴비였듯 묶여 비굴비굴하게 사형대로 지발로 가네요 ㅋ 역시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54 9만 9천명 시청중이네요- 유시민 10 레드향 2025/01/06 5,962
1667253 배울만한 취미나 활동이 있으면 좋겠어요 5 ㅡㅡ 2025/01/06 2,440
1667252 양재 출퇴근 편하고 여아 학군 괜찮은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7 돼지잡자 2025/01/06 1,956
1667251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유시민 작가 나오십니다 2 ..... 2025/01/06 1,293
1667250 학원 싹 끊고 운동만 남기는거 후회할라나요 6 미로 2025/01/06 2,594
1667249 더 포스트, 설리(Sully) 1 2025/01/06 1,424
1667248 아들 녹내장ㅜㅜ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18 강남쪽 2025/01/06 4,324
1667247 도시락 반찬 같이 먹기 6 ㅡㅡㅡ 2025/01/06 2,715
1667246 공수처가 아니라ㅎㅎ 3 Sns에서봄.. 2025/01/06 1,894
1667245 임영웅이나 김호중보면 트로트 팬덤은 그사세네요 22 ........ 2025/01/06 4,177
1667244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어깃장과 혼란의 대환장.. 1 같이봅시다 .. 2025/01/06 697
1667243 헌법재판소 내란죄 논란...헛소리임 3 끔찍한것들 2025/01/06 1,802
1667242 조국혁신당 이해민 7 ../.. 2025/01/06 2,271
1667241 맨날 아프다고하는 친구한테 먼저 전화안하려고 참네요 10 코난 2025/01/06 3,501
1667240 요즘 미국 부모들 7 아이고 2025/01/06 4,148
1667239 지금 안전안내 문자 온 거 보는데 넘 웃기네요 1 123 2025/01/06 3,541
1667238 넓은 집은 로봇청소기가 필수네요 4 로봇청소기 2025/01/06 2,300
1667237 박정훈 대령님 17 생각납니다 2025/01/06 3,237
1667236 집회 일정 헷갈리는 분들 같이 봐요. 7 ㅇㅇ 2025/01/06 1,456
1667235 JTBC는 내란세력 발언이 너무 많아요 22 참내 2025/01/06 3,898
1667234 체포영장 기한이 언제인가요? 7 ... 2025/01/06 1,501
1667233 "바이든은 친일 윤석열 맘에 들어해... 미국 대신 사.. 9 ".. 2025/01/06 3,109
1667232 국힘당 정당 해산에 대한 청원 있는거 아세요? 1월8일이 마감일.. 8 미시펌 2025/01/06 944
1667231 내란 이후로 극도로 스트레스 받은 날 중 하나네요 4 아이스아메 2025/01/06 1,249
1667230 윤석열 체포 성공 시 투입 경찰은 2계급 특진 추진 바람 4 ..... 2025/01/06 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