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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오빠가 계엄령때문에 아빠 칠순에 안가겠대요

ㅇㅇ 조회수 : 19,154
작성일 : 2024-12-04 17:32:52

아빠랑 정치성향이 안맞는 것 같긴한데

누가 뭐고 누가 뭔지는 모르겠어요.

만나면 늘 정치얘기를 하는 것도 아니였고요.

근데 어제 계엄령 때문에

정치 성향 안맞는 아빠랑 얘기하기 싫어서

칠순 자리에 안간다...?

 

정상인가요?

 

 

IP : 118.176.xxx.3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5:33 PM (103.85.xxx.146)

    칠순에 만나 싸우는것보다는 나을수도요 ㅠ

  • 2.
    '24.12.4 5:34 PM (58.140.xxx.20)

    가기 싫었는데 핑계가 생겼네요.말도 안돼는 핑계죠

  • 3.
    '24.12.4 5:34 PM (211.109.xxx.17)

    정상 비정상을 떠나 이해해요.

  • 4. . .
    '24.12.4 5:34 PM (116.37.xxx.69)

    그래서 부부사이라도
    성향이 다르면 정치이야기하면 안 된다는군요

  • 5. 칠순
    '24.12.4 5:37 PM (221.138.xxx.92)

    우리야 기존 분위기를 모르니까요..

    알아서 하겠죠.
    싸우는 것 보다는 낫다 싶어서 그런듯.

  • 6. ㄴㄴ
    '24.12.4 5:39 PM (118.176.xxx.35)

    제 생각에도 핑계찾은 것 같아요

  • 7.
    '24.12.4 5:40 PM (223.38.xxx.248)

    영원히 안 보겠대요?

    그리고 아버지께서 칠순이시면 그날 하루는 좀 들어드리면 좀 어떻다고..

  • 8. 냅둬유
    '24.12.4 5:41 PM (121.162.xxx.234)

    정상 아니야 라면 달라질까요
    울고싶은데 뺨 때린다잖수

  • 9. 그동안
    '24.12.4 5:41 PM (220.124.xxx.139)

    지긋지긋하게 들어오다 터졌나 보지요

  • 10.
    '24.12.4 5:42 PM (58.235.xxx.48)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혹시 윤가 두둔이라도 하시면
    좋은날 정치 얘기 맙시다. 정도로 하고 모임 갖는게 맞죠.
    아버지가 막무가내 스탈이면 힘들긴 하겠네요. 오늘 같은날은

  • 11. 동글이
    '24.12.4 5:45 PM (106.101.xxx.166)

    그걸로 안갈 사람이면 이번릴 안생겼어도 다른 핑계로도 안가요. 표면적인거는 그렇고 진심은 가기 불편한거죠 머 냅두세요 본인이
    싫다는데

  • 12. 111
    '24.12.4 5:47 PM (119.70.xxx.175)

    가서 싸우느니 안 가는 게 나아요.
    부모님이 2찍인 거지요??
    저같아도 걍 피할랍니다..속 터셔 홧병 나느니 안 보는 게..
    부모리고 자식이 무조건 참는 것도 힘들어요

  • 13. ㄴㄴ
    '24.12.4 5:47 PM (118.176.xxx.35)

    아빠가 그런 스타일도 아니고 저랑은 정치얘기를 한적도 없어요.. 제가 아빠가 무슨 당.인물을 지지 하는지도 모를 정도로요. 부모보다 중요한 정치성향이라니.. 정상이 아닌 것 같아요.

  • 14. ㄴㄴ
    '24.12.4 5:49 PM (118.176.xxx.35)

    아빠가 2찍도 아닐꺼예요. 경상도 분이라 그런지 박정희가 나라 발전을 도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정치에 큰 관심도 없어요.

  • 15. 반무슨
    '24.12.4 5:51 PM (182.221.xxx.29)

    정치성향다른분들 다 어떻거 살아요 이혼하지
    핑계가좋네요

  • 16. 비정상이죠
    '24.12.4 5:51 PM (220.122.xxx.137)

    칠순인데 ㅠㅠ

  • 17. ...
    '24.12.4 5:53 PM (114.204.xxx.120)

    며칠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요.
    어제는 진짜 거기 찍은 사람들도 싫어지더라고요.

