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은정의원, 류혁 감찰관은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렸을 뿐.

ㅇㅇ 조회수 : 2,775
작성일 : 2024-12-05 03:35:52

어제 겸공 인터뷰에서 

문정부 때도 제일 먼저 윤으로 갈아탄 사람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녹취 퍼왔습니다

 

▶홍사훈 : 검찰의 지금 분위기는 아직 뭐 그 나오지는 않겠지만, 일단 법무부 감찰관은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그러니까 이 법무부에서 아마 비상소집이 됐을 때, 나는 이 내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해서 법무부 박성재 장관한테 사직서를 바로 제출을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이거 분명한 내란죄다. 그리고 탄핵해야 한다. 반란수괴로, 라는 이제 언론 인터뷰도 나왔는데. 검찰의 스탠스도 지금 중요하잖아요. 검찰도 이 상황까지 왔을 때 계속 윤석열 씨의 편에 서 있을 수가 있겠느냐?

▷박은정 : 아니요. 침몰하는 배에서 이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이제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감찰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당시에도 본인이 갈아탔어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감찰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대세를 따라서 갈아탄 거라서. 이번에도 제일 먼저 뛰어내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감찰관이 그렇게 빨리 뛰어내린 걸 보니까, 윤 대통령이 이제 다 끝났구나. 그렇게 바라보는 검사들도 있을 겁니다.

▶홍사훈 : 그러니까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그러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에 윤석열 직무 배제, 징계 청구, 이때 이제 이의 제기를 하고, 그쪽으로 이제 갈아탄 사람이라 이거죠.

▷박은정 : 네. 그때 그렇게 빨리 재빠르게 행동했던 사람이 이번에도 또 이제 빨리 행동한 걸 보고 검사들이, 제가 오늘 현직 검사한테서 얘기를 들었거든요. 류혁이 갈아탄 걸 보니까 정말 윤 대통령 끝났구나. 그런 문자도 받았습니다.

▶홍사훈 : 그게 어떤 하나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게 되는 거구나. 그러니까 이분이 그러니까 갈아탔다는 걸 보면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고 상황 판단을 잘하는 사람이구먼. 그러면은

▷박은정 :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xnhoC8zp

IP : 59.29.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혁
    '24.12.5 3:50 AM (1.224.xxx.182)

    아니 류혁 감찰관이라는 인물 시류를 보는 촉이 그렇게 좋은데
    따라가야지 이사람들아..빨리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리세요.

  • 2. ...
    '24.12.5 4:05 AM (72.253.xxx.142)

    국짐은 윤거니와 얽힌것도 너무 많고 윤거니를 버리면 정권 재창출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쉽게 버리지 못해요.
    쿠데타를 일으킨 범죄자를 비호하는거 보세요.
    이미 한배를 탔고 뛰어 내릴 생각도 없어 보여요.

  • 3. 그렇게
    '24.12.5 5:44 AM (121.168.xxx.246)

    뛰어내리는 사람 비난말고 받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다들 뛰어내립니다.
    국힘도 뛰어내려야 할 시간입니다.
    같이 있다 다음에 안되요.
    이번에 경합 지역에서 국회의원된 사람들 다음에 안됩니다.
    그걸 알길.

  • 4. 그래
    '24.12.5 6:41 AM (116.125.xxx.12)

    눈치라도 빨라야 살아남지
    아니면 네들다 내란동조자

  • 5. 맞아요
    '24.12.5 6:55 AM (218.39.xxx.130)

    살아 남으려고 뛰어 내렸을 뿐
    윤석열에게 부역한 중심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5970 군인 부모들 분노 폭발…“계엄에 아들 이용한 자 용서 못 한다 11 ㄱㄴㄷ 19:37:25 3,443
1655969 김치찌개 냄비에 오래끓이면 압력밥솥에 끓인거랑 비슷할까요? 8 ㅇㅇ 19:37:04 814
1655968 실탄 증언 나오고 10 ㅇㅇ 19:35:34 1,313
1655967 직장을 옮긴다면 두 곳 중 어디가 나을까요? 7 이와중에 19:33:34 447
1655966 미치광이 윤은 계엄을 멈추려하지않았군요 3 JTBC 19:32:27 1,466
1655965 나경원 지역구 근황 8 .... 19:31:45 2,948
1655964 숙명여대생 2626명 오늘 시국선언 16 여성이 세상.. 19:31:37 1,719
1655963 계엄은 야당탓이라며 김민전이 울었네요 44 ㅈㄹ한다 19:28:56 3,492
1655962 진짜 멀쩡한 인간들이 하나도 없을까요 .... 19:28:00 317
1655961 광주사태 때 피해자입니다. 22 광주사태 19:26:05 2,787
1655960 넷 플릭스 사랑이라는 거짓 보신분 1 19:24:46 827
1655959 대단한 김민석의원 5 믿어준만큼 19:24:30 2,285
1655958 윤석열 사주풀이 영상 몇개 봤는데 공통점이… 8 Gg 19:23:53 2,934
1655957 단체 톡 000 19:22:23 361
1655956 독재국가에 살 뻔 했어요 8 ㅇㅇ 19:22:11 856
1655955 내란범죄자들을 즉각 체포, 수사하라 5 내란내란 19:22:00 353
1655954 극우, 극좌가 싫어요. 30 .. 19:19:52 1,489
1655953 거니....이번 크리스마스 화보는 7 윤석열탄핵!.. 19:16:07 2,554
1655952 넘 웃겨요 ㅋㅋㅋ 13 .... 19:10:45 3,895
1655951 일상글죄송)샤인머스캣 얼려도 될까요? 7 ... 19:07:46 877
1655950 지인과의 통화 집중이 잘 안 돼요 4 50대 19:06:22 874
1655949 김용현, 제주도 거쳐 일본 도주 계획 11 MBN단독 19:04:47 4,064
1655948 토요일, 준비물은요? 2 또 간다 19:04:30 503
1655947 선거할때 팁 ㄱㅂㄴ 19:04:02 304
1655946 탄핵이 아니라 즉시 긴급체포해야겠네요 7 ㅇㅇ 19:03:32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