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고 하니 주말에
쇼핑하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코트도 사고 부츠랑 이너......등등
병 신 같은 대텅령하나 잘못 뽑아
정치가 1980년대 시절로 회귀한거 같아
갑자기 쇼핑욕구가 훅 떨어지네요
저같은 분 많으실거 같아요
연말이고 하니 주말에
쇼핑하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코트도 사고 부츠랑 이너......등등
병 신 같은 대텅령하나 잘못 뽑아
정치가 1980년대 시절로 회귀한거 같아
갑자기 쇼핑욕구가 훅 떨어지네요
저같은 분 많으실거 같아요
저도요
이러다 언제 미사일 폭탄맞고 먼지처럼 사라질까 두렵
부질없네요
스트레스 만땅이여서 토요일날 시청으로 소리나 지르러 가려고요
그놈 빨리 탄핵안시키면 잠을 못잘 것 같아요.
그니까요..경제에도 막대한 손실을 입하고
소상공인 내수 다 엉망되겠어요.ㅜ
갑자기 현타와서 사려던거 다 올스탑이에요
해외 한달살이 중인데 연말이라고 엄청 세일해서 신나게 쇼핑 다니는 중이었는데 어제부터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서 집콕중이에요.
이미 사놓은 것들도 다 보기 싫고 하루종일 인터넷만 들여다 보고 있네요. 비싼 돈 들여 와서 이러고 있으니 남편 보기 미안한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ㅠㅜ
하는데 사람들이 아예 나오질 않네오
저 같아도 돈 쓰러 안 나올듯요
계엄령 떨어지고 제일 걱정되는 게 생계였어요ㅠㅠ 제 동생 IT 업종에 있다가 경기 안 좋아 임시로 택시 하는데 계엄 때문에 사람들 이동마저 통제되면 택시이용자가 줄 거 아니겠어요ㅠㅠ 이거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ㅠㅠㅠ
당연하죠 소비는 심리인데.. 그나마 연말이 들뜨는분위기인데 굥이 아주 개판 쳐놨네요
비싼 코트 주문한거 취소했어요
아니요 패딩 두꺼운 거 사입고 장갑도 사서 거리에 나갈건데요
우리 이쁘게 하고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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