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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맘에서 못볼글을 봤다는

ㄱㄴ 조회수 : 3,620
작성일 : 2024-12-05 11:40:35

저는 지금 경기살고 있고

출산하고 육아할때 친정대구엄마 집에 있으며

대구맘에 가입을 했어요

거기서 애 물품들 중고로 잘사고 여러 도움을 받고  6개월지나서는 올라와서 지금껏 있습니다.

이젠 우리 지역 맘카페 한번씩 들어가지

대구맘은 들어갈필요도 없고.

근데 지난달에 엄마가 암판정받고 종합병원 문의한다고 들어가서 이런저런 글올리고 답변도 받고 했어요

그러다 어제 제 문의글에 댓글이 있어 보려고 들어갔는데

 

계엄관련해 글이..

이럴때 서울안살아서 다행이다라고..

 

대구에 살아 좋았고 지금도 친정자주 가지만

정치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행동ㆍ말하는

분들이 사실 진짜 많아요.

 

계엄이 성공해 시민들이 죽어나가도 자기사는

곳에만 피해안가면 다행인가봐요

 

맘님은 형제가매가 서울경기 살면 어떠실거

같나요.

자식이 장성해 서울살일은 없을거 같냐

댓글달랬더니 현재 글삭제 상태네요

 

IP : 210.222.xxx.25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박2일
    '24.12.5 11:42 AM (58.226.xxx.36) - 삭제된댓글

    1박2일 인가 나만 아니면 돼
    그렇다고 지들이 있는 지역에 제2 제3의 5.18이 없으란 법 없죠
    누구처럼 뇌가 단순무식
    그래서 대통령을 잘 뽑아야 하는거

  • 2. 여기 계엄령
    '24.12.5 11:42 AM (211.234.xxx.223) - 삭제된댓글

    못 느낀다는 글들 보면 서울 사는 사람은 아닌것 같더하구요.

    서울은 공포였는데

  • 3. 여기 계엄령
    '24.12.5 11:43 AM (211.234.xxx.223)

    못 느낀다는 글들 보면 서울 사는 사람은 아닌것 같더하구요.

    서울은 공포의 밤이었는데 ㅜㅜ

  • 4.
    '24.12.5 11:43 AM (220.94.xxx.134)

    헐 세상 별인간 다있음 광주때도 들마보는 기분이였을듯 나만살면 그뿐?

  • 5. ...
    '24.12.5 11:43 A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지밖에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죠
    나라가 위태해도 본인한테는 아무 해가 가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나봐요

  • 6. 203
    '24.12.5 11:44 AM (125.185.xxx.9)

    결국 머리가 나쁘니 저런 소릴 하는거예요..휴 정말 큰일입니다.

  • 7. ㅇㅇ
    '24.12.5 11:44 AM (118.235.xxx.112)

    2찍 특징이 “역지사지가 안됨”이에요
    “나는 밤새 편했지만 여의도 주민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라는 사고를 아예 못합니다
    그게 2찍 종특이에요

  • 8. ...
    '24.12.5 11:44 AM (39.7.xxx.11)

    우리가 북한에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하는 정도의 기분으로 썼겠죠.
    제 지인도 아이가 미국 유학 가있는데
    애가 여기 없어서 다행이라네요.
    일본이나 중국인들도 한국 안살아 다행이다 할 수 있죠...저는 일본 안살아서 다행이다 싶거든요.

  • 9.
    '24.12.5 11:44 AM (218.49.xxx.99)

    그런인간들이
    투표를 해서 썩열이를
    만들어
    지금 이사태가 난건데
    쏘시오패스들이 많네요

  • 10. ㅇㅇ
    '24.12.5 11:45 AM (112.186.xxx.182)

    네 동감합니다ㅠㅠ 고향이 대구 가족이 아직 대구에 계셔서 그날 밤 혹시 이후에 연락이 안 될까봐 걱정이 되어 전화했는데 너무 해맑으시더라고요 계엄령 뉴스봐서 알면서도 밝은 목소리여서 놀랐습니다ㅠㅠ 계엄령 찬성하시는 거예요?! 하니 우물쭈물 아니라고 대답하긴 했지만 사실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어요 충격적이었어요ㅠㅠ 그 뒤로 전화 못 하고 있어요

  • 11. 계엄이
    '24.12.5 11:48 AM (121.190.xxx.146)

    계엄이 서울지역에만 국한되는 것인줄 아셨나봐......아이고.....