  • 18. 여러가지로
    '24.12.4 5:55 PM (223.38.xxx.125)

    저도 만나기 싫은데 그런날은 참아요
    자꾸 연락 오는데 꼭 집어 이유를 알려줘야 하나 싶고??

  • 19. 오빠가
    '24.12.4 5:55 PM (61.39.xxx.41)

    너무 과몰입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래도 다녀오자고 잘 설득해 보세요 이궁ㅠㅠ

  • 20. ....
    '24.12.4 5:56 PM (122.36.xxx.234)

    정치성향 말고도 그간 아버지에게 쌓인 게 많은가 보네요. 이번 사태는 그냥 대충 넘어갈 만한 사안이 아니어서 반드시 아버지가 그 얘기 하시겠다 싶고, 잔칫날 싸우는 것보단 차라리 가지 말자는 생각인가 보네요.
    저도 집안 행사에 반드시 다 참석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형제 중 한명과 부모님 사이가 틀어져서 불참한 채 한번 치뤄보니, 그거 별 거 아니더군요. 그냥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게 두시고 참석한 사람끼리 행사 치르세요. 오라고 재촉하거나 당일에 언급하지 말고요.

  • 21. 저도
    '24.12.4 5:56 PM (222.107.xxx.17)

    오늘 반찬 해가는데 정말 가기 싫더라고요.
    솔직히 원망스럽고 밉살스럽기까지...ㅜㅠ
    그래도 가야 하니까 마음 다스리고 다녀왔어요.

  • 22. 그냥 두세요
    '24.12.4 5:58 PM (125.132.xxx.178)

    그런 날 싸움하는 거 보단 나아요. 그리고 님이 모르는 게 둘 사이에 있을 지도 모르잖아요. 그게 다는 아닐거에요.

  • 23. 이해가
    '24.12.4 6:04 PM (118.235.xxx.121)

    충분히 갑니다 얼마나 윤가두둔했을지는 당사자들만이 알겠죠.저희도 양가부모님들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자기들에게 득될거 하나없고 자식들 손주들에게 피해만 주는 정권인데도 아주 자기자식보다 더 위하니 그 꼴 안보고싶습니다

  • 24. 이해갑니다
    '24.12.4 6:08 PM (112.152.xxx.66)

    저희 명절에 시댁가서
    차에서 내리면
    시아버지~ 저 빨갱이들 왔다! 라고 합니다
    정말 뒤돌아 오고싶어요
    애아빠가 정치얘기 하지말라고 말하지만
    꼭! 니들이 빨갱이라서 말도 못하고 억울하다고 하거든요

    어제 같은 상황 저희도 정말 화납니다
    만약 오늘 니가가는일 발생했다면
    진짜 못갈것 같아요

  • 25. ㄴㄱㅇ
    '24.12.4 6:23 PM (118.235.xxx.1)

    아빠가 2찍도 아닐꺼예요. 경상도 분이라 그런지 박정희가 나라 발전을 도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정치에 큰 관심도 없어요.

    라고 쓰셨으면 당연히 2찍이겠죠. 저희 엄마도 충청도분이라 저런 비슷한 말씀 계속 하시다가 제가 열받아서 들이받고 1년쯤 안만났어요. 전 광주에서 평생 산 사람이고요. (중고딩때 5월이 되면 충장로에 5.18 사진전이 열렸어요. 피해 사진들이 엄청 적나라하게 전시된걸 보며 자랐어요) 엄마랑 싸웠던 때가 박근혜 정권때였고 충청도 사람들은 박정희 육영수에 개한 환상과 향수가 있더군요. 아무리 엄마여도 못 참겠어서 당분간 발길 안하겠다 종편 그만 보고 정신 차리시라 하고 안갔고 이후부터 엄청 조심하십니다. 정치성향도 조금 바뀌셨고요. 가족들끼리도 정치성향 안맞으면 정 떨어져요. 부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전 정치 종교 안맞는 사람들끼린 결혼도 말려요. 전 오빠맘 이해해요. 진짜 하루이틀 겪은게 아닐거에요. 칠순 때 괜히 쌈나는것보다 걍 안보는게 나을지도요.

