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은 부모 덕에
자라면서 젊을때 하고 싶은거 다 해봐서
지금 나이엔 별 후회가 없으신가요? 어떠신가요?
돈 많은 부모 덕에
자라면서 젊을때 하고 싶은거 다 해봐서
지금 나이엔 별 후회가 없으신가요? 어떠신가요?
돈많은 부모가 모두 그 돈 자식한테 펑펑 쓴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아직도 8~90넘어도 돈줄쥐고 자식 괴롭히는 부모도 있어요.
그런 부모가 있으면 좋겠네요
전 정반대의 경우라.?
내게 안 써도 유산으로 받잖아요
달라기만 하는거보다 낫죠
유산 받을게 많으니 월급 다 쓰며 살대요
후회가 없다기 보다
불안하고 두려움은 덜한것 같아요
무슨일이든 해결될거란 생각들이요
어릴적 손해 볼 억울한 일 생기면, 정 안되면 돈 있으니 해결하면 되니 당당해지고 한마디라도 더 지를수 있더라구요.
그게 사는데 큰 힘입니다 지금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얽매이지 않는달까요.
인간관계에서도 얽매이지 않게 되고.
반면에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았던 저희 남편은
늘 손해볼까, 일 생길까 전전긍긍 불한함이 큰데
그게 성격탓일수도 있지만,
돈이 너무 없었더니 어머님이 늘 신경이 곤두서있고 예민하고
짜증이 많고 그렇더라구요.
50가까이 되니 더욱 마음이 풍요로워집니다
유산 받은건 있지만 소소하게 삽니다
돈이 없어 남과 내 자신을 비교하며 살거나. 남 눈치보고나 등... 그런 것이 없어요.
전 20대 초일 때 부모님 사업이 매우 번창하여 자산이 급격히 늘어날 때였는데, 나이차 나는 형제들, 부모님 모두 롤렉스는 기본으로 찼어요. 저는 어려서 나쁜 사람들 타켓 된다고 안 사주셨는데, 지금 와 고건 좀 아쉽. (30년 전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한창때 만큼의 자산은 아니지만 저는 제 성향도 있겠지만 명품 이런 것에 대한 갈망 하나도 없어요. 드라마 속 손석구처럼 검정 비닐봉지로 들고 다녀도 내 자신을 부끄러워하거나 그런게 없습니다.
유산도 있고, 제 자신의 자산도 잘 관리하여 꽤 모으고 불려놓았어요. 그래서 그런가 옷 욕심, 시계, 보석 욕심 제로입니다. 걍 제 성향인가 싶어요.
지금의 저는 부모님이 가지셨던만큼 자산도 없고 , 고만고만하게 살지만 남이 가진게 부럽다던가,질투가 난다던가 등의 감정은 전무해요. 다 누려봐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어요.
명품 사려고 아둥바둥 안하고 소신껏? 사는 마음 가짐은
있어요. 그리고 큰걱정은 돈이 아니라 자식일이 크답니다
건강하게 나이먹으려고 먹거리 신경쓰구요
주위에 어정쩡하게 사는 사람들이 샤넬백,로렉스시계등 보여지는거
엄청 신경쓰며 살아요
전 그게 오히려 촌스러워 보여서 그냥 그래요
젊을때 해외여행 엄청 했구요
살아도 봤는데 집 깔끔하게 꾸미는 분들이 더 멋져 보여요
가구를 엄청 비싼건 아니여도 반짝반짝 깔끔하게
생활에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사는게 최종목표예요
사람들이야 일부 그러는 거죠
제가 아는 부자들은 거의 명품 시계나 가방은 기본으로 가지고
있더라구요ㅎㅎ
먹거리야 당연히 기본으로 좋은거 먹구요
어정쩡하게 사는 사람들이야 큰맘 먹고 사는 거겠지요
어릴적 외식도 자주하고
그시절 외국도 보내주셨는데
지나고보면 먹는거 대학때 카드가지고 옷 . 화장품
싫컷 사봤는데 다 지나간일이고
호텔 피트니스 에서 여유롭게 수영도즐기고했지만
지나간 과거는 암것도 아닌거같아요
그냥 철없던거같고
내돈내가 벌어서 신앙가지고 가치를 가지고
살아갈때가 행복같은데
지나고나니 부모님께 죄송해요
서포트해주신거에비해 마음만큼 효도도 못하고
그냥 죄송한 마음이 늘 있어요
부모의 태도와 씀씀이 배려등은 행태는 다양해요
돈많은걸로 싸잡아 얘기 할 수 없어요
돈많아도 더럽게 안쓰는 부모도 많아요
진짜 쫌생이 처럼 아끼고
애들 한테 스크루지 처럼 굴고요
공부 서포트를 안하는 부모도 있고요
부동산과 재산불리는 데만 돈를 씀
퉁쳐서 돈많은 부모로 질문 하심 아니되어요
죽으면 유산 받는다고요 ?
안준다는 부모도 있어요 .
요즘은 너무 오래 살아서 …
게다가 세금도 너무 많이 떼고요 .
젤좋은건 본인이 능력있어 잘버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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