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끔 니탓 내탓 하는 댓글들 보면서 정치에 신경 끊을란다하고 생각 한적도 있었는데,
역시 위기 앞에서 아주 그냥 무서운 국민들이에요.
그 새벽에 여의도로 달려간 시민들, 군인들 붙잡고 설득 한 시민, 언론도 여기저기 할것 없이 한목소리 내고.
저 인간 5년 채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번엔 어려울거 같고.
이렇게 또한번 위기를 넘기나봅니다.
여기서 가끔 니탓 내탓 하는 댓글들 보면서 정치에 신경 끊을란다하고 생각 한적도 있었는데,
역시 위기 앞에서 아주 그냥 무서운 국민들이에요.
그 새벽에 여의도로 달려간 시민들, 군인들 붙잡고 설득 한 시민, 언론도 여기저기 할것 없이 한목소리 내고.
저 인간 5년 채우면 어쩌나 싶었는데 이번엔 어려울거 같고.
이렇게 또한번 위기를 넘기나봅니다.
그 밤에 국회로 달려간분들 대단해요.ㅠㅠ
지금 창피하지만 우린 이 창피함을 견디고 나라를 제대로 세웠다는 그런 찬사를 외신으로부터 들읍시다.
흩어지지 말고 하나가 됩시다!
이 계기로 더욱 강건해지는 대한민국 국민이 됩시다!
지금 밖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또 인터넷으로도 응원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여기 일부 정신나간 댓글보다가
님글보고 다시 숨을 쉬네요
특히 시위 경험있는 기성 50~60 대분들 본능적으로 발빠르게 움직이시더라고요. 역사앞에서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이요.
우리나라 국민들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러워요
어제 나가신 분들, 하루종일 생각할때마다 울컥했어요.
정말정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일상이 소중하네요.
덕분이예요.
80년대 민주화에 앞장서서 데모하던 분들이잖아요... 대단하신분들
정말 우리 대부분은
세상 어디에 내놔도 수준높고 품격있고 용감한
국민이라는 생각에
걱정스러우면서도 벅차오릅니다
국힘 지지자들이 망쳐놓으면
민주진영 지지자들이 살려내는거
그게 반복이에요.
똥 싼 사람들 나두고 나머지가 치우느라 개고생 ㅠ
입은 삐뚫어져도 말은 바로하랬다고
애석하게도 국민 대부분이 수준 높은 건 아님.
그랬다면 저딴 게 애당초 대통령 씩이나 됐을리가 없음.
돼지새끼는 둘째치고 일제식민치하를 겪고도 지금껏 단 세 번을 제외하고 매국노당 출신들이 늘 대통령에 당선돼왔는데 어디가 대단하다는 건지.
참담하게도 오히려 반대로 느낌. 똥멍청이들이 많은 나라에 민주주의가 꼭 좋은 건 아니구나.
그리고 별로 희망적이지도 않음. 그들은 계속 변함 없이 매국노당을 뽑을 거고, 일평생 세대교체만 꿈꾸며 살았는데 지금 젊은 남자들이 압도적으로 매국노당 지지하니까 뭐 꿈도 희망도 없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