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아버지가 짐싸서 모두다 이사가는꿈

ㅇㅇ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24-12-05 10:26:31

아버지 돌아가신지 두달정도 되었어요

어제꿈에 우리집 이사간다고 큰버스에 짐을 싹 실어서 아버지가 운전하고 가다가 차 조금 고치고 간다고 잠시 길옆에 세워두고 기다리는 꿈을 꾸었네요

 

전 남은가족들 이사가려나 이런 생각으로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만 아버지가 우리 모두 데려가려나보다 이러시네요 ㅠ

 

싱숭생숭해서 꿈검색하다가 여기에 물어봅니다

 

비슷한꿈 꾸신분 혹시 계실려나요

저도 몇년째 계속 아파서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IP : 106.10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 고치려고
    '24.12.5 10:28 AM (61.39.xxx.41)

    가다가 섰다면서요?

    별 일 없을 겁니다.
    시국이 이래서 악몽 꾸셨나봐요.

  • 2. 무슨요
    '24.12.5 10:29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조상님은 남은자식들 잘되길 바란답니다
    아버님이 가족들 보고싶으신가봅니다
    주말에 어머니모시고
    아버지께 다녀오세요
    전 남편보내고 하도 찾아가니
    꿈에도 안나타나네요

  • 3. 탄핵
    '24.12.5 10:29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이루어 질려나 보네요.

  • 4. 탄핵
    '24.12.5 10:30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중간 장애는 있겠지만 이뤄지려나 봐요.

  • 5. 탄핵
    '24.12.5 10:31 AM (112.186.xxx.243) - 삭제된댓글

    중간 장애는 조금 있겠지만 이뤄지나 봐요.

  • 6. 길옆에
    '24.12.5 10:32 AM (112.157.xxx.212)

    길 옆에 세웠잖아요
    꿈을 깨셨으니
    됐습니다

    몇년째 아프시다니 건강 조심하시고
    빨리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 7. 00
    '24.12.5 10:34 AM (106.101.xxx.4)

    윗님...정치 ㅠ

  • 8. 저는
    '24.12.5 10:40 AM (115.138.xxx.39)

    저는 그럴때 로또 한줄사요 1000원

    꽝되면
    그꿈이 로또 꽝될꿈이다
    하고 털어버립니다

    꿈에 의미두지마시고
    즐겁게 살면 되죠^^

  • 9. . .
    '24.12.5 10:40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아버님이 차를 세워놓고 가셨으니 별 일 없을거에요.
    저는 동생이 먼저 세상을 떠났는데 엄마 아프실때 동생이 꿈에 나왔어요.
    엄마랑 저랑 동생이 있는 학교?를 가고 있었는데 동생이 지금은 자기만 들어가야 하니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고요.
    꿈 깨고 걱정 했는데 그 고비는 잘 넘기섰어요.
    별일 없을 겁니다.
    꿈에서 그리운 아버님 만나신걸로 생각하셔요.

  • 10. 차 고치려고
    '24.12.5 11:35 AM (61.39.xxx.41)

    왜요? 시국이 이래서란 글이 불편하세요?
    그렇다면 댓글 삭제해 드릴테니
    댓글 달아주세요

  • 11. 00
    '24.12.6 1:59 AM (106.101.xxx.4)

    위안되는 댓글들 감사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직도 실감도 안나고 먹먹하네요 기다리다보면 알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877 천대엽, 김학의 보상금 1억3천 나누어가질려고 3 .... 2025/05/09 3,781
1710876 큰차 타시는 분들 운전 잘 하세요? 8 ㅇㅇ 2025/05/09 2,464
1710875 고추·대파 왜 싼가 했더니‥자영업 불황의 그늘 12 ... 2025/05/09 6,375
1710874 교황 발표 됨. 교황청 생중계 연합뉴스에서 해주네요. 9 ... 2025/05/09 1,772
1710873 어버이날 시댁에 전화안해도 되죠? 12 ㅇㅇㅇ 2025/05/09 4,174
1710872 교황님 곧 나오십니다. 어마어마한 축복주실거에요 10 2025/05/09 4,741
1710871 새 교황 선출성공했다네요 10 ㅇㅇ 2025/05/09 3,499
1710870 비자 발급 질문 드립니다 ... 2025/05/09 390
1710869 제 267대 교황의 선출 7 ㅇㅇ 2025/05/09 1,625
1710868 침대 3개인 광주호텔 추천해주세요 3 윤니맘 2025/05/09 1,178
1710867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두껍고 갈라지는데 14 ㅣㅣ 2025/05/09 3,657
1710866 조상이 양반이면 자랑스럽고 노비면 부끄러운겁니까. 18 ㅁㅁ 2025/05/09 3,289
1710865 이런 사람은 뭐가 문제일까요? 6 2025/05/09 1,655
1710864 한덕수 현재상황 이라는데 웃겨요ㅋㅋㅋ 23 ㅋㅋㅋㅋ 2025/05/09 18,579
1710863 서울 금토에 비온대요 3 ... 2025/05/09 4,516
1710862 참 사고 싶은 것도 많아요~ 4 2025/05/09 2,879
1710861 네이버 페이 42원 15 123 2025/05/09 1,736
1710860 남편이 일년간 안식년이라는데 . . 12 아아 2025/05/09 7,404
1710859 삼립 불매!!! 17 삼립 불매!.. 2025/05/09 5,138
1710858 부모님 모시지 못할때 7 2025/05/09 2,453
1710857 강원도 검은 된장(?) 어디서 사면 맛있을까요? 15 된장 2025/05/09 2,004
1710856 성씨 양반 출신인지 아는법이요 33 의미없지만 2025/05/08 4,572
1710855 2025년 정규재 울린 2022년 이재명의 상대원 연설 (풀버전.. 16 소년공 2025/05/08 1,756
1710854 지금 이혼숙려 탈북 부부요 11 111 2025/05/08 7,343
1710853 김문수 자꾸 방송타는거 우리한테 불리한데... 10 .... 2025/05/08 4,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