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나 남편만 있으면

친구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4-12-05 06:57:52

남편하고 자식있는데 친구가 뭐가 필요하냐는 사람들은 남편이랑 엄청 친밀한 관계인 사람들인거죠?

보통은 남편이랑 친구는 별개로 생각하지 않나요

IP : 175.192.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5 6:59 AM (96.55.xxx.141)

    네 그런거 같더라고요.
    남편이 베프다 하는 사람들이죠.
    굳이 친구들하고 수다떨며 스트레스 안풀어도 남편이랑 대화 가능한...

  • 2. ㅇㅇ
    '24.12.5 7:00 AM (222.233.xxx.216)

    중년 노년의 삶 유트브 강의들 듣다보면( 이호선교수 등등)
    댓글에,
    인간 어짜피 혼자이니
    나이들수록 친구 필요없다 는 글 다수네요

  • 3. 인간은
    '24.12.5 7:02 AM (175.195.xxx.240)

    사회적 동물입니다.
    나이들어도 마찬가지이고~
    노년기에는 특히 집에서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릴것을 권장합니다.

  • 4. ...
    '24.12.5 7:27 AM (183.101.xxx.183)

    사람들과 잘지내고 어울린다면
    좋겠지만
    그렇지못한 사람들은 친구 필요없거든요
    사회적 동물이다
    이런말도 가스라이팅 이라고 보이네요.

  • 5.
    '24.12.5 7:29 AM (58.76.xxx.65) - 삭제된댓글

    70이상 연세드신 분들과 어울린적 있는데
    그냥 단순 참여일 뿐이지 서로 소통은 안하시더군요
    비슷한 나이대여도 건강 상태도 다르고
    귀가 안들리는 분들도 많아서 한쪽은
    호통치듯?얘기 하시고 한쪽은 서운해 하시고
    그러다 잊고...만나긴 하는데 전혀 친밀한 관계
    유지는 아니예요 그냥 각자의 삶이라는게 더 눈에
    들어 오더군요
    인생은 결국 혼자 가는 거죠

  • 6. ......
    '24.12.5 7:31 AM (59.13.xxx.51)

    사람과 어울리는건 찬성.
    그런데 너무 친밀한 관계에 목숨거는건 반대.
    적당히 타인과의 거리유지 하면서 어울리면 되죠.

    내가 독립적이지 못하면 자꾸 타인에게 의지하려 하거나 뭘 기대해요.
    그것만 없이 살아도 인간관계 성공입니다.

  • 7. ㅇㅇ
    '24.12.5 7:37 AM (180.70.xxx.28)

    시어머니가 그러셨어요
    뭐든 시아버지랑하고 그래서 그런가 남편도 그래요 저희는 둘이 좋은데 먹으러가고 보러가는거 좋아해요
    결혼 후부터 그랬죠
    남편이나 나나 둘이 먹고 마시고 코인노래방도가고
    쇼핑도 같이하고 각자집 흉도 같이보고 딸 아들 뒷담도 하고 전화 통화도 많이해요 운동도 같이함
    반면 큰언니는 형부랑 뭐하는거 엄청 답답해해요
    그래서 각자 놀더라구요
    (남편감으로는 성실한데 재미없고 답답하고 말안통하고)
    언니 모임 ㆍ 친구 많아요
    결론은 서로 잘 맞음 부부가 최고고 안되면 친구죠
    울집 남편 사고 가끔 칩니다
    돈 빌려 달라고 해서 돈도 만들어 줘야하고 손 많이갑니다
    반면 형부 정말 아무것도 안해요 못해요 사고 안처요
    인생에 이거다 좋다는 없는것 같아요
    내 만족이죠

  • 8. 제발
    '24.12.5 7:56 AM (121.101.xxx.118)

    친구건 지인이건 한명이라도 소통할사람 있어야됩니다. 남편이 베프고 소울메이트라던 가족,친구. 남편새퀴가 중년에 바람나니 그때서야 친구 찾던데 안되더군요. 바람핀 남편놈들이 부인이 자기랑만 시간을 보내려해서 슴막혔다고 지랄하더군요

  • 9. ..
    '24.12.5 9:23 AM (125.133.xxx.195)

    사람만나 떠드는거 좋아하는사람은 보통 남편을 재미없어하더라구요. 갑갑해하고.. 다 자기상황에 따라 적응하며 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831 손담비의 나는 미쳤어 보고가세요 웃고 13:28:13 28
1655830 6시간계엄 한국이 치를 참혹한 댓가 SBS 13:27:57 72
1655829 민주당에 딴 인물 없냐는 분 ㅇㄴㄴㅁ 13:27:53 35
1655828 참 사람 모르겠네요 .. 13:24:52 224
1655827 이사온 집 근처에서 악취가 나요 민원 13:24:27 148
1655826 비염관련ᆢ콧볼수술 문의드립니다 1 솜사탕 13:22:51 80
1655825 계엄날 접경지역 장병, 유서까지 쓰고 출동 13 13:22:21 721
1655824 자기들은 처벌받지 않는다고 믿는 거예요 1 356 13:22:05 145
1655823 윤석열 계엄령 보고 마음 바뀐 분 계실까요? 7 13:19:36 613
1655822 김용현 왜 체포 안 하나요? 11 ... 13:17:55 766
1655821 토요일 광화문집회 12 .. 13:17:41 367
1655820 국짐은 탄핵하면 20년은 집권못한다고 안된답니다 12 ㅇㅇ 13:17:23 624
1655819 한강 노벨문학상을 앞두고 계엄 선포 3 에휴 13:17:05 640
1655818 12.3 윤석열 내란사건 막전막후 2 뉴스타파 13:16:44 351
1655817 현 상황이 얼마나 위급 위중한 지 모르시네요 9 지금 13:16:42 638
1655816 이재명 2 탄핵 13:15:41 170
1655815 "김용현 출금 관련 필요한 조치하겠다"…국수본.. 5 .... 13:14:54 740
1655814 82에 정신병자 윤씨 지지자가 나대는 꼴 안 보고 싶네요 4 아니 13:13:53 268
1655813 단 한순간 만이라도 나라를 생각해라 13:13:06 93
1655812 탄핵 말고 체포 시급 12 @@ 13:12:42 413
1655811 인지장애 아니고 그냥 미친거예요 5 ㅡㅡ 13:11:33 448
1655810 혹시 치매 초기 아닐까요 11 13:10:14 590
1655809 댓글부대 총집합 열일하네요 9 13:09:38 367
1655808 국회의사당 왔는데 14 ㅡ,,- 13:09:22 1,241
1655807 말하는 번역 앱은 뭐가 제일 좋은가요? 2 번역 13:03:48 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