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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군의 협조를 얻지 못한게 핵심이었네요. 다행이예요.

..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24-12-05 13:00:48

진행자가 군내에서 발생한 문제를 묻자, 김 전 의원은 "밤 11시에 계엄령이 선포되는 것과 동시에 공수부대 특임여단이 국회를 점령하고 있었어야 한다"며 "그런데 48분 지연된 11시 48분에서야 병력이 도착했다"고 했다.

그는 그 이유를 "특전사를 태운 헬기가 한강을 따라 용산을 경유해 비행하다 보면  P73  비행금지구역이 있다. 여길 열어줘야 헬기가 여의도로 들어오는데, 해당 공역을 관리하는 공군에서 이를 열어주지 않았다. 이걸로 40분이 지연됐다"고 사견을 전제로 분석했다.

또 그는 "(이런) 혼선으로 특전사 병력의 국회 진입이 늦어졌고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먼저 들어왔다. 핵심은 시간, 타이밍인데 그걸 놓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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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너무 어설프다 했더니 그 과정에 공군의 협조 까지는 얻지 못했나봐요.

특전사가 국회에 먼저 들어왔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이래놓고 계엄령 해제될줄 알았다고 거짓부렁이나 하는 내란수괴 윤가를 당장 끌어내려야 합니다!

IP : 112.144.xxx.2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01 PM (112.144.xxx.2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42823

  • 2. 그냥
    '24.12.5 1:02 PM (112.186.xxx.243)

    절차대로 한 거 아닌가요? 의미부여할 게 아닌듯.

  • 3. ...
    '24.12.5 1:03 PM (121.130.xxx.9)

    그냥 저짝 의사소통 부재 시간지연된 거지, 거부한 건 아니잖아요

  • 4. ..
    '24.12.5 1:03 PM (112.144.xxx.217)

    나라를 구했다는건 오버네요. 제목 수정했습니다.

  • 5.
    '24.12.5 1:04 PM (175.192.xxx.166)

    공군이 나라 살린게 아니고 보안 유지하려고 공군에게 미리 말하지 ㅇ낳았고 국회로 가는 것을 숨기느라 대답을 자세히 하지 않아서 항로 허가가 늦게 떨어진 거래요
    두번째 쿠데타에선 이걸 경험 삼아서 저런 부분을 미리 준비 하것지요. ㅠㅠ

  • 6. 천운
    '24.12.5 1:04 PM (118.235.xxx.30)

    이네요...
    하늘이 우리를 버리지 않은듯요

  • 7. 거부는
    '24.12.5 1:06 PM (118.235.xxx.222)

    엄연히 아님
    헬리콥터 들어 왔잖아요
    제가 11시 30분에 의사당 앞에 도착해서도 그 이후 시간에도 헬리콥터 들어 왔어요
    공군 이것들도 죄 물어야 해요
    빠지긴 어딜 빠져

  • 8. ㅠㅠ
    '24.12.5 1:09 PM (106.101.xxx.148)

    미치광이 너무 무서워요

  • 9. 다행
    '24.12.5 1:15 PM (223.38.xxx.198)

    육군항공대에서 헬리콥터 부대 직접 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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