  • 26. ...
    '24.12.4 6:29 PM (112.168.xxx.12)

    지금 같은 상황이면 원글 생각에 동조하기 어렵겠어요. 오빠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 27. 웃김
    '24.12.4 6:32 PM (117.111.xxx.82)

    아니 생일이 무슨 대단한 일이라고 그렇게 꼭 참석해야 한다고 호들갑인가요? 부모 자식도 관계가 안 좋을 수 있고 정치는 그 중에 큰 이유가 됩니다. 다시 사이 좋아지면 갈 수도 있는 거지 무슨 자식은 부모 생일 머리에 이고 살아야 되나요?

  • 28. . . .
    '24.12.4 6:48 PM (210.125.xxx.5)

    경상도 분이라 그런지 박정희가 나라 발전을 도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
    저희 81세 어머님(서울)도 이런 생각하세요. 그래도 이명박/윤건희는 너무 싫어하시고 (단 박근혜는 바보라고 하시면서도 짠해 하심)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아주 좋아하세요. 나중에 조국 대통령 찍겠다고 하시는 분이시고요. 여하튼 그 시대 분들은 먹고살게해 준(?) 박정희에 대한 고마움? 이런건 있으시더라고요.

  • 29. ㅇㅇ
    '24.12.4 6:55 PM (121.124.xxx.134)

    남편도 당분간 시아버님 안본다고 하네요. 그런 심정 아닐까요. . 과격한 표현 잘 안쓰는데 나라 이꼴 만든데 일조한거 꼴도 보기 싫다고요.

  • 30. 저라도
    '24.12.4 7:10 PM (116.34.xxx.24)

    안만나고 싶을듯

  • 31. 저도
    '24.12.4 7:38 PM (180.71.xxx.37)

    그럴거 같네요

  • 32. 이유가 명확
    '24.12.4 8:28 PM (211.235.xxx.50) - 삭제된댓글

    경상도 분이라 그런지 박정희가 나라 발전을 도왔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임. 33333


    윤석렬이 박정희랑 전두환 지지하고 존경하는 인물이라 아버님은 국힘 지지자 맞고요. 오빤 이미 아버지 정치성향 잘 아는 거에요. 이번 계엄령 사태 지나면서 아버님 얼굴 보기 싫은 게 당연해요. 자식과 손주들 미래 생각 안하고 지금 저 용산 미치광이가 날뛰는 데 부역하신 거 맞잖아요. 저라도 환갑이건 칠순이건 안 갑니다.

  • 33. 지나침
    '24.12.5 7:47 AM (61.105.xxx.113)

    정치적 동지라 만나는 거 아니고 가족이라 만나는 건데 지나치긴 하죠.

    오빠가 과몰입해서 자기조절이 안된다면 어느 정도는 질병처럼 어쩔 수 없을 수 있어요. 회복을 도와야죠.

  • 34. ㅇㅇ
    '24.12.5 7:53 AM (207.244.xxx.80) - 삭제된댓글

    박근혜 정부 당선됐을 때 신난 우리 아빠
    그 당시 제가 문재인 뽑은 거 알고
    뭐든지 다 문재인 욕으로 귀결, 박근혜 쉴드로 귀결.
    완전 정치병환자보는줄.

    예를 들어서
    명성황후 잘못한 거 많다(라고 하면, 문재인이 그렇게 말하라고 시켰어? 그렇다고 명성황후가 일본에 살해당해도 돼? ㅡ 저는 일본에 살해돼 잘됐다고 주장한적도 없고 이건 문재인이랑
    상관도 없는 거고, 그냥 공과에 대해 딱 한마디 했을 뿐.....)

    영수증 보고 놀라서 담배값 많이 올랐네 ( 라고 하면, 야 이거 박근혜 욕하지마 문재인 그새끼 탓이야. 일부러 박근혜 욕먹으라고 박근혜 대통령일 때 담배값 올렸잖아
    ,ㅡ 저는 정치적으로 박근혜 욕하려고 놀란 게 아니라 그냥 비흡연자로서 영수증 보니 놀랐던거임,,)

    인터넷 기사 댓글 읽다가 박근혜 욕 많으면 나한테 소리지르면서 따짐(내가 인터넷 댓글로
    다중이짓 죽치고 박근혜 욕하는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따지고 난리?)

