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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백화점 쇼핑계획있었는데 의욕이 뚝떨어져 쇼핑도 싫어지네요

.... 조회수 : 1,200
작성일 : 2024-12-05 11:31:34

연말이고 하니 주말에

쇼핑하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코트도 사고 부츠랑 이너......등등

병 신 같은 대텅령하나 잘못 뽑아

정치가 1980년대 시절로 회귀한거 같아

갑자기 쇼핑욕구가 훅 떨어지네요

저같은 분 많으실거 같아요

IP : 175.201.xxx.1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5 11:34 AM (211.234.xxx.36)

    저도요
    이러다 언제 미사일 폭탄맞고 먼지처럼 사라질까 두렵
    부질없네요

  • 2. 저요
    '24.12.5 11:34 AM (1.236.xxx.84)

    스트레스 만땅이여서 토요일날 시청으로 소리나 지르러 가려고요
    그놈 빨리 탄핵안시키면 잠을 못잘 것 같아요.

  • 3. .....
    '24.12.5 11:35 AM (112.153.xxx.77)

    그니까요..경제에도 막대한 손실을 입하고
    소상공인 내수 다 엉망되겠어요.ㅜ

  • 4. 공감
    '24.12.5 11:41 AM (223.38.xxx.121) - 삭제된댓글

    갑자기 현타와서 사려던거 다 올스탑이에요

  • 5. 저요저요
    '24.12.5 11:44 AM (72.253.xxx.142)

    해외 한달살이 중인데 연말이라고 엄청 세일해서 신나게 쇼핑 다니는 중이었는데 어제부터 만사가 귀찮고 짜증나서 집콕중이에요.
    이미 사놓은 것들도 다 보기 싫고 하루종일 인터넷만 들여다 보고 있네요. 비싼 돈 들여 와서 이러고 있으니 남편 보기 미안한데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ㅠㅜ

  • 6. 자영업
    '24.12.5 11:51 AM (211.234.xxx.211)

    하는데 사람들이 아예 나오질 않네오
    저 같아도 돈 쓰러 안 나올듯요

  • 7. ...
    '24.12.5 11:55 AM (111.223.xxx.194) - 삭제된댓글

    계엄령 떨어지고 제일 걱정되는 게 생계였어요ㅠㅠ 제 동생 IT 업종에 있다가 경기 안 좋아 임시로 택시 하는데 계엄 때문에 사람들 이동마저 통제되면 택시이용자가 줄 거 아니겠어요ㅠㅠ 이거 어떤 사람들에게는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ㅠㅠㅠ

  • 8. ..
    '24.12.5 11:55 AM (175.193.xxx.10)

    당연하죠 소비는 심리인데.. 그나마 연말이 들뜨는분위기인데 굥이 아주 개판 쳐놨네요

  • 9. 바람소리2
    '24.12.5 11:58 AM (114.204.xxx.203) - 삭제된댓글

    비싼 코트 주문한거 취소했어요

  • 10. 애엄마
    '24.12.5 3:50 PM (168.131.xxx.81)

    아니요 패딩 두꺼운 거 사입고 장갑도 사서 거리에 나갈건데요

    우리 이쁘게 하고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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