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후.. 전혀 기억못하겠고.. 바깥 의자에서 잠이 깨

나참..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24-12-04 16:01:33

위 와 대장 내시경을 하고...

 

보통때는 침대에서 일어나 나왔는데..

 

어제는 깨보니 대기 의자에 앉아있었는데..   와 이렇게 제대로 깨지 못한 상황에... 내보내는게 맞을까?

 

그나마 대기의자에 앉아있으니 다행이지...

 

 

 

IP : 3.34.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4 4:04 PM (58.140.xxx.20)

    저는 ct찍을때 조영제 맞고서도 어지럽고 제정신이 좀 아니었어요
    15분있다가 가라고 했는데 집에 와서도 좀 이상했고 다음날 제가 무슨일을 했나 중간중간 기억이 안났어요.

  • 2. ㅅㅁ
    '24.12.4 4:11 PM (110.15.xxx.165)

    저 위수면내시경하고 이전보다 좀 둔해진거같고 며칠후 넘어진적있어요..올해할까말까고민중..

  • 3. 어머나
    '24.12.4 4:16 PM (1.227.xxx.55)

    저는 깨우면 항상 얘기해요. 좀 더 자겠다고.
    의식도 없는데 의자에 앉아있다니 황당하네요.

  • 4. 그게
    '24.12.4 4:17 PM (140.248.xxx.0)

    기억이 없을 뿐 순간순간은 정신온전한 사람처럼 행동한데요
    제가 내시경마치고 언니한테 손흔들면서 인사하고 이제 괜찮다고 집에 간다고 했다는데 기억이 없어요. 눈뜨니 집..

  • 5. ㅇㅇ
    '24.12.4 4:27 PM (183.103.xxx.153)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운전하면 안된다고
    운전하고 주차한후에 정신차린사람도 아찔했다고
    저도 분명 깨서 나온듯 한데
    집에오기까지 기억이없더라고요
    그와중에 빵도 사다가 식탁위에 있고
    남편이 말하길 빵골라담고 걸어서 왓데요

  • 6. ㅡㅡ
    '24.12.4 4:28 PM (211.234.xxx.116)

    전 채변도 받아냈다는데 기억없으뮤

  • 7. 의식 없는 사람은
    '24.12.4 4:31 PM (104.234.xxx.151)

    밖의 의자에 끌어다 앉히지 못해요
    몇명이 들어다 옮기지 않는 한
    단지 기억을 못할 뿐 의자까지 가는건 본인이 했을거예요
    병원에서 일할 때 보면 멀쩡히 본인이 해놓고 안했다고 기억 안 난다고 하는 환자들 많이 봤어요
    마취에서 깰 때 한번에 완전히 깨는게 아니거든요

  • 8. ...
    '24.12.4 5:10 PM (118.218.xxx.143) - 삭제된댓글

    제가 보호자로 따라간 적 있는데
    말도 잘 하고 걷기도 해서 마취 깬 것 처럼 보였거든요
    근데 나중에 물어보니 전혀 기억을 못 하더라구요

  • 9. ...
    '24.12.4 5:15 PM (118.218.xxx.143)

    제가 보호자로 따라간 적 있는데
    말도 잘 하고 걷기도 해서 분명 마취 깬 것 처럼 보였거든요
    근데 나중에 물어보니 그 때 했던 말과 행동 전혀 기억을 못 하더라구요

  • 10. .....
    '24.12.4 6:11 PM (221.165.xxx.251)

    저도 하고나서 의사한테 결과도 다 듣고 잘 걸어서 집에 왔거든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친구랑 5분정도 통화한 기록이 있는데 이게 기억에 없는거에요. 겁나서 계속 기억을 더듬어봤는데 어떻게 깨서 진료실에 갔는지도 모르겠고... 난 멀쩡했는데 중간중간 블랙아웃이 있는 거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400 이 와중에 집회 깃발 모임명 고민 중입니다. 31 영통 2024/12/09 1,501
1659399 탄핵 상정 또 언제 하나요 2 국회 2024/12/09 629
1659398 내란당 의원 인스타 신고 28 신고 2024/12/09 2,172
1659397 응원봉을 든 젊은 친구들이 민중가요도 많이 틀어달라고 했대요 14 ㅇㅇ 2024/12/09 1,875
1659396 윤가부부 언제 제일 현타올까요.? 11 2024/12/09 2,082
1659395 정시 지원 팁??? 25 .. 2024/12/09 1,180
1659394 오타쿠들이 정치 이야기하면 나라가 망한 징조라는거, 진짜일까? 6 .. 2024/12/09 745
1659393 국힘은 왜 헌법을 유린하는 거예요? 9 ........ 2024/12/09 706
1659392 우종수 국수본부장님~법에 따라 결단해주세요!! 10 ........ 2024/12/09 953
1659391 문재인이 문제잖아?했던 아들내미랑 여의도 다녀온 이야기. 19 담에도 피자.. 2024/12/09 3,415
1659390 계엄 여파에 尹 지지율 11%…국민 10명 중 7명 ".. 16 11% 2024/12/09 2,029
1659389 부산 관절 연골 주사 잘 놓는 3 2024/12/09 369
1659388 5년안에 통일시킨다는게 2 Awge 2024/12/09 1,169
1659387 이로써 전국민 전세대가 계엄경험자가 됐네요 4 . .. 2024/12/09 1,134
1659386 막연한 희망회로 말구요. 탄핵 가결 어떻게 보시나요? 17 ........ 2024/12/09 1,779
1659385 발렛 파킹 처음입니다. 4 발렛 파킹 2024/12/09 781
1659384 어그부츠 브라운색상..흙얼룩 어떻게 지울까요ㅜ 7 어그부츠 2024/12/09 601
1659383 부모님 두분다 계엄령실패해서 아쉽다는데 49 ㅇㅇ 2024/12/09 6,174
1659382 한동훈은 1도 칭찬받을 꺼리가 없어요 2 ........ 2024/12/09 471
1659381 이재명은 정치보복않겠단 선언이나 하라해요 68 ㅇㅇ 2024/12/09 3,070
1659380 주가폭락 2~3일 더가겠넹ᆢ 1 오슬로 2024/12/09 1,022
1659379 군장교 출신 평론가의 군인들 책임에 대한 설명 하늘에 2024/12/09 593
1659378 수지 안나가 실화였네요 14 2024/12/09 5,548
1659377 북한이 우리 국민들을 죽이길 바랬던 것 7 ㅇㅇ 2024/12/09 1,041
1659376 댓글에" 꺼져" "알바" .. 39 ........ 2024/12/09 1,516