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장병들로부터 제보가 쏟아지고 있답니다

제보 조회수 : 7,136
작성일 : 2024-12-04 16:46:38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7&document_srl=826052265

 

국정원 출신 박선원의원 한테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대요.

기사들을 모아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 (국회 정보위 간사 / 국방위원) 은

불법적인 12.3 친위 쿠데타와 관련하여 참여했던 장병들로부터 여러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 ” 며 ,

계엄군 내부 동향과 임무 등에 대한 제보 내용을 밝혔다 .

 

박선원 의원에 따르면 , 

계엄군으로 출동했던 707 특임단 등에겐 12 월 2 일 ( 월 ) 부터 출동대기 명령이 떨어졌다고 한다 .

제보에 따르면 당시 외부훈련이 모두 취소되고 , 주둔지 대기명령이 하달되었다 .

12 월 3 일 ( 화 ) 낮엔 합동훈련과 전술평가가 모두 취소됐다 .

이어 사실상 계엄군으로 출동하기 위한 출동 군장검사 등의 준비가 시작됐다고 전해진다 .

 

박선원 의원은

“ 계엄군으로 투입된 707 특수임무단은 계엄령이 발표된 22:30 분에 바로 휴대전화 회수가 이뤄졌다 ” 며 ,

“ 계엄령 발표 직후 실탄도 지급된 것으로 추정된다 ” 고 말했다 .

이어 “ 707 특수임무단은 샷건 , 소총 , 기관단총 , 야간투시경 , 통로개척장비 등을 갖췄으며 , 저격수들도 배치됐다 ” 고 강조했다 .

 

더 나아가 , 계엄령 발표 이전인 20 시 경부터 707 특수임무단 단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실제출동 예고와 대기명령이 하달된 상태였다고 한다 .

이러한 준비를 거쳤기에 계엄령 발표 1 시간 만에 , 계엄군이 헬기를 통해 국회로 출동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국회에 불법 난입한 계엄군에겐 부대별로 체계적 명령이 하달된 것으로 전해진다 .

 

박선원 의원은

“707 특수임무단은 국회본청 진입과 요인체포 · 본회의 해산을 ,

제 1 공수특전여단은 707 특임단 국회 본청 진입시 외곽 경계 임무를 ,

제 3 공수특전여단은 전시 계엄지휘소로 예정되어 있는 과천 B-1 벙커 경계를 ,

특전사 특수작전항공단은 UH-60P 특수작전용 헬기를 통해 병력수송을

수도방위사령부 군사경찰특임대 (SDT) 은 요인 체포조 또는 예비대로 운용했을 것 ” 이라고 설명했다 .

 

또한 계엄군이 국회 경내에 진입할 당시 실탄과 기관단총이 지급됐고

현장에 저격수도 배치됐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선원 의원은

윤석열이가 집권 초기부터

계엄령 대비를 했다고 생각한답니다.

계엄 시점과 관련해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장악력이 약하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힘을 쓰기 직전인 것까지 고려했을 것”이라며

“과거 12·12사태도 비슷한 정치적 환경에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제보된 문자 내용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북한 관련 출동이라고 장병들을 속였습니다.

이러니 장병들이 열 받아서

제보를 쏟아내고 있는 겁니다.

 

IP : 121.136.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4 4:49 PM (211.251.xxx.199)

    모지리들 아님 치밀한 것들임
    더이상 시간끌게 두면 안됨

  • 2. ..
    '24.12.4 4:59 PM (211.234.xxx.56)

    군인들은 모르고 간거네요?

  • 3. ...
    '24.12.4 5:05 PM (125.129.xxx.20)

    아까 비상시국대회에서 김민석 의원이 보여준 수갑도
    혹시 계엄군이 일부러 흘리고 간 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었어요.

  • 4. --
    '24.12.4 5:1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북한 관련이라고 알고 왔다가 국회 투입될때 얼마나 황당했을까요?

  • 5. ㅇㅇㅇ
    '24.12.4 5:42 PM (187.191.xxx.20)

    광주때도 군인들 속여서 데려갔잖아요. 정말 누가 총알이라도 쐈다면 아찔 합니다. 그 여자와 총기겨누는 사진 다른 나라 신문에 많이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7775 국힘당은 이제 2024/12/07 321
1657774 김상욱 의원이 무슨 협박을 받았다는거에요? 12 근데 2024/12/07 4,294
1657773 독재와 민주주의 민주주의 2024/12/07 208
1657772 이 시국에)유투브 yasaloo.com 사기인가요? 2 사기 2024/12/07 470
1657771 한동훈, 책임총리제 받고 국민 뜻 버린 건가요? 15 .... 2024/12/07 2,663
1657770 무기명투표인데 굳이 전국민에게 나는 반대표 던졌다라고? 14 순콩 2024/12/07 3,919
1657769 국민이 위임한 투표권을 포기하는 3 vv 2024/12/07 734
1657768 여의도역에 내려서 걸어가셨나요? 15 ... 2024/12/07 1,418
1657767 윤 저거는 108명에 20%만 가지고도 저렇게 기세등등인데 10 ㅇㅇ 2024/12/07 2,313
1657766 장님무사를 바꿔서 건희가 계속 달리겠다는 건가요? 그니깐 2024/12/07 566
1657765 탄핵과 동덕여대 21 ㅁㅁ 2024/12/07 2,096
1657764 근데 뉴스에선 우리를 왜 시민이라고 하죠? 15 2024/12/07 3,298
1657763 김상욱을 본 우리 아들(고딩)의 말 23 2024/12/07 16,595
1657762 책임총리제 얘기 하네요 10 ... 2024/12/07 2,547
1657761 한동훈, 책임총리제로 국정 운영될 것.jpg 35 ... 2024/12/07 4,853
1657760 (호명릴레이)강명구의원님 탄핵 찬성해주십시요 1 .. 2024/12/07 633
1657759 김상욱의원은 투표권을 행사한거에요 21 김상욱 2024/12/07 3,351
1657758 김상욱의원 전번 6 2024/12/07 1,773
1657757 국민의 힘은 이제 국민의 적이다 6 ... 2024/12/07 699
1657756 이상황에 미안합니다 10 꽃돼지 2024/12/07 2,277
1657755 도둑이 경찰무서워한다더니 국힘은 이재명이 젤 무서운가보네.. 5 ㅇㅇ 2024/12/07 908
1657754 한동훈과 딜 13 2024/12/07 3,335
1657753 부르르 떠는 인간들 3 여기여기 2024/12/07 696
1657752 최소한 투표한것은 칭찬해줍시다. 9 ... 2024/12/07 629
1657751 김상욱...다음엔 찬성 찍겠다 21 .... 2024/12/07 5,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