  • 12.
    '24.12.5 11:50 AM (112.171.xxx.25) - 삭제된댓글

    여기도 그런글 자주 있어요
    전쟁나면 군대간 아들들 어쩌냐며
    걱정해주는척하는 딸들맘
    전쟁나면 넘의 아들들이
    지랑 지딸들 지켜줄줄아나봐요

  • 13. 영통
    '24.12.5 11:50 AM (211.114.xxx.32)

    경북 대구 사람들은

    역사 인식 정치 관념이

    경계성 지능 사람들이다라고 여겨져서

    뭐 놀랍지도 않아요

  • 14. ㅇㅂㅇ
    '24.12.5 11:52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그냥 순간 짧은 생각이죠
    지운거보니 아차 했나본데
    저정도는 이해가능..

  • 15. ㅇㅇ
    '24.12.5 11:54 AM (39.7.xxx.62) - 삭제된댓글

    저희 시가 경북인데 서울 거주
    계엄뉴스 듣고도 너무나 해맑게
    윤이 물러서 실패한거라고..
    전두환, 박정희처럼 사내답게 강해야 성공하지..
    이렇게 말씀하세요.
    나이 많은 시부모만 그런 게 아니고
    아주버님, 시누들도 다 같은 생각해요.
    그쪽 동네는 진짜 믿지 마요
    남편은 결혼후 저 때문에 국힘×로 바뀌었구요

  • 16. 머리가
    '24.12.5 11:59 AM (180.228.xxx.184)

    나쁜겁니다. 사고의 확장이 안되니,,,

  • 17.
    '24.12.5 12:10 PM (211.206.xxx.180)

    계엄뉴스 듣고도 너무나 해맑게
    윤이 물러서 실패한거라고..
    전두환, 박정희처럼 사내답게 강해야 성공하지..
    이렇게 말씀하세요.
    나이 많은 시부모만 그런 게 아니고
    아주버님, 시누들도 다 같은 생각해요.

    ‐------------------------------------------
    헉 6년 전인가 경상도 가니
    박근혜 무죄라고 프랑들 걸려 있어서 놀랐었는데
    이건 뭐 더 놀랍네요.

  • 18. ..
    '24.12.5 12:35 PM (118.235.xxx.70)

    지역마다 기본정서라는게 있어요
    대구출신이라 잘 알아요
    생각제대로 박힌 사람도 많지만 비율상 타지역에비해 정치에 대한 인식수준이 그래요
    우리가 님이가란 소리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닙니다
    사회적 시스템으로 돌아가야하는 개념자체가 없고요 대다수 어르신들은 아직도 독재그리워해요
    근데 웃긴게 문재인보고 독재한다고 욕해요
    윤석열이가 뭐가 독재냐고 그래요
    대구경북에서 국짐당에 표 안주는 어르신들은 타지역 출신이거나 깨어있는 어르신들입니다

  • 19. 대학안에서도
    '24.12.5 12:45 PM (118.218.xxx.85)

    딸이 서울에있는데 학교에서도 걔네들은 지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잘난체 큰소리로 떠든다더라구요.정치얘기
    얌전한 우리애도 불끈하고 덤벼들고싶을 정도래요.
    전라도에서 온 학생들도 있지만 숫자로 밀리고 경상도사투리로 밀리고 결국 서울애들이 나서줘야 할텐데 그놈들이 덩치도 있고하니 떼로 나설까봐 참고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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