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악관 “韓 민주주의 강화에 공개적 목소리 낼 것”

..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24-12-05 09:15:30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397367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 해제 과정에서 한국의 민주적 절차가 적절히 작동했다고 평가했다. 또 향후 한국의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미국의 국방산업 기반을 주제로 연설한 뒤 참석자로부터 한국 계엄 사태에 대해 질문받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한국의 대화 상대방과 사적으로 소통하며 그 중요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우리는 어떤 식으로든 (계엄령에 대해 한국 정부와 사전에) 상의를 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세계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TV를 통해 발표를 알게 됐다”고 전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어 계엄 선포가 “우리의 깊은 우려를 야기했다”며 “대통령이 국회의 헌법 절차에 따라 계엄령을 해제했고, 지금 일어난 일에 대응한 일련의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보고 싶은 것은 한국의 민주제도가 적절히 작동하는 것이며, 미국을 포함한 모든 곳에 경종을 울린 다소 극적인 발표(계엄령) 이후에도 이러한 절차가 작동하는 것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의 이 같은 발언은 전날 미국 정부가 계엄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에 나왔다. 이는 유사한 상황이 향후 재발할 경우 미국 정부도 계속 반대 내지 우려의 목소리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IP : 118.235.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5 9:16 AM (175.209.xxx.12)

    미군풀어서 용산 대통령실도 한번 갑시다. 참수부대 투입시키고

  • 2. ...
    '24.12.5 9:17 AM (116.125.xxx.12)

    미국이 계속 경고하는데 국짐은 탄핵반대
    어디까지 버틸지 보자

  • 3. ...
    '24.12.5 9:19 AM (121.130.xxx.9)

    윤이 확실하게 미국한테 버려졌군요
    국민의 힘아, 너 이게 뭔 소린지 알겠니?
    윤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다간 늬들도 미국한테 파묻힐 거라는 거, 알겠어?
    그래도 살고 싶으면 탄핵 찬성에 참여하거라

  • 4. 이뻐
    '24.12.5 9:19 AM (110.70.xxx.169)

    미국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힘을 실어주네요
    이젠 국민들이 나설때입니다.
    우리의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는건
    촛불집회 참석하는것밖엔 없습니다
    제발 제발 토.일 추워도 나갑시다

  • 5. ㅇㅇ
    '24.12.5 9:22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어떤 힘도 국민의 힘앞에 서지못한다
    한국은 이미 과거에 그것을 보여주었다
    국민을 꺾으려는자
    그자를 따르는 무리는
    반드시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
    이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또 지금도 증명되고 있다

  • 6. 미국의
    '24.12.5 9:27 AM (112.157.xxx.212)

    우려가 큰것 같습니다
    어제 미국무장관도 강한 경고 보냈습니다
    저정도 강하게 경고하는건 결정이 끝났다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곳에서
    강한 경고들 지속적으로 보낸다는건
    이미 물밑 협의가 끝났다고 봅니다
    국짐은 이번 탄핵에 합심해서 동조하지 않는다면
    지역정당으로 남아서 다시 전국정당 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미국의 경고에 귀기울이지 않으면
    미국이 어떤 방법으로든 치울거라서요
    남미 어느나라 하나를 그냥 작살내던
    미국의 힘을 알고 있습니다

  • 7. 미국에서
    '24.12.5 9:30 AM (211.235.xxx.195) - 삭제된댓글

    엄청 당황해 하고 있답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남한과 일본이 공동으로 북한과 중국을 방어해주길 기대했는데 (바이든은 그걸 하나의 업적으로 계산했는데), 대한민국에서 전시상황이나 비상사태도 아닌데 미국에도 아무런 사전공지없이 계엄령 선포하고 야당 겁박하는 행위, 예의 주시해서 보고 있답니다. 러우도 가자지구도 여전시 전시상황인데 만약의 상황에서 한반도 전쟁 발발시 미국에선 엄청나게 큰 부담이죠. 어휴.... 툭하면 북한에 선제타격한다 설치는 인간인데...

  • 8. 노벰버11
    '24.12.5 9:41 AM (180.228.xxx.218)

    그나마 위로가 되는 뉴스네요ㅜㅜ

  • 9. 대화?
    '24.12.5 10:02 AM (61.105.xxx.165)

    미국 할애비가 와도 안됩니다.
    마누라 말만 들어요.
    한국인 특징인지
    목사 말만 듣고
    빨간당 말만 듣고
    이해가 안가겠지만 이 나라엔 그런 사람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935 윤씨 예산에 피를 토하길래.. 표로 만들었습니다. 15 화난다. 2024/12/12 2,739
1658934 정찬우, 국힘 의원에 형님 힘내세요 늘 응원합니다 문자메세지 7 ........ 2024/12/12 2,713
1658933 아예안치우는거 우울증인가요 17 .. 2024/12/12 3,378
1658932 혼란조성 아니고요 물품준비 좀 해두세요 9 ㄴㄴ 2024/12/12 2,674
1658931 민주당 잘한다 14 ㅇㅇㅇ 2024/12/12 2,333
1658930 당신이 리더자 맞습니까? 5 .... 2024/12/12 709
1658929 저러려고 용산으로?? 2 내란획책 2024/12/12 1,020
1658928 정신과 의사들 시국선언 “전국민 국가폭력 트라우마 경험 중, 대.. 10 .. 2024/12/12 1,968
1658927 아마 조국 대표는 9 ㅇㅈㅎㅈ 2024/12/12 1,820
1658926 나경원에 조국이나 이재명을 5 ㄱㄴ 2024/12/12 1,183
1658925 선관위 "尹담화, 자신이 당선된 대선시스템에 대한 자.. 11 꼴통시키 2024/12/12 3,858
1658924 매번 담화문 발표때마다 거슬리는단어 11 내란수괴 탄.. 2024/12/12 3,625
1658923 입은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얻어먹는다? 7 2024/12/12 1,424
1658922 댓글 금지-상황은 이렇습니다. 9 밑에글 2024/12/12 1,351
1658921 매불쑈에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 손 잡는 영상어이없네요 13 000 2024/12/12 3,765
1658920 상황이 이렇습니다 28 필독입니다 2024/12/12 5,454
1658919 82쿡 깃발 5 핀볼 2024/12/12 1,450
1658918 아니 뭐 이런 개또라이가 다 있나요? 2 참나 2024/12/12 1,283
1658917 김용남 얘기로는 유혈사태시 윤석열 계엄군 '진압'을 위한 미군 .. 3 ㅊㅊ 2024/12/12 2,443
1658916 김건희 노노 김명신 3 노노 2024/12/12 784
1658915 부정선거가 가능하면 지가 당선이 됬겠나요 12 ㅇㅇ 2024/12/12 1,418
1658914 국가가 혼란스러우면 항상 국썅들이 설치네요. 2 ㅇㅇ 2024/12/12 644
1658913 김건희 손금영상보는데 궁금한게 5 ㅇㅇ 2024/12/12 2,080
1658912 윤석열뒤에는 보수언론과 국짐포함 친일 매국세력 법조계가 있을겁.. 3 2024/12/12 639
1658911 선관위 시스템 비번이 12345ᆢ자체 보안점수"100점.. 12 ㅇㅇ 2024/12/12 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