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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밤 82가 있어 얼마나 위로가 되던지요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24-12-04 21:55:53

50년 넘게 살면서 계엄이란걸 실감하다니

너무나 무서웠어요 ㅠ

새벽까지 82보면서 상황 알고 

의지되고 위로 했네요

82는 진짜 친정같고 친구 언니 동생분들

같아요 ♡♡♡♡

아직도 영 불안하고 찜찜하고

무섭지만 ᆢ정신 똑바로 차리고

잘 이겨내리라 믿고 있습니다

82분들 감사드려요^^

IP : 106.102.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4.12.4 9:57 PM (218.39.xxx.130)

    밤 새며 의지 되어 고마웠어요. 82 고마워요!!

  • 2. 저도요
    '24.12.4 9:59 PM (118.235.xxx.105)

    새로고침 할때마다 걱정하는 글 계속 올라오고 조회수 수백씩 올라가는거 보고는 우리 다같이 모여 있는 느낌이 들어서 안정이 되더군요

  • 3. 사랑해
    '24.12.4 10:03 PM (218.38.xxx.12)

    정말 그랬어요 주변에 대화 상대없는 외톨이인데 어제 82 없었으면 엄청 무서웠을거같아요
    순식간에 오픈톡방도 만들어주시고...
    거사 끝나는 날까지 그대로 있으려구요
    암튼 우리 82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 4. ㅜㅜ
    '24.12.4 10:11 PM (58.142.xxx.67)

    저도 어제밤에 82가 너무 위안이 됐엉ㆍ
    82 없었으면 어제밤 너무 무서웠을거 같아요
    82는 의리있는분 정많은분
    똑똑한 분 스마트한분 부지런한분
    다~~ 있는
    멀티 사이트라 너무 든든해요

  • 5. ...
    '24.12.4 10:21 PM (218.157.xxx.206)

    82에서 첨 알았어요 시간나면 제일 먼저 들르는 곳이 82라.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에 그나마 덜 불안했어요. 텔레그램 들어갔어요 고마워요 82

  • 6. ㅇㅇ
    '24.12.4 10:44 PM (118.217.xxx.95)

    맞아요
    저도 그랬어요~^^
    실시간으로 여기와서 소식듣고 안심하기도 하고
    뭐든 다 여기서 해결해요

  • 7. ditto
    '24.12.5 7:53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두요 ㅜㅜ 마침 애아빠 출장 가서 애랑 저랑 단둘이 있는 밤인데 어찌나 불안하던지 계속 82사이트만 붙잡고 있었어요ㅜ 헬기 소리에 너무 무서웠어여 82에서 실시간 소식 업뎃되는 거 보면 마음 다잡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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