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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무실에 프로 지각러들 어찌 하오리까

빡친팀장 조회수 : 1,042
작성일 : 2024-12-05 09:57:34

팀원 두 명이서 이번 주(아직 목요일)에 벌써 세번 지각했습니다.

그간 지각이 잦아서 주의, 경고를 여러번 했지만 달라지는게 없네요.

월요일부터 둘이서 손붙잡고 10분 지각하길래 경고했건만

그래도 계속 지각하는건 그냥 구제 불능이라는거죠.

지각하는 시간만큼 본인 연차에서 까도록 하고 있는데

내 연차 내가 쓴다는 마인드인지 아주 당당하게 지각합니다.

오늘도 각각 10분, 15분 지각했는데 그냥 안보고 싶습니다.

초강수(인사과에 복무, 근태 내역 전달) 외에는 답이 없으려나요.

공공기관이라서 짤리지 않아서 이러는듯.

 

 

IP : 203.142.xxx.2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10:00 AM (116.125.xxx.12)

    곰공기관에서 지각하나요?
    그냥 인사과에 보고 하세요
    왜 혼자 고민해요

  • 2. ㅇㅇ
    '24.12.5 10:01 AM (223.38.xxx.203)

    지각도 인사평가에 반영하겠다 해도 그럴까요?
    지각은 성격이에요
    저같은 사람은 늦으면 불안해서 지각을 못해서 탈

  • 3. ....
    '24.12.5 10:13 AM (112.220.xxx.98)

    저흰 3번지각하면 하루 결근처리합니다
    그렇게 연차하나를 빼버려야지
    지각하는 시간만큼 연차에서 제하면
    지각하는 버릇 절대 안고쳐질듯요

  • 4. 빡친팀장
    '24.12.5 10:44 AM (203.142.xxx.241)

    부서장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니 사안이라 부서장이 아무 말을 안하니 저도 인사과에 얘기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이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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