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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의원, 류혁 감찰관은 침몰하는 배에서 먼저 뛰어내렸을 뿐.

ㅇㅇ 조회수 : 3,730
작성일 : 2024-12-05 03:35:52

어제 겸공 인터뷰에서 

문정부 때도 제일 먼저 윤으로 갈아탄 사람이라고 하네요.

인터뷰 녹취 퍼왔습니다

 

▶홍사훈 : 검찰의 지금 분위기는 아직 뭐 그 나오지는 않겠지만, 일단 법무부 감찰관은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이분은 그러니까 이 법무부에서 아마 비상소집이 됐을 때, 나는 이 내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해서 법무부 박성재 장관한테 사직서를 바로 제출을 했다고 해요. 그러면서 이거 분명한 내란죄다. 그리고 탄핵해야 한다. 반란수괴로, 라는 이제 언론 인터뷰도 나왔는데. 검찰의 스탠스도 지금 중요하잖아요. 검찰도 이 상황까지 왔을 때 계속 윤석열 씨의 편에 서 있을 수가 있겠느냐?

▷박은정 : 아니요. 침몰하는 배에서 이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이제 나올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 감찰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당시에도 본인이 갈아탔어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감찰반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자기가 대세를 따라서 갈아탄 거라서. 이번에도 제일 먼저 뛰어내렸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감찰관이 그렇게 빨리 뛰어내린 걸 보니까, 윤 대통령이 이제 다 끝났구나. 그렇게 바라보는 검사들도 있을 겁니다.

▶홍사훈 : 그러니까 류혁 법무부 감찰관이 그러니까 추미애 법무부 장관 시절에 윤석열 직무 배제, 징계 청구, 이때 이제 이의 제기를 하고, 그쪽으로 이제 갈아탄 사람이라 이거죠.

▷박은정 : 네. 그때 그렇게 빨리 재빠르게 행동했던 사람이 이번에도 또 이제 빨리 행동한 걸 보고 검사들이, 제가 오늘 현직 검사한테서 얘기를 들었거든요. 류혁이 갈아탄 걸 보니까 정말 윤 대통령 끝났구나. 그런 문자도 받았습니다.

▶홍사훈 : 그게 어떤 하나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은 게 되는 거구나. 그러니까 이분이 그러니까 갈아탔다는 걸 보면은 눈치가 빠른 사람이고 상황 판단을 잘하는 사람이구먼. 그러면은

▷박은정 : 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https://naver.me/xnhoC8zp

IP : 59.29.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혁
    '24.12.5 3:50 AM (1.224.xxx.182)

    아니 류혁 감찰관이라는 인물 시류를 보는 촉이 그렇게 좋은데
    따라가야지 이사람들아..빨리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리세요.

  • 2. ...
    '24.12.5 4:05 AM (72.253.xxx.142)

    국짐은 윤거니와 얽힌것도 너무 많고 윤거니를 버리면 정권 재창출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해서 쉽게 버리지 못해요.
    쿠데타를 일으킨 범죄자를 비호하는거 보세요.
    이미 한배를 탔고 뛰어 내릴 생각도 없어 보여요.

  • 3. 그렇게
    '24.12.5 5:44 AM (121.168.xxx.246)

    뛰어내리는 사람 비난말고 받아줘야 합니다.
    그래야 다들 뛰어내립니다.
    국힘도 뛰어내려야 할 시간입니다.
    같이 있다 다음에 안되요.
    이번에 경합 지역에서 국회의원된 사람들 다음에 안됩니다.
    그걸 알길.

  • 4. 그래
    '24.12.5 6:41 AM (116.125.xxx.12)

    눈치라도 빨라야 살아남지
    아니면 네들다 내란동조자

  • 5. 맞아요
    '24.12.5 6:55 AM (218.39.xxx.130)

    살아 남으려고 뛰어 내렸을 뿐
    윤석열에게 부역한 중심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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