    완전 정치병자 답도 없어요. 만약 아빠가 박근혜 말고 문재인 찍었어도
    저한테 자꾸 강요하면 똑같이 문제라고 봐요.

    오빠가 아빠한테 그동안 정치문제로 시달려서 안 보는 건지
    각자 투표할 자유가 있는데 윤석열 찍었다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후자면 솔직히 정치성향 탓보단 아빠에 대해 별 정이 없었던 탓이 클듯

  • 35. 순이엄마
    '24.12.5 9:12 AM (183.105.xxx.212)

    아고 정치성향과 상관없이
    나이들어 늙으신 아버지 비위 좀 맞춰드리지
    옳고 그름을 떠나서 나를 나아주신분인데
    어떻게 정치성향에 따라 가족을 저버리나요.
    그것도 칠순 하루인데
    그냥 나중에 싸우더라도 그날 하루는 네네 해드릴것 같아요.
    정치성향은 핑계고 그냥 울고싶은데 때려준거죠

  • 36. @@
    '24.12.5 9:59 AM (118.235.xxx.121)

    그냥 용돈 보내시라 하세요
    칠순이 대순가요
    저라도 안가겠어요 옆에서 내도록 평생 들어준거면

  • 37. 에고
    '24.12.5 10:10 AM (116.37.xxx.30)

    슬픈일이지만 오빠분 마음 이해가 가네요
    여러가지 복합적이지 그게 다가 아닐겁니다
    원글님이 모르시는 것들이 두분 사이에 켜켜이 쌓여있어요
    꾹참고 가는것보다 오빠분 마음 가는대로 하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봐요
    오빠분을 너무한다고 몰아부치지 마시고 한발 떨어져서 봐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부모라고 자식이 무조건 참아주는것도 아닌것같아요

  • 38. ㅇㅇ
    '24.12.5 10:50 AM (223.38.xxx.244)

    정상아닙니다
    정치얘기 피하시면 되고 매일있는것도 아닌 칠순을..
    계엄 욕나오지만 님오빠도 좀..
    다음주에 저희도 가족모잉있는데 정치얘기 금지하려구요

  • 39. 탄핵이다
    '24.12.5 10:53 AM (59.5.xxx.53)

    속터져요
    2찍들 답없어요
    피하는게 답이라지만
    계엄을 찬성하는 모지리는 가족이라도 힘들어요..

  • 40. 저기..
    '24.12.5 10:55 AM (76.168.xxx.21)

    혹시 군대나 과거 트라우마 있었던거 아닌가요?
    저는 솔직히 처음 계엄 겪었는데 밤에 잠도 낮에 잠도 정말 각성된 상태로 멘붕되서 차사고도 날뻔 했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트라우마로 남을 듯해요.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 41. 무조건은 없음
    '24.12.5 11:04 AM (59.15.xxx.62)

    정치성향 말고도 그간 아버지에게 쌓인 게 많은가 보네요. 이번 사태는 그냥 대충 넘어갈 만한 사안이 아니어서 반드시 아버지가 그 얘기 하시겠다 싶고, 잔칫날 싸우는 것보단 차라리 가지 말자는 생각인가 보네요.
    저도 집안 행사에 반드시 다 참석하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는데, 형제 중 한명과 부모님 사이가 틀어져서 불참한 채 한번 치뤄보니, 그거 별 거 아니더군요. 그냥 당사자들이 알아서 하게 두시고 참석한 사람끼리 행사 치르세요. 오라고 재촉하거나 당일에 언급하지 말고요.22222222222222

  • 42. ㅎㅎㅎㅎ
    '24.12.5 11:21 AM (211.114.xxx.55)

    저는 내일 퇴근하고 엄마 만나러 가야하는데 가기 싫어짐요
    어무이는 그냥 무조건 빨강당이라 아마 이번일도 오죽하면 이럴듯해요
    설명하기도 설득하기도 싫어서 몰라 할라구요
    밥이나 먹고 와야죠

  • 43.
    '24.12.5 11:27 AM (211.209.xxx.245)

