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듣다가 질문이 생겨서요
진행자가 토픽 소개하면서
We're gonna be talking about a food today.
여기서 저는 We're gonna talk about..
이런식으로만 말해왔는데
going to 뒤에 다시 be +ing가 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차이이죠?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팟캐스트 듣다가 질문이 생겨서요
진행자가 토픽 소개하면서
We're gonna be talking about a food today.
여기서 저는 We're gonna talk about..
이런식으로만 말해왔는데
going to 뒤에 다시 be +ing가 오는게 이해가 안됩니다
무슨차이이죠?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I'm gonna = I'm going to
의견에 동의해요. 그리고 a food 말고 food를 써야할거 같아요
미래진행형으로 will be v-ing 와 비슷한 뜻이예요. 할꺼다
will=be going to 비슷하나 조금더 비격식적으로 말한거죠.
A food도 회화에서 가능하죠. A coffee라고도 하는 것 처럼 이 경우에, 매번 구체적인 소재를 정해서 대화를 나누는 배경이 있어보이고, 오늘 이야기할 것은 '어떤 음식' 이라는 소개 개념입니다.
going to be talking도 "지금부터 좀 그런 얘길 해볼까 한다" 는 뉘앙스.
We're gonna be talking about a food today.
오늘은 어떤 한가지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하는데요.
We're gonna talk about food today.
오늘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할 것입니다.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이제 음식에 대해 얘기할께요..라고 이제 할일을 말한다면
gonna talk about
당장 할건 아니고 좀 있다가 (어떤 타이밍에) 하게될것같으면
gonna be talking about
be~ing은 좀더 구체적인 시점 제시가 있어야할거 같아요
일종의 미래형이예요
우리는 be~ing를 현재진행형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영어에서는 뒤에 미래 시점을 붙여서 미래형으로 많이 써요.
5시에 밥을 먹을거야
I'm gonna be eating dinner at 5 o'clock.
이런 식으로요
주입식교육세대인데...
가까운 미래 be going to ing로 외웠던 30년 전 기억이...ㅎㅎ
주입식교육도 나쁜거 아니네요.
기본적인 영문법 책을 한번 훝어보세요.
30여년 전에도 중학교때 배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