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자식있는데 친구가 뭐가 필요하냐는 사람들은 남편이랑 엄청 친밀한 관계인 사람들인거죠?
보통은 남편이랑 친구는 별개로 생각하지 않나요
남편하고 자식있는데 친구가 뭐가 필요하냐는 사람들은 남편이랑 엄청 친밀한 관계인 사람들인거죠?
보통은 남편이랑 친구는 별개로 생각하지 않나요
네 그런거 같더라고요.
남편이 베프다 하는 사람들이죠.
굳이 친구들하고 수다떨며 스트레스 안풀어도 남편이랑 대화 가능한...
중년 노년의 삶 유트브 강의들 듣다보면( 이호선교수 등등)
댓글에,
인간 어짜피 혼자이니
나이들수록 친구 필요없다 는 글 다수네요
사회적 동물입니다.
나이들어도 마찬가지이고~
노년기에는 특히 집에서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릴것을 권장합니다.
사람들과 잘지내고 어울린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친구 필요없거든요
사회적 동물이다
이런말도 가스라이팅 이라고 보이네요.
70이상 연세드신 분들과 어울린적 있는데
그냥 단순 참여일 뿐이지 서로 소통은 안하시더군요
비슷한 나이대여도 건강 상태도 다르고
귀가 안들리는 분들도 많아서 한쪽은
호통치듯?얘기 하시고 한쪽은 서운해 하시고
그러다 잊고...만나긴 하는데 전혀 친밀한 관계
유지는 아니예요 그냥 각자의 삶이라는게 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거죠
사람과 어울리는건 찬성.
그런데 너무 친밀한 관계에 목숨거는건 반대.
적당히 타인과의 거리유지 하면서 어울리면 되죠.
내가 독립적이지 못하면 자꾸 타인에게 의지하려 하거나 뭘 기대해요.
그것만 없이 살아도 인간관계 성공입니다.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뭐든 시아버지랑하고 그래서 그런가 남편도 그래요 저희는 둘이 좋은데 먹으러가고 보러가는거 좋아해요
결혼 후부터 그랬죠
남편이나 나나 둘이 먹고 마시고 코인노래방도가고
쇼핑도 같이하고 각자집 흉도 같이보고 딸 아들 뒷담도 하고 전화 통화도 많이해요 운동도 같이함
반면 큰언니는 형부랑 뭐하는거 엄청 답답해해요
그래서 각자 놀더라구요
(남편감으로는 성실한데 재미없고 답답하고 말안통하고)
언니 모임 ㆍ 친구 많아요
결론은 서로 잘 맞음 부부가 최고고 안되면 친구죠
울집 남편 사고 가끔 칩니다
돈 빌려 달라고 해서 돈도 만들어 줘야하고 손 많이갑니다
반면 형부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못해요 사고 안처요
인생에 이거다 좋다는 없는것 같아요
내 만족이죠
친구건 지인이건 한명이라도 소통할사람 있어야됩니다. 남편이 베프고 소울메이트라던 가족,친구. 남편새퀴가 중년에 바람나니 그때서야 친구 찾던데 안되더군요. 바람핀 남편놈들이 부인이 자기랑만 시간을 보내려해서 슴막혔다고 지랄하더군요
사람만나 떠드는거 좋아하는사람은 보통 남편을 재미없어하더라구요. 갑갑해하고.. 다 자기상황에 따라 적응하며 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