    정치색이 다르다고 가족끼리 소원하는거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 44. 무야
    '24.12.5 11:52 AM (61.43.xxx.189)

    특활비가 댓글작업 자금줄인가봐요

    여기저기 여론조성 작업이 활발하네요

  • 45. 나같아도안감
    '24.12.5 11:52 AM (223.39.xxx.48)

    자식들 더 나아가 미래후손들 생각을 해야지.
    본인들은 누릴거다누리면서 고집피우다 나라 거덜나게 생겼는데!
    시기가 시기인지라

  • 46. ...
    '24.12.5 12:02 PM (121.189.xxx.114)

    칠순 아버님이 문제일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 47. ..
    '24.12.5 12:08 PM (116.39.xxx.162)

    가기 싫은 걸 핑계?
    정치성 달라도 다 잘 지내는데요?

  • 48. 화가
    '24.12.5 12:08 PM (59.7.xxx.217)

    현재 많이 났나봐요. 그래도 아버지 칠순은 다녀오시는게 좋겠어요

  • 49. 00
    '24.12.5 12:38 PM (112.169.xxx.231)

    저도 톡방에 윤이 고생이많다 오죽하면 그랬겠냐하는 사람때문에 오늘 그사람있는 모임 안나가요

  • 50. ...
    '24.12.5 12:53 PM (106.101.xxx.253)

    별 나네요
    울부부는 투표장 가서 서로
    다른 사람찍고 와서도
    잘 지내요

  • 51. 핑계죠
    '24.12.5 1:29 PM (119.71.xxx.160)

    오빠랑 올케랑 가기 싫은거죠.

  • 52. ....
    '24.12.5 1:39 PM (1.241.xxx.216)

    핑계는 맞지만 오죽 싫으면 그럴까 싶네요

  • 53. 국힘지지자
    '24.12.5 3:08 PM (61.39.xxx.190)

    지금 마음으론 국힘지지자들 다 싫어요
    그게 부모든 남편이든 자식이든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면 용서하겠는데
    보니까 헛소리 많이 하더만요
    상종하기 싫어요
    이번에 입닫고 있던 사람들
    이제서야 이유있는 계엄이다 이딴소리 하는거보고
    단톡방 ,카페 다 나와버렸어요

  • 54. 경험자입니다
    '24.12.5 3:37 PM (222.106.xxx.248)

    칠순잔치에서 큰소리나는 것보단 안 가는 게 낫습니다.
    님은 오빠와 아버지 사이의 감정의 골을 모르시니 쉽게 얘기하지만
    오빠에겐 그럴 만한 일이죠. 님이 모르는 그간의 사정도 있었을테고요.

  • 55. 경상도면
    '24.12.5 3:44 PM (220.124.xxx.150)

    2찍이지 왜 아닐거라 생각하세요? 선거결과에 다 나와있잖아요. 제가 모든 경상도 사람을 다 만나본건 아니지만 대통령 선거할 당시 삼십대 이후로 2찍이 아닌 경상도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네요.

    오빠도 오죽 대화가 안되면 그러겠어요? 저는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분이니까 그런때는 좀 참고 가시지...

  • 56. 여전히
    '24.12.5 4:20 PM (75.84.xxx.209)

    동생이 모르는 뭔가가 잊지않을까요?

  • 57. 핑계
    '24.12.5 4:44 PM (220.122.xxx.137)

    핑계죠...오빠랑 올케랑 가기 싫은거죠. 222222

  • 58. 공산당
    '24.12.5 5:18 PM (58.123.xxx.140)

    나이좀 있으신분들. 학습된게 있어서 더그런듯
    한마을 집성촌에서도. 공산당 이념 세뇌되어서 친척들 형졔간에도 반동분자라고 고발하고 처형되고 그랬어요
    좌파라고하면 그래서 치를 떨어 자식이 그러면더. 화를내시는듯

  • 59. 우댕
    '24.12.5 5:19 PM (118.235.xxx.242)

    저두 보통사람이지만 아버지를.같은 이유로 만나기 싫습니다. 다만 자식된 도리는 하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정치이야기로 번지면 열받아서 만남을 후회하고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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